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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음악

재즈,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음악

(역사학자 홉스봄이 바라본 재즈의 삶과 죽음)

에릭 홉스봄 (지은이), 황덕호 (옮긴이)
포노(PHONO)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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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음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재즈,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음악 (역사학자 홉스봄이 바라본 재즈의 삶과 죽음)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재즈
· ISBN : 9788993818635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4-07-15

책 소개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던 해에 태어나 격동의 세기를 관통하며 살았던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역사학자 가운데 한 사람, 에릭 홉스봄. 그가 바라본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까지 오른 독특한 음악, 재즈의 삶과 죽음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옮긴이 서문

평범한 사람들
1장 시드니 베셰
2장 듀크 엘링턴
3장 카운트 베이시
4장 빌리 홀리데이

비범한 음악
5장 재즈, 유럽에 가다
6장 민중의 음악 스윙
7장 1960년 이후의 재즈

에릭 홉스봄과 재즈 _ 황덕호

저자소개

에릭 홉스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7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 독일과 영국에서 교육을 받았다. 영국 아카데미와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이었으며, 일본 아카데미의 외국인 회원이기도 했던 그는 여러 나라의 대학들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그는 퇴임할 때까지 런던 대학교 버크벡 칼리지에서 그후에는 뉴욕의 신사회연구원에서 강의했다.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제국의 시대」그리고 「극단의 시대」외에도, 그의 저서들로는 「밴디트 : 의적의 역사」 「혁명가 : 역사의 전복자들」「재즈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음악」 자신의 회고록인 「미완의 시대」 「세계화, 민주주의, 테러리즘」과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가 있다. 홉스봄은 2012년에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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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재즈 칼럼니스트. 1999년부터 현재까지 KBS 클래식 FM(93.1MHz)에서 〈재즈수첩〉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재즈사와 대중음악사를 강의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황덕호의 Jazz Loft'를 운영 중이다. 『다락방 재즈』, 『그 남자의 재즈 일기』, 『당신의 첫 번째 재즈 음반 12장: 악기와 편성』, 『당신의 두 번째 재즈 음반 12장: 보컬』을 썼으며, 『그러나 아름다운』, 『빌 에반스: 재즈의 초상』, 『루이 암스트롱: 흑인·연예인·예술가·천재』, 『재즈 선언』, 『재즈: 기원에서부터 오늘날까지』 등을 우리글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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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가족과 이웃 그리고 현대 국가에서 출생, 결혼, 사망을 기록하는 관공서를 제외하면 그 이름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던 사람들에 관한 것이다. ... 그 중에서도 소수의 사람들은, 과거 같았으면 무명으로 남았을 테지만, 현대의 대중매체 시대에 살면서 음악과 스포츠를 통해 명성을 얻기도 했다. 인류의 대부분은 이런 사람들이다. ... 나의 관점은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집단적인 것이다. 그 속에서 사람들은 역사라는 무대의 주연이 되었다. 그들이 행동하고 생각한 것은 차이를 만들어 냈고 문화와 역사의 형태를 변화시켰으면 또 지금도 그렇게 할 수 있다.


혹시 어떤 재즈팬들은 이 책에서 다뤄진 시드니 베셰, 듀크 엘링턴, 카운트 베이시, 빌리 홀리데이와 같은 천재들 혹은 스타들이 어떻게 평범한 사람들이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들은 탁월한 음악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무런 이름도 남기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태어나고 자란 인물들이란 점은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해 이들, 20세기 재즈의 거장들은 홉스봄이 서문에서 언급한 것처럼 “과거와 같았으면 무명으로 남았을” 사람들이다.


그가 세상을 떠난 뒤 몇몇 음악인들은 우연히 기억에서 사라졌던 1932년의 그의 녹음 여섯 곡을 발견하고는 경이로운 '단풍잎 래그 Maple Leaf Rag'를 듣고서 같은 녹음에 대해 콜트레인이 했던 말을 공감했을지도 모른다. “이 옛날 사람들이 전부 이처럼 스윙했단 말이야?” 아니다. 베셰만이 그렇게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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