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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투스의 역사

타키투스의 역사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타키투스 (지은이), 김경현, 차전환 (옮긴이)
한길사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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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투스의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타키투스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로마사
· ISBN : 9788935679058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25-08-28

책 소개

내전과 동시에 바타비족과 유다이아인의 반란, 갈리아의 동요, 브리타니아의 저항이 이어졌다. 이탈리아의 도시들은 파괴되었고 로마는 네로 대화재 이후 다시 불탔다. 타키투스는 이런 격동을 냉정하면서도 서정적으로 엮어낸다.

목차

역사가 타키투스의 생애와 저작 | 김경현
타키투스의 『역사』에 대하여 | 차전환
제1권
제2권
제3권
제4권
제5권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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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타키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대 로마의 역사가・웅변가・정치가다. 뛰어난 저술가로 유명하지만 그 자신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다. 타키투스라는 가족성(家族姓)이 갈리아의 트란스파다나(Transpadana)와 나르보넨시스(Narbonensis)에만 확인된다는 점과 그가 나르보넨시스의 저명인사였던 올리우스 아그리콜라와 결혼했던 점, 순탄한 공직 생활을 했다는 점 등으로 미루어볼 때 타키투스도 나르보넨시스 출신이며 상당한 상류층 출신임을 짐작할 수 있다.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재위 69~79) 때부터 공직을 시작하여 88년에는 법무관을 지냈고 97년에는 집정관에 선임되었다. 그 뒤에는 아시아 속주의 총독을 지내고 117년경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타키투스는 역사에 대한 예리한 정치적 분석을 제공할 수 있는 심오한 사상을 지녔다는 점에서 당대의 위대한 역사가로 평가된다. 그는 역사를 사건 그 자체보다는 인물에 초점을 두며 서술한다. 특히 역사를 서술할 때 문헌이나 공문서와 같은 사료를 대체로 비판적인 자세로 다루며 사건 전달에 나름의 객관성과 진실성을 추구한다. 당대에 문필가로 더 유명했던 타키투스는 진지하고 장엄한 문체로 역사의 비극을 드러낸다. 또한 그의 탁월한 문학성은 그의 저작이 인류의 고전이 되는 밑바탕이 되었다. 저작으로는 『아그리콜라』 『게르마니아』 『연설가들에 관한 대화』 등이 있다. 타키투스의 가장 주요한 저작은 그의 문필활동 후반기에 쓴 두 권의 역사서, 『역사』와 『연대기』다. 『역사』는 100년에서 110년 사이에 저술된 것으로 네로 황제의 사망부터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사망(69~96)을 다루고 있다. 『연대기』는 110년경부터 죽기 전까지 집필한 것으로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사망부터 네로 황제가 사망할 때까지(14~69)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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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전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역사교육과에서 석사학위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충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사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주요 관심사는 노예제와 사회경제사, 전쟁과 제국 팽창, 로마제국의 대전략, 로마제국의 헬레니즘 수용 양상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로마제국과 크리스트교』, 『인물로 보는 서양 고대사: 고대 그리스에서 로마 제정 시대까지』(공저), 『서양고대사강의』(공저), 『고대 노예제사회: 로마 사회경제사』. 『로마 제국과 그리스 문화: 헬레니즘의 수용과 변용』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로마제국의 노예와 주인』이 있다.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회장, 충남대학교 박물관장, 인문대학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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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단국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주요 관심사는 그리스-로마의 역사서술, 로마 공화정 후기와 제정 초기의 정치, 문화 및 사회, 그리고 서양고대의 신화와 역사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나는 시민이다』(공저), 『역사상의 제국들』(공저), 『서양고대사강의』(공저), 『콘스탄티누스 황제와 기독교』, 『서양사강의』(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고대 그리스사』 『헬레니즘 세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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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여기서 다루려는 것은 재난이 많았고, 전란으로 참혹했으며, 내전으로 반목하고, 평화 속에서도 공포가 만연했던 시절의 역사다. 네 명의 원수가 칼로 목숨을 잃었으며, 세 번의 내전을 치렀고, 외적과 싸운 것은 더 여러 차례였다.


“전우들이여, 제가 어떤 자격으로 여러분 앞에 나서는지는 말할 수 없군요. 여러분이 저를 황제로 지명했으니 민간인 신분이라 할 수도 없고, 한편 다른 사람이 황제로 군림하고 있으니 황제라 할 수도 없습니다. 군영에 있는 제가 로마 인민의 황제인지 아니면 인민의 적인지가 분명치 않은 한, 여러분의 처지도 불확실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저들은 나와 여러분을 함께 처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셨지요? 이것만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아야 합니다.”


갈바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그를 증오한 사람, 찬양한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로 전해진다. 어떤 설에 따르면, 갈바는 목숨을 구걸하면서 “대체 내가 무슨 나쁜 짓을 했기에 이러는가?”라 묻고, “살려주면 며칠 후 사례를 하겠다며 애원했다”고 한다. 한편 대다수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스스로 자객에 목을 들이대며 이렇게 말했다 한다.
“자, 내리쳐라. 그것이 국가를 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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