염소뿔 오래 묵힌다고 사슴뿔 되더냐?

추천의 글 ㅣ 기자 이백만의 참여정부 참여기
프롤로그 ㅣ 균형은 시대정신이다

1부 대한민국은 지금 리모델링 중입니다
'박정희 모델'에서 '노무현 패러다임'으로
박정희 시대 = 입시공부, 노무현 시대 = 전공공부
'노무현 패러다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염소뿔 오래 묵힌다고 사슴뿔 되더냐?
마치 생수를 소주라고 우기는 것 같습니다
통치에서 협치로, 인치에서 법치로
거대한 플라이휠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총리의 숙제, '찬 이성, 더운 가슴'
2012년의 한국, 달걀의 깜짝 놀랄 혁명!
"앗! 육지가 보인다."

2부 바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한가하게 댓글이나..."
참여정부에는 '게이트'가 없다
코드인사가 문제라고?
노 대통령은 생각을 옮기는 대통령
참여정부, 느랏재도 넘고 하늘재도 넘었다
손사탐의 유물사관, 그리고 한미동맹의 진화
비뚤어진 개인주의를 경계하자, 공동체적 가치를 드높이자!
포퓰리즘이여, 감세를 위해 울지 마오!
광복 60년, 건국 -> 산업화 -> 민주화 -> 선진화

3부 경제위기? 그것은 허구였습니다!
경제비관론을 접을 때가 되었습니다
한국경제, 지금은 몇 시인가?
차라리 경무대가 낫다? 경제 제대로 봅시다!

4부 부동산 투기는 '사회적 암'입니다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참여정부는 시지프스가 아니다
부동산정책, 이번에는 확실히 다릅니다
불로세금도 환수합시다!

5부 '뚜벅이 정부'의 정책과 사람들
언론은 '사회의 거울'이어야 한다
한국은행에 웬 누드상?
외투를 준비해 놓지 않았다 해서 겨울이 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참여정보 200만, 국민의 정부 200만, 6공 200만
삼성정자 황 사장의 폭탄주 예찬론(?)

통치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협치의 시대가 왔습니다. 참여정부는 통치의 시대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협치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실질적인 참여민주주의를 국정운영에 도입한 것이지요. 협치, 다소 생경한 어휘힙니다. 정부가 국민 또는 주민, 이해관계자 또는 민원인과 협의하여 국가정책을 결정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대화와 타협, 설득과 홍보가 아주 중요합니다. 승복과 양보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투명하고 공개적인 의사결정입니다. - 본문 67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