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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88993834512
· 쪽수 : 198쪽
· 출판일 : 2020-02-25
책 소개
목차
여는 글_ 자기 변화에 이르는 길, 명상
<첫 번째 만남> 무명과의 만남 • 13
<두 번째 만남> 하루 15분 명상 여행 • 29
<세 번째 만남> 내 마음 들여다보기 • 45
<네 번째 만남> 내 안의 보물찾기 • 57
<다섯 번째 만남> 시선이 머문 곳에 생각 가두기 • 67
<여섯 번째 만남> 생각 흘려보내기 • 79
<일곱 번째 만남> 일체 선악을 판단하지 않기 • 89
<여덟 번째 만남> 호흡 다스리기 • 101
<아홉 번째 만남> 자신의 모습 되돌아보기 • 113
<열 번째 만남> 균형감 회복하기 • 123
<열한 번째 만남> 집착 내려놓기 • 141
<에필로그> 참된 나를 만나다 • 165
<부록> 명상, 어떻게 해야 할까? • 173
저자소개
책속에서

무명이 나와 함께 명상 여행을 시작한 지 6주가 되던 날이었습니다. 무명은 명상 도중 떠오르는 생각들을 간단히 적기 시작하면서 재미난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우선 잡념에 빠져드는 횟수가 적어지고, 한없이 잡념에 끌려 들어가는 자신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더 재미난 것은 명상 때 했던 이러한 훈련이 실생활에서 분노를 조절하는 데 무척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분노 조절이 잘되지 않는 무명으로서는 기분이 좋지 않는 상황에 처하면 얼른 그 생각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반대로 그 생각에 계속 끌려 들어가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명상을 하면서 ‘잡념 흘려보내기’ 훈련을 하고부터는 기분 나쁜 생각들을 흘려보내고, 더 이상 그 생각에 머물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지하철 안에서 누군가 예의 없이 큰 소리로 떠들기만 해도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생각 흘려보내기’ 훈련을 하고부터는 ‘저 사람의 목소리가 좀 크구나’ 하는 선에서 생각을 멈출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생각을 멈추게 되자 큰 소리로 통화하는 것이 귀에 거슬리기는 해도 그 때문에 화가 나서 자신의 감정까지 다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