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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눈물 외전

아마존의 눈물 외전

김진만, 김현철 (지은이)
MBC C&I(MBC프로덕션)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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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눈물 외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마존의 눈물 외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3866162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0-04-12

책 소개

방송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제작진의 에피소드들과 아마존의 ‘날 것’ 그대로의 삶을 보여준다. 파괴되어 가는 아마존의 현실과 문명의 침투로 역시 파괴되어 가는 원주민의 삶, 끊임없이 생명의 위협에 시달리는 아마존의 생명체들이 원주민들의 순수함과 제작진의 노고가 어우러져 생생하게 복원된다.

목차

1 진만 피디의 아마존

프롤로그

아마존, 그 1년의 기록

드디어 아마존으로

사랑하니 같이 가

원주민들의 마지막 터전 자바리 밸리

건강검진을 다시 받고
후나이 캠프에서 만난 코루보 부족

첫 촬영, 마티스족을 만나다

초라한 환영회
간염과 말라리아
사냥을 나가다
말라리아모기보다 무서운 삐융
멧돼지의 탈출
배우는 언어, 사라지는 언어
마리윈 의식
도시를 꿈꾸는 아이들
무엇이 그들을 변하게 했을까
마티스 부족의 또 다른 마을, 아우렐리오

아름다운 소녀들의 마을
마루보족에 들어가다

눈물 나는 코담배 하뻬
고아소녀 릴리아니
야반도주를 하다
지옥의 후나이 원정

다시
아마존 밀림 속으로

신종플루 탓에 미뤄진 촬영
환경경찰 이바마

축제를 즐기는 부족
와우라족을 만나다

예상치 못한 환대
아름다운 소녀 야물루
아마존의 음담패설
빼끼축제와 우까우까
욕심 없는 삶
라면 한 박스의 비애
일상의 와우라족, 경계에 서다

미접촉 부족
조에족을 만나다

속 타는 촬영팀
최후의 원시부족
조에족도 피할 수 없었던 말라리아
모닌과 세 부인, 그리고 투싸와 두 남편
조에족과 문명
원시의 행복
아마존이 품고 있는 것들

2 현철 피디의 아마존

마나우스
그 익숙한 불빛

아마존에서 두려움을 보았다

아마존의 생태가
무너진다

보뚜, 분홍빛 돌고래
밀림 속에서의 잠복
발자국만 남기고 떠난 재규어

슬로스, 느림의 미학

자신만의 속도로 사는 슬로스
또다시 헤매다
B팀과 만나다

목장, 아마존 파괴의 주범

목장주들의 사정
벌목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살아줘서 고마워
삐라루꾸 양식장

욕망을 억제하는 방법을 배우다

마미라우아의 자라와 마을
자라와 마을 사람들의 삐라루꾸 사냥

야노마미 족의 재앙

금광의 유혹
파피유 마을에서의 여권소동
야노마미 부족의 외로운 싸움

에필로그

그들이 살고 있었다 - 김진만 PD
두려움은 저주다 - 김현철 PD

저자소개

김진만 (원작)    정보 더보기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MBC에 입사했다. <우리시대>, <PD수첩>, <휴먼다큐 사랑>, <닥터스>, <네버엔딩스 토리> 등을 연출했으며, 백상예술대상, 한국방송대상, 뉴욕 TV 페스티벌 금상 등을 수상했다. ‘지구의 눈물’ 시리즈 중 하나인 <아마존의 눈물>은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그 외에도 <남극의 눈물>, <곤충, 위대 한 본능>, <곰> 등을 연출해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었다. 지은 책으로는 『오늘도 세상 끝에서 외박 중』, 『호모 미련없으 니쿠스』 등의 에세이와 동화 『엄마 곰이 아기 곰을 불러요』, 『펭귄의 집이 반으로 줄었어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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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7년 MBC 입사. 김진만PD와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이기도 하다. 연출한 프로그램으로는 ‘PD수첩''불만제로’‘갯벌 그 후 10년’‘아마존의 눈물’등이 있다. ‘불만제로’로 ‘한국방송대상 정보공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갖고 있으며 자연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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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삐융에게 물린 간지러움의 정도를 말하라면 상상 그 이상이었다. 뇌 속까지 긁고 싶은 지경이었다. 아침마다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서로의 부위를 확인하면서 위안의 말을 건네는 것 외에 아무런 방도가 없었다. 조연출 정민이 언젠가부터 거울을 보지 않는다고 했다. 거울을 보면 도시로 나가고 싶어질 것 같다고 담담하게 말하는 그를 지켜보는 내 마음은 답답했다.


우리는 장애물을 만날 때마다 낑낑거리며 안간힘을 써야만 했다. 특히 외나무다리는 최악이었다. 자칫 떨어지기라도 하면 옷과 신발을 버리는 건 둘째 치고 장비를 망가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조연출 정민이는 외나무다리를 만날 때마다 번번이 떨어지는 신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통역인 대철이부터 코담배인 하뻬를 했다. 마루보족 사람이 긴 막대 안에 갈아놓은 담뱃잎을 집어넣고 대철이 오른쪽 콧구멍에 강하게 불어 넣었다. 대철이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흐르며 갑자기 각혈과 비슷한 기침을 해댔다. 끝인 줄 알았는데 왼쪽 콧구멍에다가도 하뻬를 한다. 콧구멍이 두 개인 게 왜 그리 원망스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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