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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의 진실

신데렐라의 진실

(낳은 정과 기른 정은 다른가?)

마틴 데일리, 마고 윌슨 (지은이), 주일우 (옮긴이)
이음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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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의 진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데렐라의 진실 (낳은 정과 기른 정은 다른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93166439
· 쪽수 : 118쪽
· 출판일 : 2011-12-05

책 소개

사회·문화적 질문에 대한 최신 진화이론의 답을 담은 '다윈의 대답' 시리즈 5권. 천대받는 의붓자식의 이야기는 전 세계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 메뉴이다. 꾸며낸 이야기일 뿐이라고, 세상에는 의붓자식을 친자식처럼 사랑하는 부모도 많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이들도 있으리라. 그런데 의붓자식을 학대하는 의붓부모의 이미지가 단순한 편견이 아닐 수도 있다.

목차

1 신데렐라 이야기의 진실은 무엇인가?
수많은 신데렐라 이야기가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 이유는?
의붓부모의 학대는 만들어진 허구일까?

2 동물은 자신의 무리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가?
새로이 지배자가 된 수사자가 씨 다른 새끼사자를 죽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집단을 위하는 개인을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다윈주의 혁명, 동물행동학에서 일어나다

3 의붓가족에 대한 본격 연구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참신한 질문을 던지다
의붓가족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다

4 다시, 신데렐라의 진실은 무엇인가?
미국 아동학대 보고서들은 무엇을 숨기고 있는가?
의붓부모의 아동학대는 캐나다의 사례에서도 재확인된다
자식 학대, 친부모보다 의붓부모가 훨씬 많다

5 자식에 대한 부모의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의붓어머니는 친자식과 의붓자식 중에서 누구에게 젖을 물리는가? 65
진화적 적응환경이 다른 동물들은 어떻게 다른 행동을 보이는가?
입양 부모와 입양아의 관계는 어떠한가?

6 왜 신데렐라의 진실은 묻어두려 하는가?
의붓부모에 의한 학대가 상상 속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의붓가족 안에서 발생하는 학대를 반대하는 쪽의 근거는 무엇인가?
의붓가족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7 의붓가족은 어떻게 현실을 살고 있는가?
왜 민담에서는 나쁜 의붓아버지보다 나쁜 의붓어머니가 훨씬 더 많이 등장하는 것일까?
왜 대다수의 의붓부모는 의붓자식에 대해 투자를 하는가?
의붓가족에 대한 다윈주의의 분석은 추악한가?

