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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93195989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2-12-18
책 소개
목차
01 소외당하는 느낌, 겉도는 듯한 이 기분 찝찝해
02 난 나름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03 가끔 다른 내가 나타나 당황스럽다
04 때론 ‘혼자’라는 느낌을 즐겨 봐!
05 비밀, 어디까지 공유할 수 있을까?
06 화, 내도 문제, 참아도 문제라면
07 욕으로 어디까지 소통할 수 있을까?
08 약속과 신뢰, 꼭 붙어 있는 두 개의 문
09 내가 너보다 더 잘했으면 좋겠어
10 소심하고 매력 없는 나, 누가 좋아해 줄까?
11 남의 콤플렉스, 건드려서 좋을 거 없잖아
12 성격이 다르다고 쉽게 싫어하거나 미워하지 말자
13 나쁜 친구로 보일지라도 다시 한 번 잘 봐
14 설득, 왜 이렇게 어려운 거야?
15 친구의 허물, 무조건 감싸는 게 의리 있는 걸까?
16 친구 사이에도 적정 거리가 필요해
17 유명 브랜드 때문에 마음이 울고 웃는다
18 나의 품격은 타인의 인격을 지켜 주는 만큼!
19 폭력, 언젠가 내가 마주칠 수도 있는
20 누군가를 내가 평가한다는 것
21 어디 있니? 나의 진짜 친구!
22 타인, 지옥이기도 하고 천국이기도 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개와 고양이는 늘 싸울 수밖에 없대요. 서로 신호가 다르니까요. 개는 반가우면 꼬리를 세우는데 고양이는 그걸 상대방에 대한 긴장의 표시로 받아들여요. 친구 관계에서 갈등은 대부분 상대방의 신호를 잘못 받아들일 때 생겨요. 친구와 약속 하나 해봐요. 서로의 신호를 잘 해석할 수 없을 때 솔직하게 털어놓기. 그러면 서로 공연히 마음 태우는 일을 줄일 수 있을 거예요. _ ‘난 나름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중에서
평소에 다양한 나와 친해 두는 게 좋아요. 내 안에 있는 내가 이상하게 변하지 않도록, 내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내 모습들을 잘 이끌고 갈 수 있도록. 그러려면 늘 직간접적으로 많은 경험과 생각을 쌓아야 해요. 친구들을 바라볼 때에도 마찬가지예요. 친구들이 보이는 의외의 모습에 당황하지만 말고 먼저 그 모습을 인정해 보려고 노력하는 건 어떨까요? _ ‘가끔 다른 내가 나타나 당황스럽다’ 중에서
만약 빨강머리 앤의 머리카락이 탐스러운 금발이었다면, 반 고흐가 무진장 돈이 많았다면, 베토벤의 귀가 남들보다 잘 들렸다면 과연 우리는 그들을 지금처럼 사랑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었을까요? 크게 보이는 친구의 단점은 작게 생각해 주고, 그 단점 때문에 친구가 순간 좌절하게 되더라도 결코 쫄지 말라고 멋지게 격려해 보세요. _ ‘남의 콤플렉스, 건드려서 좋을 거 없잖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