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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인문학

사기 인문학

왕서우보 (지은이), 왕춘용, 한정선 (옮긴이)
휘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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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인문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기 인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3335583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3-07-22

책 소개

<사기>는 52만여 자로 쓰여 평생 읽어도 다 읽지 못한다는 중국 최고의 역사서이다. 중국은 물론 동양 최고의 역사서로 손꼽히는 <사기>읽기를 가능하게 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는 명언으로 만나는 방법이다.

목차

- 머리말
- 사마천과 『사기』

001 새를 잡고 나면 쓰던 활도 창고 신세가 되고,
토끼를 잡고 나면 사냥개도 삶아 먹는다
002 울지 않을 뿐이지, 한 번 울면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003 주나라 양식은 먹지 않는다
004 많을수록 좋다
005 닭 울음소리를 잘 내는 사람과 개 울음소리를 잘 내는 도둑
006 마땅히 단행해야 할 때 머뭇거리면 오히려 화를 불러온다
007 지혜로운 사람도 천 번에 한 번은 실수한다
008 다른 사람은 칼과 도마, 나는 그 위의 고기 신세
009 원수를 꺼리지 않고, 가족을 피하지 않는다
010 태산보다 중한 죽음이 있고, 깃털보다 가벼운 죽음도 있다
011 선비는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여자는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치장을 한다
012 장막 안에서 천 리 밖의 승리를 얻게 하다
013 나무를 흔들어 마른 잎을 떨어뜨리다
014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제멋대로 행동하다
015 지도가 펼쳐지자 비수가 드러나다
016 갑옷을 입고 무기를 들다
017 다가가기 쉬운 사람
018 타고 온 배를 물에 빠뜨리다
019 모두 풍족하고 집집마다 풍요롭다
020 남이 버린 것을 내가 취하다
021 사람들이 모두 불안을 느끼다
022 사지에 몰린 후에야 산다
023 가르칠 만한 가치가 있다
024 세 번 명령하고 다섯 번 말하다
025 친구를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다
026 한 글자의 값어치가 천금이다
027 위나라를 포위하여 조나라를 구하다
028 길에서 만나면 눈짓으로 말을 한다
029 공무에 충실하고 법을 지킨다
030 원숭이가 갓을 쓰다
031 뜻을 이루고 나서 우쭐거리고 뽐내다
032 시장과 길거리에서 이루어지는 교제
033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가 울린다
034 세상에 그에 비길 만한 것이 없다
035 집안이 빈곤하면 좋은 아내가 그리워지는 법이오,
나라가 혼란하면 현명한 재상이 아쉽다
036 한 번 승낙한 일은 천금과 같다
037 오만하고 자아도취에 빠지다
038 덕에 있지 지형의 험준함에 있지 않다
039 땔나무를 안고 불을 끄러 간다
040 술을 좋아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다
041 밥 한 그릇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042 군자는 서로 좋은 말을 주고받고, 소인은 서로 재물을 주고받는다
043 가만히 앉아서 현실성 없는 이론만 늘어놓는다
044 윗사람을 농락해 권세를 마음대로 휘두르다
045 하찮은 인정이나 베푼다
046 늙으면 뜻을 이루기 힘들다
047 잘못이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048 다른 사람의 힘으로 일을 이룬다
049 원대한 포부를 가슴에 품어라
050 겉모습은 같으나 실제로는 다르다
051 섶 위에서 잠을 자고 쓸개를 핥는다
052 국가나 임금에게 큰 죄를 짓다
053 도리에 순종하지 않고 억지로 한다
054 비슷한 두 세력이 공존할 수 없다
055 새로운 세력이 갑자기 생겨나다
056 요란하게 거들먹거리며 저잣거리를 지나다
057 이를 따르는 자는 성할 것이요, 이를 어기는 자는 망할 것이다
058 충언은 귀에 거슬린다
059 노한 머리칼이 관을 들어올린다
060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061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는 말을 할 수 없지만,
나무 아래에 사람들이 저절로 찾아와 길이 생긴다
062 지금껏 들어보지도 못했다
063 서적을 불태우고, 유생들을 구덩이에 묻다
064 눈만 흘겨도 반드시 보복한다
065 나라 안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이다
066 간과 뇌가 흙과 뒤범벅이 되다
067 춥지 않아도 덜덜 떨린다
068 허물을 고쳐 스스로 새로워지다
069 좋은 책을 명산에 숨겨두다
070 겉으로는 잔도를 수리하는 것처럼 하고,
아무도 모르게 진창을 건너다
071 가장 핵심적인 요점을 파악하지 못하다
072 장군이 전장에 있을 때에는 군주의 명령이라도 듣지 않아도 된다
073 호랑이 두 마리가 싸우면 한 쪽은 반드시 다친다
074 힘은 산을 뽑고 기개는 세상을 덮는다
075 백 번 쏘아 백 번을 다 맞힌다
076 지나간 일을 잊지 말고 훗날의 스승으로 삼자
077 힘찬 활에서 쏘아진 화살도 끝에는 힘이 약해진다
078 배수진을 치고 죽음을 담보하고 싸우다
079 땅에 선을 그리고 감옥으로 삼다
080 세 가지 법으로 처벌한다
081 항장이 칼춤을 추는데, 뜻은 패공에게 있다
082 가난하여 돈이 한 푼도 없다
083 많은 사람의 말은 쇠와 돌도 녹이고,
비방하는 말이 많아지면 굳은 뼈도 녹인다
084 터럭만큼만 틀려도 천 리 차이가 난다
085 천하를 내 집으로 삼는다
086 대등한 관계에서 서로 맞서다
087 이익을 함께 나누다
088 서로의 장점이 더욱 두드러지다
089 사람이나 물건은 모두 장단점이 있다
090 주저하는 준마보다 천천히 가는 둔마가 낫다
091 강이 초나라와 한나라의 경계를 나눈다
092 반쯤 건넜을 때 공격하다
093 곁눈질만하고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다
094 주색에 빠져 할 일을 팽개치다
095 있는 힘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쓰다
096 소매가 긴 사람은 춤추기가 수월하다
097 수수방관하고 도와주지 않는다
098 싸움에 진 장수는 용맹 운운할 자격이 없다
099 자기가 만든 법에 자기가 해를 입다
100 한신을 만든 사람도 소하요, 한신을 망친 사람도 소하다

