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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살인

(살인에 대한 최초의 진화심리학적 접근)

마틴 데일리, 마고 윌슨 (지은이), 김명주 (옮긴이)
어마마마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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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살인 (살인에 대한 최초의 진화심리학적 접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5044672
· 쪽수 : 492쪽
· 출판일 : 2015-10-30

책 소개

진화심리학 분야의 명저. 다양한 살인 사건 기록을 활용하여 언제 그리고 왜 개인의 이익이 충돌하는지를 과학적인 데이터로 면밀하게 분석하고,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과정의 산물로서 살인 안에 내재된 보편적이고도 사회적인 인간의 동기를 진화적 관점으로 명쾌하게 밝혀낸다.

목차

1장 살인과 인간본성
2장 친족살해
3장 자식 살해 민속지 기록의 영아살해
4장 현대 서구 사회의 자식살해
5장 부모 살해
6장 언쟁과 명예
7장 왜 여성이 아니라 남성인가?
8장 동성 갈등의 논리
9장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10장 앙갚음과 복수
11장 살인자의 책임 문제
12장 문화적 차이에 관하여

요약과 결론
감사의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마틴 데일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토론토에서 처음 만나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의 심리학 교수로 함께 일한 부부다. 두 사람은 함께 저널<Evolution and The Human Behavior>의 편집장, 그리고 ‘Human Behavior and Evolution Society’의 회장을 역임했다. 진화심리학 중에서 그들이 가장 집중적으로 탐구한 영역은 위험감수와 인간간의 폭력, 그 중에서도 남성간의 갈등, 가족 폭력이다. 이 책 <살인>을 저술하는데 있어서, 마고 윌슨은 관계의 카테고리에 따라 달라지는 폭력의 위험 패턴을 분석하는 작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그들이 함께 작업한 또 다른 저서로는 <Sex, Evolution and Behavior>(1978)과 <The Truth of Cinderella: The Darwian View of parental Love>(1998)이 있으며, 학문적 동반자로서 두 사람의 공동 연구는 2009년 마고 윌슨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2009년까지 지속되었다. 진화심리학 분야에서 불후의 명저로 꼽히는 이 책 <살인>에서 두 사람은 문서로 남겨진 다양한 살인 사건 기록을 활용하여 언제 그리고 왜 개인의 이익이 충돌하는지를 과학적인 데이터로 면밀하게 분석해낸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토대로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과정의 산물로서 살인 안에 내재된 보편적이고도 사회적인 인간의 동기를 진화적 관점으로 명쾌하게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생물학에 기초한 진화적 관점에서 수많은 학문을 통합하여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살인’의 모든 것을 꿰뚫어낸 통섭의 힘, 이 책을 수많은 학자들이 여전히 ‘꼭 읽어야 할 고전’이자 ‘새로운 학문의 미래를 제시한 이정표’로 손꼽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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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윌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토론토에서 처음 만나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의 심리학 교수로 함께 일한 부부다. 두 사람은 함께 저널<Evolution and The Human Behavior>의 편집장, 그리고 ‘Human Behavior and Evolution Society’의 회장을 역임했다. 진화심리학 중에서 그들이 가장 집중적으로 탐구한 영역은 위험감수와 인간간의 폭력, 그 중에서도 남성간의 갈등, 가족 폭력이다. 이 책 ?살인?을 저술하는데 있어서, 마고 윌슨은 관계의 카테고리에 따라 달라지는 폭력의 위험 패턴을 분석하는 작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그들이 함께 작업한 또 다른 저서로는 <Sex, Evolution and Behavior>(1978)과 <The Truth of Cinderella: The Darwian View of parental Love>(1998)이 있으며, 학문적 동반자로서 두 사람의 공동 연구는 2009년 마고 윌슨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2009년까지 지속되었다. 진화심리학 분야에서 불후의 명저로 꼽히는 이 책 ?살인?에서 두 사람은 문서로 남겨진 다양한 살인 사건 기록을 활용하여 언제 그리고 왜 개인의 이익이 충돌하는지를 과학적인 데이터로 면밀하게 분석해낸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토대로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과정의 산물로서 살인 안에 내재된 보편적이고도 사회적인 인간의 동기를 진화적 관점으로 명쾌하게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생물학에 기초한 진화적 관점에서 수많은 학문을 통합하여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살인’의 모든 것을 꿰뚫어낸 통섭의 힘, 이 책을 수많은 학자들이 여전히 ‘꼭 읽어야 할 고전’이자 ‘새로운 학문의 미래를 제시한 이정표’로 손꼽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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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주로 과학과 인문 분야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호모 데우스》 《사피엔스: 그래픽 히스토리》 《자연은 어떻게 발명하는가》 《인간이 만든 물질, 물질이 만든 인간》 《세상을 바꾼 길들임의 역사》 《멈출 수 없는 우리 ➊ 인간은 어떻게 지구를 지배했을까》 《멈출 수 없는 우리 ➋세상은 왜 공평하지 않을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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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회학자들은 살인사건에 관한 통계자료들을 연구하면서 살인 발생률의 차이를 사회구조적으로 설명하고, 정신과 의사들은 개별적인 살인사건들을 연구하면서 특정 증후군을 발견했지만, 진화론이든 아니든 어떤 종류의 대인갈등 이론을 가지고 살인을 분석한 사람은 아직 없었다. 살인자.피해자 관계의 실제 분포를 어떤 종류의 ‘예상’ 분포와 비교해본 사람도 없었고, 가정 내 살인사건들에서 살인자와 피해자의 나이 차이에 어떤 패턴이 나타나는지 조사한 사람도 없었으며, 앞으로 이 책에 등장할 10여 가지 종류의 분석들을 수행한 연구자도 없었다. 우리는 진화심리학적 접근방식이 살인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시각과 이해를 제공할 것이라고 믿는다.
_ <서문> 중에서


우리는 인간의 동기와 자기이익 인식을 현대 진화론으로 분석할 수 있을지, 그리고 개인들의 이해관계가 어느 대목에서 왜 충돌하는지에 관심이 있었다. 우리는 심리학의 일반적인 연구방법들(설문지, 사회심리학 실험들 등)의 효용에 의문을 품었고, 심각한 갈등에 대해 탐구하고 싶었다. 살인은 누가 봐도 그러한 ‘진짜’ 갈등이었고, 어떤 사건보다 충실하게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우리는 살인에 관한 문헌을 읽으면서, ‘어떤 인구통계학적 인자들이 자식 살해, 부모 살해, 형제 살해의 위험과 관련이 있는가?’ 또는 ‘어떤 상황에서 남자들이 아내를 죽이는가?’와 같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 시작했다.
_<서문> 중에서


시카고대학 로스쿨의 형사행정학센터 수장인 프랭클린 짐링Franklin Zimring은 최근에 한 논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새벽 3시에 센트럴파크에 있는 사람이 자기 침실에 있는 사람보다 안전하다는 것은 범죄학의 상투어다. 이 케케묵은 농담은 방대한 연구에 기초한 사실이다. (p. 910)

짐링의 연구가 말하지 않은 것은 이 ‘케케묵은 농담’이 빈도와 비율을 혼동한 명백한 헛소리라는 점이다. 새벽 3시에는 2억 명의 미국인이 자기 침실에 있고, 센트럴파크에 있는 사람은 극소수다. 센트럴파크에서 100년에 단 한 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쳐도, 센트럴파크보다는 침실이 훨씬 더 안전하다.
-2장 친족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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