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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섬

저택섬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은이), 권일영 (옮긴이)
폴라북스(현대문학)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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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저택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3094466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1-04-10

책 소개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작품으로, 작가는 이 소설에서 밀실 살인과 트릭이라는 미스터리의 고전적 소재들을 유쾌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버무려 현대적으로 변주하고 있다. 육각형 저택을 배경으로, 어느 건축가의 의문사와 연이어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을 풀어나가는 형사와 탐정의 콤비 플레이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저택으로 가는 먼 길
제2장 추락사건 이야기
제3장 나나에의 결단
제4장 전망실의 시체
제5장 전망실의 두 사람
제6장 알리바이확인
제7장 다시 추락의 밤
제8장 주몬지 가즈오미의 스캔들
제9장 진범
제10장 진상

에필로그
역자 후기

저자소개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2년에 카파 노벨스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카파-원’을 통해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를 발표, 아리스와 아리스의 극찬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후 2010년에 1권이 발표된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시리즈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일본 미스터리계의 새로운 기수로 주목받았다. 시리즈 통상 38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2011년 일본 서점대상 1위와 연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또 동명의 드라마, 연극,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본격 미스터리와 유머를 결합한 스타일이 특징으로 『저택섬』, 『밀실을 향해 쏴라』, 『살의는 반드시 세 번 느낀다』, 『여기에 시체를 버리지 마세요』, 『교환살인에는 어울리지 않는 밤』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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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일보사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지금은 다른 나라 소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하라 료의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내가 죽인 소녀》 《천사들의 탐정》 《어리석은 자는 죽어야 한다》를 비롯해, 히가시노 게이고 《사소한 변화》, 미야베 미유키의 《낙원》, 가와이 간지의 《데드맨》 등을 옮겼다. 그 밖에도 오기와라 히로시, 아비코 다케마루, 유키 신이치로, 모리미 도미히코 등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에이드리언 코난 도일과 존 딕슨 카가 쓴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등 영미권 작품도 우리말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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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택은 마치 은으로 뒤덮인 고독한 요새, 혹은 해변에 스테인리스로 만들어 세운 거대한 오브제 같았다. 게다가 육각형. 4층짜리 건물이지만 옥상에 전망실로 쓰이는 돔 모양의 방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5층 높이다. 도무지 개인 별장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덜렁거리는 여탐정이 러브호텔이라고 지레짐작한 것도 이해가 된다.


“그렇다면 가즈오미 씨는 다른 곳에서 떨어져 죽은 뒤 누군가에 의해 이 나선계단까지 옮겨졌다는 이야기네.”
“실제도로 시체를 운반한 것으로 보이는 증거가 몇 가지 발견됐어. 예를 들면 머리를 다쳐서 죽은 것치고는 시체 주위에 남겨진 피의 양이 적고, 피가 튄 흔적도 보이지 않았어. 게다가 가즈오미 씨가 걸치고 있던 가운 등 부분에는 바닥을 닦은 걸레처럼 검게 때가 묻어 있었고. 아마 범인은 가즈오미 씨의 시체를 이곳까지 끌고 왔을 거야. 결국 진짜 현장은 여기가 아니라는 얘기지. 하지만…….”
“하지만?”
다카유키는 어깨를 으쓱했다. “그 중요한 추락 현장이 어디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는 게 문제야.”


“저는 너무 놀라서. 대단해요, 정말 대단해. 이건…….”
나나에는 주먹을 꼭 쥐고 두 사람에게 흘러넘치는 감정을 그대로 표현했다. “두 분, 마치 탐정과 형사 같아요!”
다카유키는 화들짝 놀랐다. “아니, 마치 형사 같다니……!”
사키가 나나네의 어깨에 부드럽게 손을 얹고 오해를 바로잡았다. “저어 나나에. ‘탐정과 형사 같다’가 아니라 우린 ‘진짜 탐정과 형사’야. 내가 탐정. 저 아저씨가 형사.”
“어머, 역시 그랬었군요.”
모르고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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