저자소개

왕서우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생. 헝수이교육학원(衡水敎育學院) 중문과 졸업. 다년간 어문 교육에 종사하고 저술 활동을 함. 《어문보(語文報)》, 《어문주보(語文週報)》, 《중학생학습보(中學生學習報)》, 《중학생도보(中學生導報)》, 《어문천지(語文天地)》, 《현대어문(現代語文)》 등 신문과 잡지에 글 600여 편을 발표했다. 대입 모의고사 편집, 출제, 심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고등학교 2학년용《중학생도보(中學生導報)》 편집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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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춘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자유 기고가. 문학 석사, 법학 석사. 뤄양(洛陽)·란저우(蘭州)·네이멍구(內蒙古) 등지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직장 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선전(深?)에 거주하고 있다. 중국 국내외에서 출판된 주요 저작으로는 『가장 작은 바보=가장 큰 승리자』『삼국흑백자』『옆방에 사는 재물신 나리』『개성 때문에 성공한다』『당신의 개성을 나타내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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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 항공우주공학과, 이화여자 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고, 중국 베이징 항공항천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5분 힌트』『굴원』(공역)『채문희』(공역) 등이 있고, 한국행정연구원 연구 서적 번역 등 다양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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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시는, 초나라와 한나라의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이런 실질적이지 못한 생각을 한다는 것은 그의 조급한 성격과 정치적 안목이 부족함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는 초나라의 앞길에도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 그래서 그 사람은 분개하며 말했다. “사람들이 초나라 사람들은 미후에게 모자를 씌워 놓은 것과 같다 하더니 정말 그렇사옵니다.”
항우는 이 말을 한 사람을 처형했지만, 결국 자신의 행동으로 그가 선견지명이 있었음을 증명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 항우는 마침내 해하垓下에서 패전하고 오강烏江으로 퇴각했다. 그러고는 강동에 있는 부모님을 뵐 면목이 없어 자결했다.
-원숭이가 갓을 쓰다 沐?而冠(목후이관)


그러자 감동한 남경 유수는 사람을 시켜 범중엄에게 음식을 가져다주었다. 그러나 범중엄은 며칠이 지나 음식이 모두 상하도록 전혀 음식에 손을 대지 않았다. 남경 유수의 아들이 왜 먹지 않느냐고 이유를 묻자 범중엄이 대답했다.
“자네 호의에는 감사하네만, 나는 습관상 소박한 음식이 익숙해서 그러네. 내가 지금 이런 기름지고 풍성한 음식을 먹으면 앞으로 죽이 성에나 차겠나?”
역시 그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5년 동안의 고생 끝에 범중엄은 마침내 유가 경전에 정통하고 시문에 능한 학자가 되었다.
-원대한 포부를 가슴에 품어라 鴻鵠之志(홍곡지지)


기원전 210년, 진 시황이 갑작스런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그의 작은 아들 호해胡亥가 황위를 물려받아 진 이세에 등극했다. 하지만, 진 이세는 진 시황과 달리 능력이 부족해서 즉위 후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났고, 결국 황제가 된 지 4년 만에 목이 잘리고 말았다. 궁궐은 소각되었고 진 왕조는 완전히 망해버렸다.
사마천은 진 이세의 망국에서 교훈을 얻어 “지나간 일을 잊지 말고 훗날의 스승으로 삼자前事不忘 後事之師.”며 역사적 교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나간 일을 잊지 말고 훗날의 스승으로 삼자 前事不忘, 後事之師(전사불망, 후사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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