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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 함께 춤을

니체와 함께 춤을

이동용 (지은이)
이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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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 함께 춤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니체와 함께 춤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93450163
· 쪽수 : 556쪽
· 출판일 : 2015-10-29

책 소개

프리드리히 니체의 <비극의 탄생>을 따라가며 쉽게 풀이한 철학 교양서. 니체는 내세와 도덕을 내세우는 신은 죽었다고 외치며, 우리로 하여금 좁은 곳에 모여 발버둥치며 살게 하는 그 무언가에 대하여 소극적으로 도망치지 말 것을 주문한다.

목차

머리말 4

1 염세주의에서 허무주의로
철학자로서의 삶을 시작하며 / 니체의 분신 차라투스트라 / 고대 그리스 정신을 주목하는 현대인 / 실존의 가치에 대한 커다란 물음표 / 스승을 발견하다 / 소크라테스 철학에 대한 의혹 / 불가능한 책과 전문가를 위한 책 / 고전문헌학자가 된 철학자 / 삶의 광학으로 본다면 / 그리스도교에 대한 거부 / 실천적 허무주의를 향한 열광

2 예술의 이중성
삶의 미적 정당성 /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 / 시를 쓰기 위한 꿈의 해석 / 꿈의 세계와 아름다운 가상 / 삶의 가치를 찾게 해주는 빛의 신 아폴론 / 아폴론과 개별화의 원리 / 도취와 디오니소스적인 것 / 신비로운 근원적 일자 / 성적 방종이 넘쳤던 디오니소스 축제의 실존 / 실레노스의 지혜 / 음악의 정신 / 라파엘로의 〈그리스도의 변용?

3 비극 합창단과 사티로스
민요의 멜로디 / 서사시에서 서정시로 / 비극의 근원과 합창 / 합창단원이며 무용수였던 사티로스 / 생명은 강하다 / 구토를 유발하는 현실로부터의 구원 / 변신의 효과 / 비극의 마법이 지배하는 극장 / 합창단의 과제

4 위대한 판은 죽었다
대화의 아폴론적인 측면 / 수동성의 영광--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능동성의 영광--아이스킬로스의 《포박당한 프로메테우스》 / 플라톤의 이데아와 비극의 주인공 / 디오니소스는 찢겨진 신 / 음악의 헤라클레스적 힘, 그리고 몰락하는 비극 / 에우리피데스의 치명적인 폭력

5 미학적 소크라테스주의
소크라테스라는 마신 / 소크라테스적 경향 / 서사적--아폴론적인 것의 힘 / 에우리피데스의 아폴론적 연극 / 이성을 필요로 하는 소크라테스의 미학 / 술이 없는 디오니소스 축제로의 변화 / 살인의 원칙으로서의 미학적 소크라테스주의 / 자기 자신에게로 향하지 못하는 논리라는 괴물 / 논리적 낙천주의의 산물로서의 이론적 인간 / 소크라테스적 인식과 그 기쁨으로부터의 전환

6 비극과 형이상학적 위안
다시 싸움이다 / 인식의 갑옷을 입어라! / 고통을 극복하게 하는 비극 예술 / 몰락을 준비시키는 형이상학적 위로 / 음악을 하는 소크라테스 / 그리스적 명랑성의 변화 / 위기의 현대인

7 알렉산드리아적 오페라
오페라 문화의 근원 / 오페라와 알렉산드리아적 문화 / 구토증을 유발하는 오페라 / 연약하고 허약한 문화의 운명 / 쇼펜하우어적 기사상 / 허무주의적 희망 / 두 신의 의형제 결의

8 비극과 신화의 부활
낭만주의 시대 / 현상으로 나타나는 비극의 효과 / 디오니소스적 마법의 힘 / 미학적인 청중과 심미적 유희 / 국가를 위한 신화 / 미적 현상으로서만 정당성을 인정받는 실존 / 허무주의 철학자의 희망 / 삶은 기회다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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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동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필가이며 철학자이다. 건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바이로이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니체 학장인 스승 발터 겝하르트(Walter Gebhard) 밑에서 니체, 쇼펜하우어, 괴테, 포이어바흐, 키르케고르, 바그너, 릴케, 카프카, 헤세 등 실존철학의 계보에 선 이들의 생각을 전수받았다. 현재 철학아카데미에서 니체 사상을 가르치며, 출판교육문화뉴스에서 철학과 문학 등의 분야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주제로 칼럼을 쓰고 있다. 강연과 연구, 집필 활동을 비롯해 철학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저서로는 『초인 사상으로 보는 인문학』 『니체와 초인의 언어』 『니체, 문학과 철학의 두물머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아침놀』 『이 사람을 보라』 『불안의 개념』 『우리에겐 절망조차 금지되어 있다』 『고통과 권태 사이에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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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염세주의는 필연적으로 몰락, 퇴폐, 변질, 지치고 허약한 본능의 기호인가?”
염세주의 철학이 실존을 몰락으로 이끌고 있는가?
실존의 가치를 퇴폐로 몰고 가고 있는 것이 염세주의 철학인가?
염세주의 철학은 세상과 삶에서 그 어떤 가치도 발견하지 못하는 사상이다. 이런 나약한 철학에서 니체는 “강함의 염세주의는 없는가?”하고 질문을 던지게 된다. 니체가 염원하는 철학이다. 강함의 염세주의! 실존을 나약하게 만드는 철학이 아니라 강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철학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축제가 열리는 거의 모든 곳에서 이 축제의 핵심은 과도한 성적 방종에 있었다.”
디오니소스 축제의 핵심은 지나칠 정도의 ‘성적 방종’이었다는 것이다. 축제는 곧 성적 방종의 현장이었을 것이다. 이것을 증명하는 그림들은 너무도 많다. 너무나도 저속하고 저질스런 그림들이 넘쳐난다.


니체가 비극의 탄생을 염원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가치를 상실해버린 이 현대인의 삶에 대해 저항할 수 있는 힘을 주기 위해서! “살 수 있기 위하여” 그리스인들이 신화와 비극을 요구했던 것처럼, 니체는 그것을 현대사회에 치유의 방법으로 제시해주고자 한다. 삶의 현장은 “원래 있던 거대한 공포의 신의 질서”에 해당한다. 범인凡人들은 보고도 인식하지 못한다. 알지 못해 삶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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