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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93620573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16-10-25
책 소개
목차
당신은 나의 세계
사랑이 없다면
이미 알고 있었어요
놀라워라, 이 사랑
아무것도 문제될 것 없어요
사랑할 누군가를 보내줘요
세상의 끝
사랑에 빠진 여인
내 가슴 뛰고 있으니
달아나는 말들
멈추라고 하지 마세요
사랑은 아마도
내 사랑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시간을 좀 주세요
사랑은 스스로 길을 찾는다
벗어나고 싶어
너에게로 가는 길
바람이 속삭여 준 말
당신이 내 사랑 느낄 수 있도록
무엇과도 견줄 수 없어
천사의 눈동자
마침내
오늘은
당신의 눈 속에 천국이
한 가지만 이유를 말해 봐요
있는 그대로가 좋아요
천지에 사랑의 기운이
열망
시간을 병 속에 가둘 수 있다면
사랑의 협주곡
당신의 미소 한 번에
있는 그대로 놓아두어라
외로운 섬이 되어
나의, 오, 나의
운명이라는 이름의 극장에서
숨어버리고 싶어
은밀한 마음
앤지
모두가 달려가는 세상에서
집에 가기 싫어
장미의 기적
모든 걸 다 걸었어요
자연스럽게 굴어요
가면무도회
천국의 한 조각
무너지는 시간 속에서
그대만이
사랑이라는 기적
당신이 원한다면
내 맘 속엔 언제나
지켜주는 여인
나를 원해 주세요
한 번만 더 생각해 봐요
장밋빛 인생
책속에서
2016년의 노벨 문학상이 밥 딜런에게 안겨진 것은 지극히 이례적인 일로 여겨지고 있지만, 세계인의 가슴을 뒤흔든 그 정도를 저울질해 본다면, 충분히 그럴 만한 근거가 있다는 것을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디, 밥 딜런뿐이겠습니까? 가슴을 울리는 사랑의 시, 사랑의 노래가 있기에 우리의 삶은 훨씬 풍요로울 수 있습니다. 여기 가려 뽑은 팝송 시편들은 인류의 가슴에 메아리치며 널리 불렸던 사랑의 노랫말들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낯선 손님처럼 찾아온 사랑 앞에서 도대체 무슨 말로 고백해야 할지 몰라 쩔쩔매는 내용에서부터, 어느새 성큼 자라버린 사랑의 키에 놀라 ‘이 사랑 멈추라고 하려거든 차라리 태양에게 빛나지 말라고 하라’는 사랑의 절정을 거쳐 ‘매일같이 거울 속에서 죽어가는 자의 초상을 본다’는 실연의 아픔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온갖 표정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