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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93620764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9-03-27
책 소개
목차
위빠간화선 강설
■ 머리말 ‧ 4
제1강 수행의 목적 ‧ 9
제2강 위빠사나 선(禪)과 사마타 선(禪) ‧ 25
제3강 사마타 선 수행의 근거가 되는 경전 ‧ 49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강설 ‧ 61
제4강 위빠사나 선 수행의 근거가 되는 경전 ‧ 73
제5강 위빠간화선 수행 ‧ 96
제6강 좌선 ‧ 122
제7강 행선과 와선 ‧ 142
행선(行禪) ‧ 142 와선(臥禪) ‧ 146
제8강 일상선 ‧ 158
위빠간화선 (본책)
선(禪)의 원류(源流) ‧ 176
위빠사나 선(禪)과 사마타 선(禪) ‧ 176
사마타 선 수행의 근거가 되는 경전 ‧ 177
위빠사나 선 수행의 근거가 되는 경전 ‧ 180
위빠간화선 수행 ‧ 182
좌선(坐禪) ‧ 183 행선 (行禪) ‧ 185 와선(臥禪) ‧ 188
일상선(日常禪) ‧ 190
저자소개
책속에서
여래장은 마니주(摩尼珠) 같아서 수억 겁을 더러운 거름 무더기 속에 있어도 조금도 더럽혀지지 않고 맑은 물에 수없이 씻는다고 해도 더 이상 깨끗해지지 않는, 본래 청정한 자리입니다. 중생은 제팔아뢰야식에 함장된 업에 의해 여래장식이 굴림을 당하고, 부처는 여래장심으로 업을 굴립니다.
비유하자면 여래장심은 주인이요, 제팔아뢰야식에 함장된 업은 머슴입니다. 주인인 여래장이 머슴을 부려서 번뇌를 반야로, 무기를 불매(不昧)로 바꾸어 반야지(般若智)를 이루면 부처요, 주인인 여래장이 머슴에게 끄달려서 번뇌와 무기에 빠져 육도윤회를 하면 중생입니다. 다시 자세히 비유하자면 여래장심은 주인이요, 제팔아뢰야식은 큰 머슴이요, 제칠말나식은 중머슴이요, 제육의식은 작은 머슴이고, 전오식은 작은 머슴 밑에서 심부름하는 다섯 동자입니다.
우리가 수행을 하는 것은 심부름꾼 다섯 동자와 작은 머슴, 중머슴, 큰 머슴을 잘 다스려 자유자재로 부리는 것입니다. 위빠사나는 알아차림이라는 수행법으로, 먼저 다섯 동자를 길들이고 작은 머슴, 중머슴, 큰 머슴을 차례대로 길들이어 조복시키는 법이라면, 사마타 수행의 극치인 간화선은 화두를 참구 타파하여 깨달음으로써 큰 머슴을 단박에 조복시켜 나머지 중머슴, 작은 머슴, 다섯 동자를 일시에 조복시키는 수행법입니다.
위빠사나 수행의 장점과 사마타 수행의 극치인 간화선의 장점을 잘 살린 위빠간화선은 깨달음으로 가는 가장 쉽고 효율적인 수행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