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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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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년 한중 역사 기록이 증언하는 올바른 권력)

이동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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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되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니되옵니다 (5천년 한중 역사 기록이 증언하는 올바른 권력)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동양사일반
· ISBN : 9788993225532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12-04-12

책 소개

권력을 향해 '아니되옵니다'를 말할 수 있었던 용감한 자들의 성공 비망록. 이 책은 장구한 역사를 지닌 중국과 한국의 과거 왕정 가운데서 국태민안과 태평치세를 이룬 제왕들과 신하들, 국민들의 모습을 방대한 원전들(역사 기록)에서 발굴하고, 정권의 성패와 중요한 기로에서 선택한 조치들이 왜 옳았던 것인지, 왜 잘못되었던 것인지를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다.

목차

門 앞에서_ 역사의 목소리
소목공이 주나라 천자에게 간한 언로의 생리

제 1부 <왕의 귀>

제1장. 네 가지 잘못
정권이 몸부림을 쳐도 민심을 잃는 이유

제2장. 역사를 읽는 법
나라의 흥망, 일의 성패, 사람의 옳고 그름을 파악하는 법

제3장. 먹줄과 나무
중국사 최고의 태평성대를 연 당태종까지도 망하게 한 것은?

제4장. 먹줄이 없다면
사방이 막힌 내부 언로, 국민의 분노 일으키는 정책 생산

제5장. 때늦은 후회
‘그가 있었더라면!’ 다른 목소리가 나올 수 없는 조직은 망한다

제6장. 열 가지 깊은 생각
지도자의 도량과 몸가짐을 적시한 십점소와 간태종십사소

제7장. 모두의 눈과 귀
소통의 실효성은 상하좌우 만인의 입장이 되어 차별치 않는 것

제8장. 듣기 싫으시더라도
당덕종 시대, 명종조 기대승, 선조조 퇴계 이황이 간언한 불통의 해결책

제9장. 견제할 사람은
송나라 범조우, 숙종조 김창협이 끝끝내 사직한 이유

제10장. 인재를 믿어주어야
소하, 조참, 등우, 제갈량, 방현령, 요숭, 왕맹…중국사 최고의 임용 사례

제11장. 인재를 아껴라
허균이 말하는 인재 진입장벽, 조조의 인재 발탁법

제12장. 한 줌의 흙이라도
『간축객서』의 저자 초나라 출신 이사가 말하는 포용론

제13장. 나무꾼에 물어보고
진나라 법가 상앙의 비현실성, 법령은 필부가 공감하는 타당성으로

제14장. 백성을 부자로
춘추전국시대 관중과 포숙아의 관용 철학을 경제시스템으로

제15장. 스스로 선한가?
은나라 명재상 부열이 말하는 지도자의 몸가짐 세 가지

제 2부 <왕의 마음>

제16장. 왕의 기도
고려 충렬왕의 간절한 고뇌와 기도

제17장. 호랑이 등
태종에게서 세종으로의 대권 이양이 역사적 사건인 이유

제18장. 왕이 된다는 것
『정조실록』과 『일성록』에 나타난 영·정조 이양 과정의 의미

제19장. 왕의 꿈
규장각이 편찬한 『홍재전서』에 담긴 정조의 초심과 포부

제20장. 임금의 도량
정조가 「춘저록」에 담은 후한 황금기 명제의 결점

제21장. 퍼주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백성을 위한다는 젊은 관리들의 의기를 막아서는 정조

제22장. 관용과 설득
응제문을 통해 사찰 중수를 비판한 하위지, 세종과 영의정의 대답

제23장. 죽이고 괴롭히는 정치
공자가 말한 인(仁)의 정치란?

제24장. 천륜과 인륜
태종의 천륜을 넘어선 양녕에 대한 공적 입장

제 3부 <신하의 길>

제25장. 내 목을 치소서
목숨을 건 상소로 충선왕을 바로잡은 우탁

제26장. 왕의 스승이 되려면
덕의와 품성을 왕에게 가르쳐 막대한 해악을 막을 것

제27장. 진정한 대의
기대승이 말하는 한신과 순욱의 행적과 의도 바로보기

제28장. 간신 구별법
『세조실록』이 증언하는 간신 유자광의 모습과 진실

제29장. 구종직을 보면
『세조실록』과『성종실록』이 전해주는 모호한 인물 감별법

제30장. 양녕대군
양녕대군 ‘양광설’의 진상, 가장 먼저 판단할 기준은 인간

제31장. 총리라는 자리
『설원』이 지적하는 왕의 얼굴 재상의 모범

제32장. 지금 고치지 않으면
정약용이『경세유표』에 밝힌 쇠락의 조짐에 대한 경고

제33장. 물에 빠진 사람 건지듯
『성종실록』이 보여주는 신중한 보수와 시급한 개혁 감별법

門을 닫고_ 벽오동 심은 뜻은
봉황이 깃드는 새 아침은 그래도 밝아온다

저자소개

이동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찍이 KBS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국산 자동차로 넉 달 동안 달리며 21세기 문명의 길을 탐색했고, 실크로드 5천 킬로미터를 국내 언론사 최초로 답사하며 동양의 역사를 종횡으로 조명했다. 백남준을 비롯한 윤이상, 이우환 등 예술인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탈북자 문제를 처음 취재·보도했다. 방송문화의 영역을 넓힌 공로로 2017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권이 넘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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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백성에게 입이 있는 것은, 땅에 산천이 있어 모든 재화가 이 산천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이치이며, 또 땅에 고원, 낮고 웅덩이가 있는 습한 땅, 낮고 평평한 땅, 비옥한 땅이 있어 모든 의식이 여기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p.14)

-주나라 소목공
『국어(國語)』「주어상(周語上)」


“신이 듣건대 나무는 먹줄을 따르면 곧아지고 군주는 간언에 따르면 밝아진다고 합니다.” 태종은 왕규의 말을 옳다고 여기고 조칙을 발하여 국가의 정책을 논의할 때 반드시 간관을 배석하여 의견을 개진하도록 제도화했다. 간관을 배석하도록 한 것은 정책의 비평, 비판가를 함께 두어 정책의 타당성을 검토시킨다는 뜻이며, 그것은 곧 언론의 활성화다. 그것이 당나라 최고의 태평성대인 정관의 치를 연 비결이었다.” (p.42)

-간의대부 왕규
『정관정요(貞觀政要)』「구간(求諫)」


“만약 이 글을 합격시킨다면 말세의 경박한 무리들이 반드시 앞을 다투어 군상을 욕하는 글을 미리 지어서 시관의 눈을 현혹하여 합격하는 수단으로 삼을 것이니, 그 폐단은 앞으로 바로잡기 어려울 것이다. 임숙영을 방목에서 삭제하도록 하라.”(p.45)

-광해군 이혼
『조선왕조실록』「광해군일기」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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