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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9399406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9-12-04
목차
머리말 4
사도 12
로마서 1:1~7
복음 25
로마서 1:2~15
믿음 36
로마서 1:16~17
죄 51
로마서 1:18~32
교만 63
로마서 2:1~29
반역 78
로마서 3:1~20
하나님의 구체적인 사랑 92
로마서 3:21~26
역사 즉 신앙 104
로마서 4:1~25
십자가와 부활 116
로마서 5:1~11
아담과 그리스도 126
로마서 5:12~21
그리스도와 함께 139
로마서 6:1~14
정의의 종 151
로마서 6:15~23
결혼의 비의秘義 164
로마서 7:1~6
율법 174
로마서 7:7~12
마음의 법, 육체의 법 188
로마서 7:13~25
인생의 삼 단계 199
로마서 8:1~17
첫 열매 215
로마서 8:18~39
사랑의 실천 230
로마서 9:1~16:20
저자소개
책속에서
오호라, 나는 괴로운 사람이라고 한다. 발효의 극치에 도달한 것이다. 영원한 생명에는 털끝만한 죄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발효가 끝나면 곧 투명한 감사가 뒤따른다. 포도가 죽고, 포도주로 다시 산 것이다.
포도주는 술이다. 불이 펄펄 붙는 술이다. 무엇에나 가 닿으면 생명의 불을 붙이는 정신의 불이다. 인생을 영원한 불이 되게 하는 길은 이 길 밖에 없다.
발효의 비밀은 밀봉에 있고, 밀봉의 비밀은 하나의 문제 속에 자기를 몰입시키는 일이다. 몰입, 그것이 밀봉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일단 발효하면 무색투명한 자아가 된다. 이런 자아가 나다.
형이상의 세계는 무한한 것입니다. 물 밖에 내놓을 수 있도록 허락된 것은 얼굴뿐이며 그걸 얼골이라는 말을 쓰는데, 얼의 골짜기요, 영적인 세계라는 겁니다. 영성靈性이요, 사람에게는 무한성이 있다는 겁니다. 즉 하나에서 아홉까지는 유한성이지만 영은 무한성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돌아가도 끝이 없습니다. 우리 속에 영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결국 우리 영성과 하나님이 연결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성보다 더 높은 세계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