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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73324321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6-04-29
책 소개
목차
CHAPTER I ………… 13
“내 걸작을 어른들에게 보여 주고, 그림이 무섭지 않냐고 물었다.”
CHAPTER II ………… 19
“6년 전 사하라 사막에서 비행기가 고장 나기 전까지,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눌 사람도 없이 홀로 지내 왔다.”
CHAPTER III ………… 27
“저건 물건이 아니야. 저건 하늘을 나는 거야. 비행기야, 내 비행기.”
CHAPTER IV ………… 33
“이 소행성은 1909년 튀르키예의 한 천문학자가 망원경으로 딱 한 번 관측했다.”
CHAPTER V ………… 41
“코끼리들을 차곡차곡 포개 놓아야겠네…”
CHAPTER VI ………… 47
“나는 석양이 참 좋아. 우리 석양을 보러 가자…”
CHAPTER VII ………… 51
“그래서 가시가 있으면 무섭게 보일 거라고 믿는 거야…”
CHAPTER VIII ………… 59
“아! 난 이제 막 깨어났어… 미안해… 머리가 아직 엉망이야…”
CHAPTER IX ………… 67
“떠나는 날 아침, 그는 별을 찬찬히 정돈했다.”
CHAPTER X ………… 73
“아! 신하가 왔군!”
CHAPTER XI ………… 83
“아! 아! 찬미자가 찾아왔구나!”
CHAPTER XII ………… 89
“여기서 뭐 하세요?”
CHAPTER XIII ………… 93
“그 사람은 너무 바빠서 어린 왕자가 와도 고개조차 들지 않았다.”
CHAPTER XIV ………… 101
“가로등 하나와 점등인 한 사람만 겨우 설 수 있는 공간뿐이었다.”
CHAPTER XV ………… 107
“이런! 탐험가가 오는구나!”
CHAPTER XVI ………… 115
“조금 멀리서 바라보면 그 모습은 장엄한 풍경을 이루었다.”
CHAPTER XVII ………… 119
“지구에 온 어린 왕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아 무척 놀랐다.”
CHAPTER XVIII ………… 125
“볼품없는 꽃이었다…”
CHAPTER XIX ………… 129
“하지만 바늘처럼 날카로운 바위들만 보일 뿐이었다.”
CHAPTER XX ………… 133
“우리는 장미야.”
CHAPTER XXI ………… 137
“나랑 놀자.”
CHAPTER XXII ………… 149
“저 사람들 무척 바쁜가 봐요.”
CHAPTER XXIII ………… 153
“왜 그런 걸 팔아요?”
CHAPTER XXIV ………… 157
“마실 물도 더는 없어.”
CHAPTER XXV ………… 165
“도르래, 양동이, 밧줄, 모든 게 갖춰져 있어…”
CHAPTER XXVI ………… 171
“너에게 좋은 독이 있어?”
CHAPTER XXVII ………… 181
“그래서 나는 밤이면 별들에게 귀 기울이는 걸 좋아한다.”
책속에서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새로 사귄 친구 이야기를 하면, 어른들은 절대 본질적인 것을 묻지 않는다. ‘그 아이의 목소리는 어때? 좋아하는 놀이는 뭐야? 나비를 수집하니?’라고 묻지 않는다. 대신 ‘그 아이는 몇 살이니? 형제는 몇 명이지? 몸무게는 얼마니? 아버지는 돈을 얼마나 벌어?’라고 묻는다. 그렇게 묻고 나서야 그 친구를 안다고 생각한다.
“난 친구를 찾고 있어. ‘길들여진다’는 게 무슨 뜻이야?”
“이젠 거의 잊힌 말이야.” 여우가 대답했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지.”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다고?”
“물론이지.” 여우가 말했다. “나에게 넌 아직 수많은 남자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한 남자아이일 뿐이야. 나는 네가 필요하지 않아. 그리고 너도 내가 필요하지 않지. 너에게 난 수많은 여우들 중 하나에 불과한 평범한 여우일 뿐이니까.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에게 필요해질 거야. 너는 나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가 되고, 나도 너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