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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지옥을 건너는 70가지 방법

삶이라는 지옥을 건너는 70가지 방법

(어제의 불행이 오늘의 행복이 되는 쇼펜하우어의 지혜)

이동용 (지은이)
  |  
추수밭(청림출판)
2024-04-03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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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지옥을 건너는 70가지 방법

책 정보

· 제목 : 삶이라는 지옥을 건너는 70가지 방법 (어제의 불행이 오늘의 행복이 되는 쇼펜하우어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쇼펜하우어
· ISBN : 9791155402306
· 쪽수 : 352쪽

책 소개

쇼펜하우어의 대표 저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인생론》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성’, ‘고통’, ‘죽음’, ‘행복’, ‘해탈’ 등 10가지 주제를 70개의 아포리즘과 해설로 풀어내고 있다.

목차

머리말 염세주의 철학이 주는 뜻밖의 위로
또 하나의 머리말 독서 나침반과 여행 준비

1부 마음으로 가는 길 찾기

1장 이성: 좋은 말은 평생 해도 모자란다
철학은 지옥 같은 세상에 밝음을 선사한다
사람은 생각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사랑이 지혜보다 앞에 있다
말공부는 삶의 기술이자 수양이다
불안을 인생의 친구로 삼으라
다양한 생각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시인은 함께하는 삶을 말하는 사람이다

2장 인연: 마음이 닿아야 사랑도 할 수 있다
삶은 깨달아야 의미가 주어진다
마음은 풀어놓을 때 다잡을 수 있다
나에 대해 생각할수록 삶은 선명해진다
개별적인 존재, 그래서 함께하는 존재
철학은 사랑의 학문이다
끝을 알아야 시작도 할 수 있다
삶을 제대로 보려면 거리가 필요하다

3장 운명: 어쩔 수 없다면 운명이다
누구나 운명을 맞닥뜨린다
가짜 운명으로 도피해서는 안 된다
질투를 피할 수 없다면 이용하라
사람의 만남은 불협화음을 만들어낸다
어른은 혼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혼자가 되려면 마음의 훈련이 필요하다
늘 실수를 경계하라

2부 잘 살기 위해 방황하기

4장 어둠: 밤이 되어야 별이 보인다
진정한 우정은 어려울 때 빛을 발한다
세상은 ‘고약한 상태’에 놓여 있다
불행이 먼저이고 그다음이 행복이다
어두운 생각이 실수를 낳는다
세계를 극복하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사람은 자기 자신이 보는 대로 생각한다
눈은 자기 자신을 보지 못한다

5장 고통: 이 세상이 사바세계이다
삶이란 지극히 불편한 것이다
우연은 두 얼굴을 지니고 있다
연꽃은 진흙 속에 뿌리를 내린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삶의 훈련은 고통 속에서 진행된다
고통을 견디면 인식이 주어진다
남을 비판하고 지적하려는 데서 실수가 발생한다

6장 죽음: 생로병사가 깨달음의 숙제이다
악마와 만나라
세상은 생지옥이다
죽음은 최후의 고통이다
살고자 하면 싸워라
태어나고 늙어가고 병들어 죽는다
노인은 ‘인간 세계’를 가장 잘 안다
죽음 뒤에는 아무것도 없다

3부 나를 가둔 틀에서 벗어나기

7장 행복: 행복과 불행은 생각하기에 달렸다
생각은 노년도 청춘으로 만들 수 있다
삶을 연습과 반추로 채워라
소년과 노인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행복도 능력이다
건강 없이는 행복도 없다
의지할 수 있는 최고의 존재는 자기 자신이다
이기심을 극복하면 더 큰 행복이 온다

8장 희망: 희망은 재앙이 아니다
질문을 거듭해야 거대한 세상을 볼 수 있다
희망은 허망함을 전제한다
어떤 희망을 품을 것인가
희망이 삶을 우롱할 수도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희망은 희미해진다
안심하고 두려워하지 말라
사람도 씨앗과 같은 존재이다

9장 인식: 삶은 깨달을 기회이다
인식을 통해 새로운 인식의 단계를 얻는다
인식이 먼저인가, 의지가 먼저인가
인식이 주어지면 상황이 변한다
세상에는 엉터리 철학이 너무도 많다
이 시대는 철학이 추방되었다
잘못된 인식은 잔인한 현상을 낳는다
위대한 정신은 삶에 필요한 메시지를 들려준다

10장 해탈: 멀리 떠나라 그리고 나의 별이 돼라
나쁜 의지는 자기 자신을 속인다
좁디좁은 마음을 거대한 듯 착각한다
가면은 언젠가 벗겨진다
인생의 껍데기는 가라
진정한 인식 속에는 ‘내가’ 없다
생로병사를 넘어 열반에 이르러라
무의 형식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

맺는말 죽기 전에 꼭 읽어봐야 할 책
주석

저자소개

이동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필가이면서 철학자이다. 그는 독일 바이로이트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스승 발터 겝하르트는 니체 학장이다. 그는 스승 밑에서 니체 외에 괴테, 쇼펜하우어, 바그너, 릴케, 카프카, 헤세 등 일련의 생철학적 계보를 전수받았다. 현재 철학아카데미에서 니체 강의를 하고 있고, 출판교육문화뉴스에서 교육전문가로서 칼럼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초인 사상으로 보는 인문학』, 『니체와 초인의 언어』, 『방황하는 초인의 이야기』, 『신을 탄핵한 철학자 니체와 안티크리스트』 등이 있고, 『아침놀』, 『이 사람을 보라』, 『우리에겐 절망조차 금지되어 있다』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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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부 마음으로 가는 길 찾기
1장 이성: 좋은 말은 평생 해도 모자란다
사람은 생각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이 질문은 사람이기에 가능한 질문이다.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느닷없이 던져놓아도 이 질문은 유용하게 작동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질문 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 자체가 이미 생각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성은 자기 책임이다. 이성을 어떻게 다루느냐는 오롯이 자기 몫이 된다. 생각하는 능력은 형식으로 주어져 있다. 이제 그 형식 속에 어떤 내용을 채울 것인가가 문제이다.


2장 인연: 마음이 닿아야 사랑도 할 수 있다
끝을 알아야 시작도 할 수 있다

사람은 인식할 수 있다. 사람은 깨달을 수 있다. 다만 그 깨달음의 순간은 끝에서 실현된다는 것이 문제이다. 끝은 철학적 문제이다. 사실 자연 속에서는 끝이란 것이 없다. 끝은 오로지 사람의 문제이다. ‘끝났다!’라고 말할 수 있는 존재는 사람뿐이다. 끝을 아는 자가 시작도 할 수 있다. ‘자, 지금부터다!’라고 말하면서 전의를 다지는 것도 사람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끝낼 수만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3장 운명: 어쩔 수 없다면 운명이다
혼자가 되려면 마음의 훈련이 필요하다

쇼펜하우어의 말이 ‘시끌벅적하게 사는 사람처럼 살라’는 뜻은 아니다. 말은 제대로 들어야 한다. 시끌벅적하게 사는 사람처럼 감각을 단련하라는 말일 뿐이다. 혼자는 운명이다. 결국에는 그 혼자된 상황 속에서 인생의 마지막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생로병사의 의미를 깨닫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그때 자기 자신을 영원한 시간 속으로 미지의 여행을 감당할 수 있도록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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