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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리처의 하드웨이

잭 리처의 하드웨이

리 차일드 (지은이), 전미영 (옮긴이)
오픈하우스
1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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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리처의 하드웨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잭 리처의 하드웨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93824704
· 쪽수 : 516쪽
· 출판일 : 2012-08-31

책 소개

평화롭게 커피 한잔을 마시기 위해 애쓰던 잭 리처는 카페에서 우연히 창밖으로 펼쳐지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납치 사건의 중심에 들어간다. 두 번의 납치. 잭 리처, 미궁 속 사건을 해결하라. 리 차일드의 '잭 리처' 시리즈.

저자소개

리 차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영국 코벤트리에서 태어난 리 차일드는 맨체스터 그라나다 방송국에서 18년간 송출 감독으로 일하다 구조조정으로 해고당한 뒤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1997년 첫 작품인 『추적자』로 대성공을 거두며 영미권 추리소설계의 권위 있는 상인 앤서니 상과 배리 상을 동시 석권했다. 이후에도 『추적자』의 히어로인 ‘잭 리처’를 주인공으로 하는 하드보일드 액션스릴러 ‘잭 리처 컬렉션’을 꾸준히 펴내며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동시에 사랑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이 컬렉션은 『처단』, 『코드 1030』, 『인계철선』, 『하드웨이』, 『출입통제구역』, 『10호실』, 『웨스트포인트 2005』, 『메이크 미』, 『퍼스널』, 『원티드 맨』, 『악의 사슬』, 『61시간』, 『사라진 내일』 등 첫 출간 이후 매년 한 권씩 발표되고 있다. 2013년, 영국 추리작가협회에서 평생 지속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거장에게 수여하는 ‘다이아몬드 대거 상’을 수상한 리 차일드는 데뷔 16년 만에 이 거대한 상을 쟁취하게 되었다. 『코드 1030』은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리처」 시즌 2로 드라마화되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처단』을 원작으로 한 「리처」 시즌 3은 2025년 2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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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헤럴드경제》 《이데일리》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푸르메재단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좋은 책을 찾고 번역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무언의 속삭임》 《1초 후》 《사랑받지 못한 어글리》 《다크 플랜》 《오일카드》 《긍정의 배신》 《자기신뢰》 《나는 왜 똑같은 생각만 할까》 《냉정한 이타주의자》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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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와 같이 가서 레인 씨와 이야기를 나눠주시겠습니까?” “본 건 모두 말했습니다. 그대로 전하면 될 일입니다.” 리처는 컵을 한 번 더 들여다보았다. “그 레인이라는 사람은 어디 있습니까?” “멀지 않아요. 10분 거리입니다” “글쎄요. 에스프레소를 마시던 참이라,” “가져가면 됩니다. 스티로폼컵이잖아요.” “평화롭고 고요한 게 좋은데.” “딱 10분만 시간을 내달라는 겁니다.” “차량 도난사건 정도로 소동이 지나치군요. 아무리 메르세데스 벤츠라도 그렇지.” “차량 문제가 아닙니다.” “그럼 뭡니까?” “삶과 죽음. 지금쯤은 살이 있기보다는 죽었을 확률이 높겠지만.”


케이트와 제이드도 자고 있었다. 자연의 섭리였다. 밤에 자지 못했던 탓에 피곤해서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던 것이다. 둘은 바싹 붙여둔 좁은 침대에서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한 남자가 소리 없이 문을 열고 방을 들여다보았다. 그저 상태를 살핀 것뿐이었다. 남자는 둘을 그대로 내버려두고 방을 나갔다. 서두를 필요는 없다. 남자는 생각했다. 어떤 면에서 그는 이 특정한 국면을 즐기는 중이었다. 남자는 위험에 중독된 사람이었다. 언제나 그랬다. 그 사실을 부인하는 것은 의미 없는 짓이었다. 위험에 탐닉하는 것이야말로 그의 본질이었다.


리처는 의자 깊숙이 몸을 묻었다. “누구도 100점을 기록할 순 없습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그럴 수 없지요. 나도, 당신도, 누구라도 그렇습니다. 그러니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그게 당신의 대답인가요?” “아마 나는 당신이 지금껏 만난 어떤 사람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였을 겁니다. 그래도 나는 자책하지 않습니다. 일이 그런 식으로 풀려 가면 어쩔 도리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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