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아퍼유

｜수필집을 펴내며｜
환우들을 어루만지는 글이 되었으면 이방헌

잊을 수 없는 환자 테마 에세이 하나
벙어리 말동무 이종규
입안에 털(毛)난 사나이 최시호
채찍 같은 사람들 유인철
소금 한 알 이방헌
장롱 속의 술 정경헌
만남 남호탁
삼십 년 전 약속 임만빈
잊지 못할 환자 '나' 박대환
행복 바이러스 조광현
편지 한 통 이정희
장애자로 산다는 것 김인호

잊을 수 없는 환자 테마 에세이 둘
수술방에서 도망간 환자 황치일
안 아퍼유 권준우
최초의 환자 김애양
길 위에 서면 정명희
오늘도 무사히 고대진
저녁에 이원락
예방접종에 얽힌 마음 아픈 이야기 김호택
모녀 꽃다발 그 정중동(靜中動)의 미 이무일
딱딱이 구슬 오세윤
한라봉 권경자
잊지 못할 환자 유형준
초분(草墳) 임만빈

에세이 하나
알아도 알 수 없는 것들 최시호
영철이 형 이중근
존경과 존중 사이에서 송광익
아낌없이 주는 사랑-스킨십(skin ship) 박언휘
돌아온 탕자 장원의
춤추는 요요마 오인동
한강가에서 이희
토끼몰이 맹광호
공감결핍증후군 신종찬
파랑새 이원락
일탈 김종길
중구 관동 1가 17번지 계원숙
사장과 어르신, 그 호칭의 유행 강대식

에세이 둘
쑥떡 장덕민
비아그라 여화(餘話) 윤주홍
화진포 별장의 단상 전경홍
나이 들어서 좋다니 고대진
어유지리 김인호
또 다른 세상을 바라보는 눈 이정희
H형을 기리며 정경헌
쉰브룬 궁전의 발코니에서 유인철
살아 있음에 정명희
왼손과 오른손 박대환
묘지 친구들(하까토모, 墓友) 권경자
내가 기다리는 환자 김애양
카이로스 쌓기 유형준

에세이 셋
나는 간 큰 남자 이방헌
어떤 약속 이종규
쇠뿔 값 오세윤
그 겨울의 강가에서 조광현
탄생을 지켜보며 장덕민
오조와 장두 이중근
거미줄 인생 황치일
아주 특별한 미사(彌撒) 맹광호
아기 울음소리 송광익
위-대한 반사 남호탁
선물 권준우
세상의 어머니가 되거라 박언휘
옛 책에서 만나는 내 이름 계원숙

에세이 넷
사과 이야기 이희
낙엽을 밟으며 장원의
수박 두 통 김종길
나는 얼마나 나눌 수 있을까? 이무일
쑥 개떡 윤주홍
거기서 만나요 전경홍
동짓달 기나긴 밤에 신종찬
은퇴해도 LA에 살련다 오인동
춘천 유람-내 인생 여정의 간이역 강대식

한국의사수필가협회
제2회 한국 의학도 수필공모전 수상 작품
대상_ 십 년 만의 바둑 한 판 강세나
금상_ 의학의 결, 말의 결 이상훈
금상_ 외할아버지의 조끼 유혜진
은상_ 한겨울밤의 꿈 배고은
은상_ 별 헤는 밤 한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