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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채근담 세트 - 전2권

탈무드 채근담 세트 - 전2권

마빈 토케이어, 홍자성 (지은이), 휘닉스기획실 (엮은이)
  |  
휘닉스
2014-06-10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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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채근담 세트 - 전2권

책 정보

· 제목 : 탈무드 채근담 세트 - 전2권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3335613
· 쪽수 : 400쪽

책 소개

동양 고전의 백미라고 일컫는 채근담이 우선인가. 경전이자 잠언집이자 처세술로도 유용한 탈무드가 우선인가.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세상을 이기는 동·서양의 가장 위대한 지혜를 한권으로 엮었다. 이 책은 고대에서부터 지금까지 동·서양에서 인생 스승이 되어 준 최고의 지혜서인 탈무드와 채근담을 한데 묶어 비교 하면서 지혜를 배울 수 있게 하였다.

목차

1권 세상을 이기는 가장 위대한 지혜
프롤로그
1부 탈무드
|01| 생각의 마술
기적의 사과
그릇
세 자매
혀를 조심하라
하나님이 맡긴 선물
……
|02| 지혜의 창고
인간
인생
평가
친구와 우정
여자
……
|03| 행복의 가치
애정
죽음
맥주


……
|04| 삶의 항해술
형제애
개와 우유
당나귀와 다이아몬드
아기와 어머니
불공정한 상거래
|05| 탈무드의 마음
탈무드란 무엇인가
세 사람의 가장 위대한 랍비
|06| 탈무드의 역사
수난의 책
탈무드의 내용
랍비란 누구인가
유대인의 삶
유대인의 장례식
2부 채근담
|01| 집착을 버리는 지혜
집착을 버리고 마음을 즐겨라
스스로 마음을 어둡게 하지 말라
거울보다는 유리창이 되어라
선악을 함께 포용하라
이치만을 너무 고집하지 말라
아첨의 대상이 되지 말자
……
|02| 자유를 가지는 지혜
달팽이의 뿔에서 싸운들 그 세계가 얼마나 크겠는가
쉬려면 때를 찾지 말고 지금 당장 쉬어라
몸도 마음도 자유롭게 하라
마음속에는 천국과 지옥이 공존한다
현실에 만족하면 그 사람이 신선이다
……
|03| 꿈을 키우는 지혜
마음이 밝으면 귀신도 돕는다
오래 엎드린 새는 높이 날고 일찍 핀 꽃은 빨리 시든다
세상에 있으면서 세상을 벗어나라
현재의 인연에 따라 일을 처리하라
환상 속에서 실상도 구한다
……

2권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지혜
머리글 - 동서양의 사상을 함축한 모든 지혜
1부 탈무드
01. 돈의 가치
●돈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우는 지혜
02. 행복을 추구하려면 만족해야 한다
●마음의 중요성을 말하는 지혜
03. 배우는 데 그치지 말고 실천하라
●지성의 중요함을 말하는 지혜
04. 연애와 결혼
●연애와 사랑을 말하는 지혜
05. 침묵은 금이다
●침묵의 소중함을 말하는 지혜
06.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방법
●우정의 소중함을 말하는 지혜
07.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한 방법
●중용을 가르치는 지혜

2부 채근담
01. 욕심을 줄이고 가벼워져라
02. 한 걸음 물러섬으로써 나아가라
03. 자연과 예술을 가까이하라
04. 마음을 여유롭게 가져라
05. 각종 얽매임에서 벗어나라
06. 마음의 동요를 없애라

