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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대사, 바꿔 써야 할 세 가지 문제

한국 고대사, 바꿔 써야 할 세 가지 문제

이도상 (지은이)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2012-08-27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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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대사, 바꿔 써야 할 세 가지 문제

책 정보

· 제목 : 한국 고대사, 바꿔 써야 할 세 가지 문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한국고대사 일반
· ISBN : 9788993119466
· 쪽수 : 252쪽

책 소개

한국 고대사의 핵심 오류를 정면으로 짚은 책이다. 국사 교과서 개편을 위한 문제 제기에 중점을 두고 쓴 책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해 우리 고대사에서 반드시 풀어야 할 매듭 셋을 상정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 머리말

제1부 국사 교과서, 반드시 풀어야 할 매듭 셋
국사 교과서를 제대로 검토해 보자
매듭 하나 - 고대조선은 실재한 나라인가, 허구인가?
1. 고대조선 건국에 관한 내용 보기 | 2. 잘못 엮어진 교과서 내용과 역사 용어 검토하기
매듭 둘 - 우리나라 청동기시대는 언제부터인가?
1. 청동기시대 진입 연대 알아보기 | 2. 교과서의 불합리한 설명과 편년 설정 보기
매듭 셋 - 기자국과 위만국, 한사군은 우리 역사인가?
1. 위치와 성격에 따른 한국 고대사 해석 보기 | 2. 고대사를 왜곡하는 교과서 서술 방식 보기
국사 교과서의 개편 방향을 논하다

제2부 다시 쓰는 국사 교과서
1장 한국 고대사 논쟁의 성격과 쟁점은 무엇인가?
2장 한국 고대사 체계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
1. 단군조선-기자조선-위만조선-한사군 체계 | 2. 한씨조선-위씨조선-한사군 체계 | 3. 예맥조선-위만조선-한사군 체계 | 4. 고대조선-열국 시대 체계
3장 고대조선이 언급된 역사 자료들
1. 한국 측 사료 보기 | 2. 중국 측 사료 보기 | 3. 일본의 낙랑 유적 조작과 한사군 위치 왜곡 | 4. 기자와 기자조선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 | 5. 기자국과 위만국, 한사군의 위치와 한국 고대사 해석
4장 고고학으로 드러나는 고대조선의 실체
1. 고고학의 문헌 사료 보완과 한계점 | 2. 요하 문명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상이한 인식 | 3. 홍산 문화는 한국 고대사와 어떤 관계가 있나? |4. 하가점 유적은 고대조선 시대의 유적으로 볼 수 있나?
5장 한국 고대사 연대를 다시 구상한다
1. 한국 고대사 인식상의 오류들 | 2. 한국 고대사 체계의 편년 시안을 제안하다 |

제3부 단군왕검 이야기는 신화가 아니라 사화이다
1장 건국 사화는 민족의 보편적 상식이다
2장 인류 문명의 변천 과정
1. 신화와 인류 문명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 2. 남북한 지역에 존재하는 무리사회 유적들
3. 정치권력의 등장과 함께 형성된 초기 고대국가
3장 왜 ‘단군왕검사화’여야 하는가?-단군왕검사화 분석
1. 단군왕검사화는 언제 형성되었을까? | 2. 국사 교과서에 실린 민족 사화의 모습들 | 3. 도표로 보는 단군왕검사화 | 4. 단군왕검사화의 체제 분석 | 5. 고대조선의 역사적 실재성
4장 단군왕검사화의 역사적 의미
1. 민족 사화의 역사화가 갖는 의미 | 2. 민족의 기원이자 사상과 문화의 원형

맺음말 | 주석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소개

이도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육군소위로 임관하여 베트남전 참전 이후 줄곧 특전·특공부대를 지휘하고 특수작전 분야 훈련을 주관하였다. 부대원들을 사지(死地)로 이끌 수도 있는 부대 특성상 목표에 대한 인식의 공유가 절실했기 때문에 ‘상하가 바라는 바가 같으면 승리한다.[上下同慾者勝]’는 손자병법 제3 모공(謀攻)편을 활동지침으로 여겼다. 부대원들의 자아인식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역사교육에 매진하였고, 육군대학, 국방대학원, 경남대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쳤다.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사 석·박사 과정을 통해 학문적 이론을 체계화하였으며 원광대 사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특수작전 분야와 관련하여 국군 관련 도서를 다수 출간하였고, 저서로 『한민족의 국위수준』, 『민족사 재해석』, 『일제의 역사 침략 120년』, 『한국 고대사, 바꿔 써야 할 세 가지 문제』, 『고대조선, 끝나지 않은 논쟁』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한국 고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논란은 고대조선 역사에 대한 인식상의 문제, 한국사에서 청동기 문명 진입 시기에 관한 문제, 기자·위만·한사군의 위치와 성격에 관한 문제 등 세 가지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은 한국 고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문제를 매우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다는 점에서 학자와 일반인들에도 쉽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특히 이 책은 관심을 촉구하고 흥미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단순한 이야깃거리가 아니라 오랫동안 체계적으로 연구한 매우 깊이 있는 학술 서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교과서 첫머리에 우리 민족이 최초로 세운 나라는 ‘고조선’이라고 하였다. 이는 ‘고조선’을 고유명사로 인식한 결과이다. 『삼국유사』에는 단군왕검이 처음 나라를 세우고 이름을 “조선이라 하였다”고 했지 “고조선이라 하였다”고는 하지 않았다. 즉, 우리 민족이 세운 최초의 국가 명칭은 ‘조선’이라는 것이다. 다만 옛날에 있던 나라라는 의미로 ‘고(古)’자를 붙여 설명을 했을 뿐인데 후일에 ‘고조선’을 고유명사로 인식하는 경향이 일반화되었던 것이다.


일제는 ‘조선 역사가 일본 역사를 앞지를 수 없다’는 전제하에 한국 고대사에서 고대조선의 실존 역사를 곰과 호랑이가 나오는 신화로 해석하여 이를 가공의 역사인 설화로 왜곡했다. 특히 고대조선사 가운데 개국 부분만 남기고 모두 말살함으로써 단군왕검 혼자서 2천 년을 통치한 것처럼 꾸밈으로써 신화로 탈바꿈시켜 놓았던 것이다. 그 결과 송두리째 없어질 뻔했던 고대조선사를 우리 국사 교과서에서조차 축소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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