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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화집
· ISBN : 9788993784114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1-12-30
책 소개
목차
서문_존 록웰
도입: 일러스트레이터와 카메라_스테파니 하부시 플랭킷
노먼 록웰, 사진과 회화 사이에서
CHAPTER 1 삽화와 특집물
CHAPTER 2 2차 세계대전
CHAPTER 3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표지: 알링턴 시절
_진실성의 창조
_디렉터로서의 예술가
CHAPTER 4 광고 및 기타작업들
CHAPTER 5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표지:스탁브리지 시절
_록웰,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그리다
CHAPTER 6 룩 매거진
후기
감사의 말
주석
참고문헌
저작권 정보
색인
책속에서






이 책은 기록 보관소에 있던 사진들을 토대로 할아버지의 창작 작업에서 사진이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에 대해 최초로 밝히고 있다. 나는 우리에게 캔버스 이면의 모습을 보여주고 어떻게 록웰의 작품들이 만들어졌는지를 드러내주는 그 사진들에 완전히 매혹되고 말았다. 여러분들도 나와 같기를 바란다. 사진들 속에서 우리는 자신이 그리던 장면 속의 인물들을 디렉팅하는 이야기꾼으로서의 노먼 록웰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록웰이 느꼈던 카메라에 대한 꺼림칙한 감정을 떨쳐버리게 만든 건 아메리칸 매거진과 다른 정기간행물들의 미술 감독이었던 헨리 퀴난의 재촉이었다. 그가 처음으로 광범위하게 사진을 사용한 것은 1935년 마크 트웨인의 소설 톰 소여의 신판 삽화를 의뢰 받았을 때였다. 그 뒤로 록웰은 “논리적인 보조수단으로서 카메라에 의지한다”고 밝히며 미주리 주 한니발의 풍경을 정교하게 기록하기 위해서, 그리고 모델들이 오랜 시간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그림을 완성할 때까지 충분하게 들여다 볼 수 없었던 포즈들을 얻기 위해서 사진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