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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석가모니 붓다의 생애 (한영대역) (그림과 함께 읽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의 이해
· ISBN : 9788993620429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5-02-21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의 이해
· ISBN : 9788993620429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5-02-21
책 소개
전작 <선승의 길> 을 펴내셨던 대현 스님은, 218컷의 그림과 함께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어와 중국어로 된 이 책자를 보신 후, 한국의 불자들과 청소년들, 그리고 우리나라 사찰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읽히고 싶다는 바람을 품고 기획과 감수를 맡았다.
책속에서
고요한 밤중, 싯다르타 왕자는 아무도 깨우지 않고 왕궁을 떠났다. 왕자는 영리한 백마 칸타카를 타고 성을 떠났다. 찬다카만이 그를 따르고 있었다. 그들을 가로막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잠시 동안 말을 타고 간 후, 왕자는 말을 멈추고 돌아서서, 맑고 밝은 달빛을 받고 있는 카필라 성을 마지막으로 바라보았다. 하지만 떠나고자 하는 그의 의지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마침내 싯다르타는, 인류와 다른 모든 지각 있는 존재들이 살아가는 이 광활한 고통의 바다에서, 삶과 죽음이라는 윤회의 궁극적인 원인이 무지(無知) 때문이요 덧없는 쾌락에 집착하기 때문임을 깨달았다. 윤회를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모든 탐욕을 완전히 소멸시키는 데에 있다. 싯다르타는 번뇌와 망상이 완전히 끊어진 상태인 누진통(漏盡通)을 획득하였다. 그는 모든 욕망과 환상으로부터 자유로워졌고, 모든 고통의 원인과 그것을 제거하는 방법을 찾았다. 5월 보름날 새벽에 일어난 일이었다. 싯다르타는 35세에 보리수 아래에서 최고 경지의 깨달음을 얻어 붓다가 되었다. 하여, 그때부터 세상은 빛나는 등불을 갖게 되었다.
부처님은 비구들에게 마지막으로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이제 그대들에게 마지막으로 말한다. 모든 것은 덧없는 것이다. 그러니 집착하지 마라. 언제나 깨어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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