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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을까

마음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을까

(신경조절기술과 신경윤리에 대하여)

김동광, 류영준, 양지현, 유상호, 정성진, 최민영, 최신우, 추정완 (지은이)
이상북스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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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을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음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을까 (신경조절기술과 신경윤리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88993690835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1-12-15

책 소개

수술적 과정을 거치든 거치지 않든, 우리 곁에 다가온 뇌를 자극하는 신경과학기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우리의 의문과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신경과학자들과 신경윤리학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방안을 제시한다.

목차

서문

1부 침습적·비침습적 신경조절기술

마음의 주소 _류영준
어떻게 마음을 조절할 수 있을까?: 뇌자극기술의 현재 _류영준
내 마음이 보이나요?: 신경과학과 프라이버시 _양지현
상처 없이 내 마음을 조절할 수 있을까?: 비침습적 뇌자극기술 _최신우
이익과 위험, 어느 쪽이 더 중요할까?: 신경조절기술의 의료윤리적 측면 _유상호
금지와 허용 사이에서: 뇌자극기술의 법적 측면 _최민영

2부 신경과학기술에 대한 신경윤리적 시선

신경과학에 왜 윤리가 필요할까?: 윤리적 고려 사항 _추정완
과도한 기대와 잘못된 속설을 넘어: 참여를 통한 대중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_김동광
세계가 하나 되어: 신경윤리의 세계 공조 _정성진

저자소개

추정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도덕반실재론 비판을 통한 도덕실재론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춘천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관심 분야는 생명 의료 윤리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응용 윤리, 헬레니즘 시대의 철학, 메타 윤리학이다. 저서로는 『사랑』(공저), 『마음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을까』(공저), 『시민교육탐구』(공저), 『도덕성과 윤리교육』(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생명의료윤리의 원칙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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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광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과학기술사회학을 공부했으며 생명공학과 시민참여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시민단체 ‘시민과학센터’에서 활동했다. 현재 고려대학교와 대구대학교 등에서 ‘과학기술과 사회’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1990년 이래 과학과 사회의 역동적 관계를 주제로 연구하며 글을 써왔고, 최근 연구하는 주제는 신경과학 윤리와 커뮤니케이션, 냉전 시기 과학기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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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인문의학(의학 역사와 생명윤리)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생명윤리학회 총무이사와 신경윤리연구회 간사를 맡고 있으며, 2019년부터 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신경윤리 연구과제 총괄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병리과 전문의로 뇌 부검 및 진단 업무를 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5년간 보건복지부 지원 강원 지역 인체자원은행장, 2017년부터 3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강원 및 충청 지역 뇌은행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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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인문사회의학교실 의료법윤리학과 연구강사 미래의료인문사회과학회 편집이사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협동과정 법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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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인문의학(의료윤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 의대 의료인문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신경윤리연구회 회장과 한국의료윤리학회 편집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의료윤리, 신경윤리, 의료인문학 분야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으며, 바람직한 의료의 정립과 과학의 수용을 위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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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이학박사, 하버드 의과대학 및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보스턴 어린이병원의 박사후과정을 거쳐 현재 한국뇌연구원 책임연구원이다. 국제뇌과학기구(IBRO) 사무총장, 아시아오세아니아 뇌과학연맹(FAONS) 사무총장, 국제신경윤리회의(GNS)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뇌의 발달과정과 발달장애를 연구하는 신경과학자이며, OECD와 WEF 등 국제기구들과의 협력과 국내외 신경윤리 거버넌스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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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에서 법학석사를 취득하였고 독일 Wurzburg 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영국 킹스컬리지 런던 법학과 TELOS센터(The Centre for Technology, Ethics and Law in Society) 객원연구원과 성균관대 법학과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형법과 형사소송법을 강의하며, 바이오형법, 과학기술정책과 법, 비교형사법 등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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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과학기술학 협동과정에서 약물로 인간의 인지능력을 개선하는 시도가 윤리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신경윤리연구회에서 과학기술이 인간의 뇌에 개입할 경우 생길 철학적‧사회적 함의를 연구 중이며, 부경대학교에서 직업윤리 등 실천윤리를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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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색, 냄새, 소리, 맛, 촉감을 어떻게 느끼는 것일까? 심장은 누가 뛰게 하는 것이며 또 숨은 어떻게 알아서 쉬어지는 것일까? 뱀을 보면 0.1초 만에 소스라치며 뒤로 물러나는데, 무엇이 그렇게 만드는 것일까? 첫사랑의 기억은 왜 강렬하며, 어릴 때 다쳤던 기억은 왜 아직도 생생할까? 예로 다 들기도 힘든 이런 조절 불가능한 모든 것이 우리 뇌의 작용이다.


근대 이후 해부학과 외과학의 발전은 인간의 뇌 속에 특정한 기능을 하는 중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더 나아가 부위를 특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바늘을 넣어 전기로 자극해 고통을 없애기에 이르렀다. 파킨슨병 환자의 손떨림 증상을 없애는 치료가 이제 병원에서 흔하게 행해지며, 굳이 수술하지 않고도 간단히 병원 의자에 앉아 자기장으로 치료받고 우울한 기분을 날릴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더 나아가 인터넷 쇼핑으로 저렴하게 전기치료기를 사서 직접 조립해 사용하는 데에도 아무 제약이 없다.


뇌파 측정 기술은 개인 식별 혹은 개인 인증 수단으로도 개발되고 있고, 사용자의 감성을 자동으로 인지해 게임이나 영화의 내용이 달라지도록 하거나, 교육 또는 재활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의 난이도를 사용자의 집중도에 맞게 조정하는 데 활용할 수도 있다. 그 밖에도 자동차 산업계에서는 운전자의 뇌파 신호를 분석해서 안전 경보를 보내거나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등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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