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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화원

그늘진 화원

V. C. 앤드루스 (지은이), 문은실 (옮긴이)
폴라북스(현대문학)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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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화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늘진 화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93094978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15-01-26

책 소개

전 세계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고딕 로맨스 소설 '다락방 시리즈'가 폴라북스에서 새로운 번역으로 정식 출간되었다. 오래전 국내에 유통되었던 해적판에서 우리나라 정서상의 이유 등으로 삭제.순화를 시킨 내용과 표현을 원작 그대로 가감 없이 담아낸, 국내 첫 완역본이다.

목차

외로운 밤들에게 안녕을, 환상과 꿈의 세계에 안녕을……
프롤로그

제1부
봄의 첫 봉오리
나의 결혼식
미운 오리 새끼와 백조
과거의 유령들
나의 결혼 파티
아버지와 아들

제2부
맬컴의 의붓어머니
정열의 나날
검은 나날들
맬컴의 술책
맬컴의 의지, 나의 의지
죄수와 교도소장
크리스마스 선물
코린
암흑의 날

제3부
그림자와 빛
크리스토퍼 갈런드 폭스워스
죄의 대가
종말에 이르다
바라보는 눈

저자소개

V. C. 앤드루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클레오 버지니아 앤드루스. 20세기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중 한 명으로, ‘동화의 공포’를 쓰고 싶었던 그녀는 고딕소설 특유의 전율과 낭만적 분위기를 가족사소설과 결합한 작품들을 발표하면서 현대 고딕 로맨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척추 장애로 인해 거의 평생 동안 휠체어 생활을 한 앤드루스는 극한의 고통 속에서 문학의 세계에 빠져들어 동화와 고전, 공상과학 소설과 판타지 그리고 에드거 앨런 포에 매료되었다.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상업미술가 등으로 활동했지만, 이 일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비밀리에 글을 쓰기 시작한다. 1979년 출간된 『다락방의 꽃들』을 시작으로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 『가시가 있다면』으로 이어진 돌런갱어 가문의 이야기는 곧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1984년 크리스와 캐시 돌런갱어의 마지막 이야기인 『어제 뿌린 씨앗들』로 완결된다. 1986년 앤드루스는 스티븐킹을 제치고 전미서점협회에서 발표한 공포·오컬트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에 선정된다. 1986년 12월 19일, 유방암에 걸려 63세를 일기로 사망한 앤드루스는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낸 버지니아 주 포츠머스에 안장됐다. 사망 이듬해인 1987년 11월에 이 시리즈 속편이자 『다락방의 꽃들』의 이전 이야기인 『그늘진 화원』이 한 유령 작가에 의해 완성되어 발표된 것을 기점으로 오늘날까지 앤드루스의 미발표 작품들이 꾸준히 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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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실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호모 사피엔스, 퀴즈를 풀다》, 《패러독스 논리학》, 《자연과학 상식 사전》, 《나 누주드, 열 살 이혼녀》, 《그 여자의 살인법》, 직접 쓴 책으로 《미드 100배 즐기기》, 《위트 상식사전 프라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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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멋모르는 여학생처럼 사랑에 휩쓸려버리면서 경계심을, 외모 뒤에 감춰진 진실을 보는 법을, 그저 내가 아는 모든 걸 잊고 말았다. 맬컴이 내게 청혼을 하고 아버지에게 허락을 구하면서 ‘사랑’이란 단어를 단 한 번도 언급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잊었다. 멍청한 여학생처럼, 나는 맬컴의 눈동자라는 파란 하늘 아래서 나의 작은 개화가 견고하고 오래 지속되는 꽃송이로 만개할 거라는 거짓을 믿었다. 멍청하게도 사랑을 믿는 여느 여자들처럼 나는 내가 보고 있는 파란 하늘이 봄의 따스하고 부드럽고 살갑게 보살펴주는 하늘이 아니라 겨울의 차갑고 쌀쌀하고 외로운 하늘임을 결코 깨닫지 못했다.


그의 표정이 축 처지며 슬퍼졌다. 그리고 그는 나가버렸다. 어머니의 기억이 그에게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었다.
나는 더는 그 얘기를 하지 않았다. 나는 하녀들에게 내 옆방을 정돈하고 청소하도록 지시를 내리며 맬컴의 아버지와 그의 신부가 도착하는 일에 대한 생각을 물리쳤다.
어쩌면 그때 생각했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나 맬컴이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그들이 도착했을 때 내가 처음 느낀 충격에 대비할 길은 없었다. 하물며 맬컴이 받을, 심지어 더 큰 충격에는 결코 대비하지 못했다.


정열에 들뜬 황홀경에 갈런드가 내는 신음 소리와 얼리셔의 작은 외침은 주체되지 않을 정도였다. 나는 그들이 침대에서 내는 소리를 들었고, 언제 얼리셔가 사랑 나누기의 절정을 누리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었다. 아니면 절정‘들’이라고 말해야 할까. 왜냐하면 얼리셔가 매번 커다랗게 소리를 지르고, 갈런드가 매번 이런 말을 했던 까닭이다. “아, 내 사랑, 내 사랑. 좋지, 그렇지? 난 노인이 되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일이 끝나고 나서 그들은 매우 조용해졌다. 둘 다 잠들었겠거니 싶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그녀가 더 바란다고 간청하는 소리가 들리고, 그들의 정열은 다시 시작되었다. 나는 내 침대에 누워 맬컴이 자기 아버지가 제 신부에게 하는 것처럼 나와도 그렇게 사랑을 나눈다면 어떨지 상상했다. (……중략……)
밤이건 낮이건 간에 그들이 나누는 사랑은 내가 고대하는 일이 되었다. 그들이 내는 소리를 들으며, 그들이 침대에 함께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소설에서 읽었던 것과는 비교가 안 되는 흥분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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