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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뜻대로 산다

내 뜻대로 산다

(서울을 떠나 더 행복한 사람들, 14인 14색)

황상호 (지은이), 유순상 (그림)
이상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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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뜻대로 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뜻대로 산다 (서울을 떠나 더 행복한 사람들, 14인 14색)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3690408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6-10-28

책 소개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이야기다. 이 책의 저자 CJB청주방송국 황상호 기자는 2013년부터 3년여 동안 충북 지역에 이주해 사는 14인의 예술가들을 만나러 다녔다. 기자 명함을 떼고 생업이 아닌 다른 분야를 취재하러 다닌 것이다. "예술가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다"고 한다.

목차

저자 서문: 그들을 만나 행복했다

1 욕망의 도시를 벗어나 새 꿈 펼친 ‘흙수저’ 아티스트
_청주시 수암골의 림민 작가
2 죽다 살아난 이 남자의 선택!
_충주시 동량면 인형극단 ‘보물’의 김종구 대표
3 ‘확 깨는’ 그의 시, 이렇게 만들어졌다
_제천시 백운면 원서문학관의 오탁번 시인
4 호주제 없앤 ‘꼴통 페미’가 동학에 꽂힌 이유
_옥천군 청산면의 한의사 고은광순
5 이 책 인세로 술 마시고 저 책 인세로 쌀 사면 된다
_제천시 덕산면의 만화가 이은홍
6 우리 마을 통장님, 알고 보니 미술 작가
_청주시 사직동의 653예술상회 이종현 작가
7 ‘수묵 누드’ 개척한 그녀의 그림 인생
_충주시 동량면의 화가 문은희
8 쾌락이 있고 예술이 꽃피는 시골 만화방
_괴산군 문광면의 탑골만화방 양철모 작가
9 예쁜 꽃밭 그리려고 한갓진 농촌에 살아요
_충주시 엄정면에 사는 그림책 작가 정승각
10 주류 전통음악에서 뛰쳐나온 소리계의 펑크 로커
_충주시 신니면의 경서도소리꾼 권재은
11 ‘천년의 세월’을 머금은 종이를 뜨다
_청주시 문의면의 공예가 이종국
12 자계예술촌에서 벌어지는 ‘그믐달의 들놀음’
_영동군 용화면의 박창호 예술감독
13 비바람 속에서도 뒷마당을 묵묵히 지키던 장독처럼
_청주시 오송읍의 박재환 옹기장
14 가난한 예술가와 활동가들이 쉬어 갈 수 있는 곳
_괴산군 칠성면의 숲속작은책방

추천의 글 행복의 역설 _ 도종환(시인, 국회의원)
변방의식을 일깨우는 _ 송재봉(충북 NGO 센터장)

저자소개

황상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청주방송(CJB)에서 방송기자를 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해 현지 <중앙일보>에서 기사를 썼다. 미국 비영리단체에서 인권운동을 하다 현재 LA 컬처투어리즘 업체 ‘소울트래블러17’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벼랑에 선 사람들』(공저), 『내 뜻대로 산다』, 『삶의 어느 순간 걷기로 결심했다』 등이 있다. 지역 토착 문화와 환경, 생태 분야에 관심이 많다. 여행지를 다녀온 뒤 그 지역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는 데 큰 재미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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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상 (그림)    정보 더보기
제천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공부했고, 현재 충주에서 화실을 운영하며 아들 병헌을 키운다. 이것저것 관심이 많지만 문화예술 쪽에 애착이 크다. 요즘 관심사는 ‘도시재생’, 다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주제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매일 나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산다. 답은 늘 좇아가면 달아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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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0대와 20대 때 서울이란 도시는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장소였어요. 나도 찬란히 빛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끊임없이 꿈을 갉아먹는 도시가 아닌가, 소비를 충동해서 낙오자로 전락시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_연탄 아트 작가 림민


“걱정들을 하시는데요, 공연 수익금으로 생활하기가 풍족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생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텃밭에서 나는 것으로 자급자족하고 옷도 벼룩시장에서 좋은 옷을 사 입을 수 있거든요. 돈을 안 쓰면 됩니다. 자본주의 구조에서 탈출하면 돼요.”
“공연 때마다 저는 아이들에게 꼭 말합니다. 모두가 가는 길을 따라가지 마라, 그 길에서 벗어나도 행복해질 수 있다, 할아버지도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너무 행복하다, 너희들도 꼭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고요.” _마리오네트 제작.공연자 김종구 대표


이 작가는 종종 ‘다시 도시로 돌아갈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하지만 돈독한 마을 인심 때문에 그럴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마을 사람들이 농사법도 친절히 알려주고 때가 되면 브로콜리나 치커리, 양배추 등 농작물을 나눠 준다고 한다. 그 때문에 “시골은 굶어 죽고 싶어도 죽을 수도 없는” 행복한 역설이 가득한 공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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