더 읽을거리

옮긴이 해제: 새로운 가족의 탄생

저자소개

마틴 데일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토론토에서 처음 만나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의 심리학 교수로 함께 일한 부부다. 두 사람은 함께 저널<Evolution and The Human Behavior>의 편집장, 그리고 ‘Human Behavior and Evolution Society’의 회장을 역임했다. 진화심리학 중에서 그들이 가장 집중적으로 탐구한 영역은 위험감수와 인간간의 폭력, 그 중에서도 남성간의 갈등, 가족 폭력이다. 이 책 <살인>을 저술하는데 있어서, 마고 윌슨은 관계의 카테고리에 따라 달라지는 폭력의 위험 패턴을 분석하는 작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그들이 함께 작업한 또 다른 저서로는 <Sex, Evolution and Behavior>(1978)과 <The Truth of Cinderella: The Darwian View of parental Love>(1998)이 있으며, 학문적 동반자로서 두 사람의 공동 연구는 2009년 마고 윌슨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2009년까지 지속되었다. 진화심리학 분야에서 불후의 명저로 꼽히는 이 책 <살인>에서 두 사람은 문서로 남겨진 다양한 살인 사건 기록을 활용하여 언제 그리고 왜 개인의 이익이 충돌하는지를 과학적인 데이터로 면밀하게 분석해낸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토대로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과정의 산물로서 살인 안에 내재된 보편적이고도 사회적인 인간의 동기를 진화적 관점으로 명쾌하게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생물학에 기초한 진화적 관점에서 수많은 학문을 통합하여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살인’의 모든 것을 꿰뚫어낸 통섭의 힘, 이 책을 수많은 학자들이 여전히 ‘꼭 읽어야 할 고전’이자 ‘새로운 학문의 미래를 제시한 이정표’로 손꼽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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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윌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토론토에서 처음 만나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의 심리학 교수로 함께 일한 부부다. 두 사람은 함께 저널<Evolution and The Human Behavior>의 편집장, 그리고 ‘Human Behavior and Evolution Society’의 회장을 역임했다. 진화심리학 중에서 그들이 가장 집중적으로 탐구한 영역은 위험감수와 인간간의 폭력, 그 중에서도 남성간의 갈등, 가족 폭력이다. 이 책 ?살인?을 저술하는데 있어서, 마고 윌슨은 관계의 카테고리에 따라 달라지는 폭력의 위험 패턴을 분석하는 작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그들이 함께 작업한 또 다른 저서로는 <Sex, Evolution and Behavior>(1978)과 <The Truth of Cinderella: The Darwian View of parental Love>(1998)이 있으며, 학문적 동반자로서 두 사람의 공동 연구는 2009년 마고 윌슨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2009년까지 지속되었다. 진화심리학 분야에서 불후의 명저로 꼽히는 이 책 ?살인?에서 두 사람은 문서로 남겨진 다양한 살인 사건 기록을 활용하여 언제 그리고 왜 개인의 이익이 충돌하는지를 과학적인 데이터로 면밀하게 분석해낸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토대로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과정의 산물로서 살인 안에 내재된 보편적이고도 사회적인 인간의 동기를 진화적 관점으로 명쾌하게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생물학에 기초한 진화적 관점에서 수많은 학문을 통합하여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살인’의 모든 것을 꿰뚫어낸 통섭의 힘, 이 책을 수많은 학자들이 여전히 ‘꼭 읽어야 할 고전’이자 ‘새로운 학문의 미래를 제시한 이정표’로 손꼽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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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를,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환경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잡지 『이다』의 편집동인이었으며 아트센터 나비의 부관장을 지냈다. 현재는 문지문화원 사이의 기획실장으로 일하면서 과학과 문화의 접경지대에서 활동하는 동인 그룹 <이음>에도 참여하고 있다. ‘문지문화원 사이’에서 인문학과 예술의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한국다원예술아카이브(Korean Archive for Multi-Arts: KAMA)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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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런 속담과 이야기들을 인위적이라거나 확률의 발명품이라고 치부하긴 어렵다. 등장인물들의 성격이나 그들 사이의 갈등이 너무 한결같다. 다른 나라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직업이나 그들의 욕망이 생소해 보일 수는 있지만 의붓부모에 대한 혐오는 변치 않는 요소이다.


하나의 분명한 가설은, 투자는 자식이 정말로 부모 자신의 자식인지를 나타내는 단서를 고려해서 차별적으로 배분된다는 것이었다. 양육 투자를 받을 후보자가 부모 자신의 자식이 아니라는 진화적으로 신뢰할 만한 지표가 있다면, 부모의 심리는 투자를 완전히 회피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기대할 수 있다. 그러한 예는 부모가 모두 자식을 돌보는 종에서, 한쪽 배우자가 죽거나 사라지더라도 자식은 여전히 의존적이고 의붓부모가 그 자리를 대신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우리가 학대의 기준을 점점 더 엄격하게 하고 가장 오해의 여지가 없는 사례로 아동학대의 범위를 줄였을 때에도, 각각의 사례에 등장하는 의붓가족의 수는 그렇지 않은 가족의 수보다 비정상적으로 많았다. 근거 없는 편견을 없애고 나니 사실이 더 분명해진 것이다. 아동학대 사례라고 입증된 87,889건의 보고서 중에서 우리가 279건의 치명적인 아동학대 사례만 뽑아 그 편견의 가능성을 배제했을 때, 한쪽이 의붓부모 그리고 한쪽이 친부모로 구성된 가족의 사례가 양쪽 모두 친부모인 가족의 사례보다 약 100배나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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