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의 기쁨

발간사 ┃ 최병준 (서울시인대학 학장)
축 사 ┃ 박건혜 (서울시인대학 동문회장)

초대시 ┃ 최병준 _ 별에서 온 이야기 Ⅳ
초대시 ┃ 정기환 _ 가볼레라 운암호수

정기환 23
구월에 부는 바람 / 물안개 / 엄마는 닮았더라
청빈(淸貧)

이정선 37
진정한 꿈 / 동계 올림픽을 보면서
하늘꽃 내려오다 / 신의 목소리 / 신의 한수

정희정 45
춘몽에 대하여 / 서울시인대학 / 갈등
석류 / 짙은 안개 / 왼손의 수고

이경희 53
노벨상을 꿈꾸는 공동체 / 생명의 단물
욕심의 무게 / 온화한 모습으로
우정의 오솔길 / 거미가 주는 교훈
손녀 지킴이 / 꽃밭에서
조은서 63
솔숲에 앉은 하루 / 영남루에 걸린 향기
다름이 만들어낸 조화 / Me too... 더 이상 안 돼
모래시계가 토해낸 6월 / 그대를 위한 묵상
순간의 느낌 1% / 외로움, 빗 속에 갇히다
갈매기 날개 되어 / 기다림에 물들다
그림자 놀이 / 공감, 그 그리움에 대하여

류충구 77
고추잠자리 / 스승의 빈자리 / 아버지와 곰탕
기찻길 여행 / 한낮 석양의 꿈이여! / 고요한 외침
한 송이 꽃이 되어 / 대추 / 소똥 꿈 / 산책
소나기와 붕어빵 / 망향가

이문희 91
봄비春雨 / 복福짓는 일 / 생명의 환희
소중한 동행자 / 배달의 꽃 / 삭풍에 지는 낙엽
정이 겨워 슬픈 / 흔들리는 갈대숲

이옥선 101
미투 바람이 불었다 / 로즈향에 빠졌네
달마님은 내 그림자 / 낮은 곳에서의 지혜
사랑은 움직이는거야 / 맛있는 배추겉절이

윤정단 109
가시관의 고통 / 십자가의 음성
말 한 마디 인생 / 삶의 그림자 / 배려하는 마음
김문성 117
스승의 향기 / 사랑은 젊음의 묘약
동그란 공감들 / 매일 다시 태어나지만
소가 새가 된 이야기 / 가을 너머로 가신 어머니
다락방에 사는 흰수염 고래 / 슬픈 서울 아리아

민문희 127
흔들리는 꽃 / 찬란해도 좋고 초라해도 좋다
그대 오는 소리 / 그런 친구 / 가 을 / 우리가 어쩌다

김블라시오 135
대전 현충원에서 / 무 궁 화
어머님 영전에 / 부 부 / 사람 사람 사람
감사하는 마음 / 갈 무 리
구세군 종소리 / 부 모 나 / 바 로 나

박건혜 147
일출의 신비 / 자장가로 오는 봄 비
봄날의 추억 / 오솔길의 고독 / 과꽃 동무
좋아하는 것 사랑하는 것

김윤곤 155
첫 생각 / 참 스승은 어디 계시는가
그 5월이 다시 오는데 / 유월의 유감
인 생 / 지난 세월아

김갑재 163
희망을 주는 사랑 / 편안한 교통 환경을 위한 노력을
세상을 변화하는 칭찬 / 따뜻한 풍경 / 또 하나의 길
멋있는 가장으로 태어났으면

정세현 171
눈 덮인 맑은 세상 / 삶과 함께 공생하는 역경
새벽의 신비한 체험 / 시외버스 나홀로 고객
해맑은 새싹들과 추억

이석자 179
영적 전쟁 / 마음 / 새로운 꿈
주님의 사랑 / 아침 산책 / 변치않는 주님의 사랑

이대영 187
어머니와 아들과 손자
풍요한 가을은 행복을 노래하네
거꾸로 가는 기차 / 아름다운 생명수 컵
신비한 대자연의 초대 / 꿈은 이루어진다

이진호 195
활짝 핀 인생 / 보일 듯 보일 듯한 길
출근 길 / 멀지도 가깝지도
태풍을 바라보며 / 10월 어느 날


김백곤 203
목련화 / 여유의 날개 / 백수白手
황혼黃昏과 단풍 / 그리운 그 목소리
요지경瑤池鏡 / 모래성의 꿈
비에 젖은 벚꽃 축제 / 천국으로 가는 거북이
시혼詩魂의 날개

최재용 215
그대 / 주머니 / 시간
인연 / 좋은 사람

강남구 223
시월 / 순수 / 매화 향기
삼부연의 별 / 삼부연의 느낌 / 삼부연

변창애 231
당신의 봄 꽃 / 노란 풍선이 별이 되어
하루의 행복이 만들어낸 꿈 / 가을이 보내온 선물
다스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 /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오인성 239
당신 때문입니다 / 뒤돌아보니
가지 않은 길 / 가을은 바람을 타고
달빛 아래서 / 당신 생각만으로도
낙엽 태우는 냄새를 맡으며 / 보름달 속에는

최미경 249
대추나무는 / 꿈을 실상으로 / 소나기
가을에게 여름이 / 막국수 집에서
세계의 눈 / 마을 초입에 / 만일 내게

임현숙 259
시간 / 바람 / 구름 / 별
비 / 꼭 한 번 만나야 할 사람

권정희 267
대구 사랑 / 들국화는 / 옛사랑의 그림자
깔루아를 마신다 / 화요일은 일원동에 간다
헬렌의 설리번

강순구 275
독도의 향기 / 어머니 / 한 조각 하늘을
마음에 / 친구는 / 짝사랑 여자친구
왁자지껄 / 시의 향기

서비아 285
짝 사랑 / 홍시가 된 나무 / 대한독립만세 광복절
채석강 / 노적봉 폭포 / 능소화 / 산촌 마을 / 투숙객


편집후기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