저자소개

마빈 토케이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6년 9월 4일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유대인 부모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일반 초등학교와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유대 교육을 동시에 받았다. 뉴욕 예시바대학교(Yeshiva University)에서 철학,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뉴욕 유대 신학교에서 랍비 자격을 취득하였다. 1962년 유대교 군목으로 일본에 파견되어 근무하였으며, 일본의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면서 저술 활동을 병행하였다. 그는 방대한 분량의 '탈무드'를 쉽고 재미있게 읽도록 간결하게 정리함으로써 누구나 일상생활의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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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홍응명이며, ‘자성自誠’은 ‘스스로 성심성의를 다한다’는 의미의 자호自號이다. 홍자성의 출생과 삶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친구 홍자성이 서문을 요청했다’라는 글에서 서명한 사람이 명나라의 유학자, 우공겸于孔兼이라는 것이 밝혀져, 홍자성도 그 무렵 사람으로 추정할 따름이다. 입신출세와는 거리가 멀었을 것으로 추측되며, 제목의 ‘채근菜根’이라는 말이 송나라 때의 유학자 왕신민汪信民이 “사람은 채소 뿌리를 씹는 맛을 알아야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라고 한 말에서 나왔다고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청렴한 생활 속에 인격 수양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사람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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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스라엘의 요단 강 근처에는 두 개의 커다란 호수가 있다. 너무도 큰 호수여서 모든 사람들은 바다라고 부른다. 하나는 ‘사해(死海)’ 즉 죽어 있는 바다요, 다른 하나는 ‘생해(生海)’ 즉 살아 있는 바다이다. 사해에는 밖에서 물이 들어오지만 아무 데로도 나가지 않는다. 그런데 생해에는 물이 다른 곳에서 들어오기도 하고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기도 한다.
자선을 베풀지 않는 것은 사해와 같다. 돈이 들어오기만 하고 나가지 않는다. 자선을 베푸는 사람은 생해와 같다. 돈은 들어오기도 하고 나가기도 한다. 우리의 인생은 생해, 즉, 살아 있는 바다’가 되어야만 한다.
-『탈무드 채근담1』 탈무드, 생명의 바다 中


권력과 부귀를 쥔 자들이 용처럼 다투고, 영웅들은 범처럼 싸우는데, 냉철한 눈으로 이를 보면, 마치 개미떼가 비린내를 맡고 모여들고, 파리떼가 앞다투어 피를 빨아먹는 것과 다름없다. 시비를 따지는 일이 벌떼처럼 생기고, 득실을 가리는 일이 고슴도치 털처럼 일어나도, 냉철한 마음으로 이를 대하면, 마치 풀무가 쇠를 녹이고 끓는 물이 눈을 녹이는 것과 같다.

추기는 생각했다. 사람의 주변에는 이렇듯 아첨하는 자와 지나치게 찬미하는 자들로 둘러싸여 있음을. 그렇다면 왕은 어떠하겠는가. 추기는 그 즉시 위왕을 찾아뵙고 자신의 경험을 아뢰어 비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간했다.
위왕은 추기의 충심을 받아들여 직언하는 자에게는 상, 글을 올리는 자에게는 중, 비판하는 자에게는 하등급의 상을 준다는 포고령도 내렸다.
그렇게 되자 궁정은 직언하는 자로 줄을 이었고, 궁전 문 앞은 마치 시장바닥과 같이 되었다. 그리고 상서도 쇄도하고 비판의 소리도 높았다. 이후 위왕은 이 모두를 국정에 반영하였다.
-『탈무드 채근담1』 채근담, 냉철한 마음으로 세상을 읽어라 中


사회에서 노년은 쓸쓸함, 패배, 겨울과 같은 인상을 준다. ‘무엇을 하느냐’가 ‘무엇이냐’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생의 막바지에 이르러 패배와 겨울만이 기다리고 있는 사회란 삭막하고 쓸쓸하기 그지없다. 이 격언으로 본다면 일면만을 보는 우리의 현대 사회는 어리석다. 노년을 존중하지 않는 사회에서는 행복한 노후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만일 노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면 이는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이어지고 현재에만 충실하자는 가치관이 강해질 것이다.
모두 미래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불안정하다. 그러나 노인이 존중되는 사회는 안정성이 있다. 노인을 존중하면 노인이 이제껏 겪은 경험과 사상을 받아들일 수 있다. 구태의연하다고 새로운 것만 찾으면 오랜 경험으로 단련된 사상과 철학을 배울 수 없다.
늙는다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누구나 나이를 먹으며 젊었을 때부터 늙음을 존중한 자만이 자기가 노인이 됐을 때 자존심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젊었을 때 늙음을 추하게 생각하고 무시하면 자신이 늙을 때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지 못한다.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노인을 존경해야 한다.

-『탈무드 채근담2』 탈무드 PART 03. 배우는 데 그치지 말고 실천하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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