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대역죄인, 역사의 법정에 서다 (악의 획을 그은 인물들, 역사가 그들을 심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93975017
· 쪽수 : 396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93975017
· 쪽수 : 396쪽
책 소개
<대역죄인, 역사의 법정에 서다>는 우리 과거사를 치욕으로 점철시킨 역사상의 인물들을 돌아보는 책이다. 저자 배상열은 자신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백성들을 고통스럽게 만든 자들을 낱낱이 고발한다. 기소 대상은 비단 왕뿐이 아니라 권력의 중심부에 있었던 모두이다. 그릇되게 자신의 힘을 행사한 왕비와 신료들도 모두 포함된다.
목차
서문
들어가는 글 - 삼국사기인가 삼국을 사기 친 기록인가
1부 삼국의 피고들
一. 고구려를 멸망시킨 왕
二. 왕권을 강화하다 나라를 멸망시킨 왕
三. 미래를 죽인 자들
四. 기소유예에 해당하지만
2부 고려의 법정으로 가다
一. 적과의 동거
二. 천추태후, 천추의 한을 남기다
三. 너희들의 무덤에 침을 뱉으마
四. 고난의 행보
五. 고려를 죽인 자들
3부 조선을 소환하다
一. 우리가 야만족의 후손이라는 것을 잊으셨습니까!
二. 역사를 묻어버린 자들
三. 왕을 능가했던 여성
四. 상실의 시대
五. 왕의 남자
六. 역사를 날조한 여성
후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삼국 시대에서 마지막으로 기소할 자는 해상왕海上王 장보고張保皐(?~846)를 죽인 자들이다. 바다가 황폐할 정도로 날뛰는 해적들을 제압하여 평화를 파종하고, 부를 가져다준 위대한 영웅들을 죽인 자들은 어이없게도 같은 신라인이었다. 조국의 칼에 의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역사의 이면에 매장된 영웅의 이름이 더욱 애틋하지만, 약간의 지면이나마 할애하여 그를 다시 조명하고자 한다.
조선의 제 11대 왕 중종中宗의 두 번째 아내이자 13대 왕 명종明宗의 생모였던 문정왕후文定王后는 왕을 마음대로 부리고 백성을 도탄에 빠뜨렸다. 여왕이라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으며, 실제로 주변에서는 그렇게 부르기도 했다. 문정왕후가 여왕처럼 행세하게 된 인과를 살펴보도록 하자.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