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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불안한 현실, 그 너머를 보는 힘)

로널드 롤하이저 (지은이), 이지혜 (옮긴이)
포이에마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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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불안한 현실, 그 너머를 보는 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93474589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1-06-25

책 소개

21세기를 대표하는 영성 신학자 로널드 롤하이저의 빛나는 통찰이 가득한 책.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진짜 믿음’에 관해 말한다. 믿음이란 우리의 시력을 바꿔 일, 관계, 가족, 사랑, 성, 죽음 등 현실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지평선처럼 무한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바라보게 하는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더 큰 그림을 보라(창조주의 시선으로 세상 접하기)
2장. 축복받은 인생(여러 방식으로 함께 계신 하나님)
3장. 손에 쥘 수 있는 것은 가져봐야 소용없다(외로움과 갈망과 성)
4장. 받고, 감사하고, 나누라(일상을 지탱해주는 성찬)
5장. 결혼이라는 성례전(윤리적 동행과 섹스)
6장. 모태에서 모태로, 어머니에게서 어머니로(인간의 유한성, 죽음과 부활)
7장. 경건하고도 정의롭게 걷기(사회 정의로의 부르심)
8장. 작은 자 가운데서 우리 영혼 발견하기(겸손으로의 부르심)
9장. 성차의 강(구조와 정신, 분노와 슬픔, 남성과 여성)
10장. 무모하고도 무조건적인(인간의 이해를 뛰어넘는 사랑)
11장. 겁에 질린 종교를 돕는 법(시인과 상상력, 모국어와 종교언어)
12장. 세상을 위한 저녁기도(삶 가운데 예배하기)

부록

저자소개

로널드 롤하이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블라티 선교 수도회 소속 로마 가톨릭 사제로서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강연자이자 헨리 나우웬 이후 대표적인 영성 작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직 신학과 철학 전문가로 오블라티 신학 대학원 총장을 역임했으며, 캐나다와 미국 등지에서 그리스도교 영성과 신학 등을 쉬운 언어로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90개 이상의 신문에 「망명」이라는 제목의 주간 칼럼을 게재해 오고 있으며, 저서로는 『성聖과 성性의 영성』, 『내 안에 쉬게 하리라』, 『삶을 변화 시키는 영성을 찾아서』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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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브룩스대학교(Oxford Brookes University)에서 출판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번역가와 출판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틈입하시는 하나님》(성서유니온), 《혁명이 시작된 날》, 《하나님과 팬데믹》(이상 비아토르), 《네 몸을 사랑하라》(복있는사람)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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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니 사랑에 헌신하는 게 어려운 것도 당연하다. 우리 안에 이토록 무한한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이 되면 단 한 사람의 결혼 상대, 그것도 단점과 결점이 넘치는 이 한 사람에게만 향해야 한다니 말이다. 모든 인간을 사랑할 수 있다는 거만한 생각을 초월한다면 사랑엔 고통스러운 포기가 따를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를 현실에 고정해주는 몇 안 되는 경험이 바로 이 포기이다. 어느 한 사람을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헌신은 아주 중요한 성장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존 셰어가 지적했듯이, 그리스도인은 절망을 즐기는 고상한 반영웅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나라의 자녀요, 은혜를 즐거워하는 사람이다. 이 세상의 슬픔을 공유하면서도 궁극적으로는 웃음을 추구하는 사람 말이다. 인생을 비극으로 여기는 것은 부활을 믿지 않는 것이요,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는 이 세상은 우리의 진정한 집이 아니라고 도전하는 동시에 온전히 누림으로써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셨다.


정말도 슬퍼해야 할 일은 다음 두 경우이지요. 사랑하지 않고 산 것, 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하고 산 것. 저는 제가 참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이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낌없이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사람들은 고작 스물넷에 죽는 게 억울하지 않으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 전 이렇게 답하죠. “억울하긴요. 아무 의미 없이 50년 사는 것보다 훨씬 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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