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글쓰기 수업비법

글쓰기 수업비법

(기적의 초등 문학교실 15일)

방현석, 구지원 (지은이)
도서출판 아시아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글쓰기 수업비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글쓰기 수업비법 (기적의 초등 문학교실 15일)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94006727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3-06-19

책 소개

학교.도서관.아동복지시설에서 15일 동안 진행했던 창의적인 문학 수업의 결과물. 여러 번의 수업을 통해 검증받고 찬사를 들었던 프로그램을 고스란히 정리한 책이다. 적절한 예시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창작한 아이들의 작품이 풍부하게 실려있다.

목차

머리글│문학은 즐거운 놀이

제1장 생각 열기
생각이란 무엇일까?
그림 이어 그리기, 눈으로 듣기
-
새롭게 보고! 거꾸로 보고!
르네 마그리트처럼 상상하기
-
우린 서로 달라요
세계의 집과 건축물 비교하기
-
여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에요
스무고개로 장소 알아맞히기
-
우리 마을 이장님은 나예요
이야기가 있는 마을 만들기

제2장 운문 창작
어? 시가 숨바꼭질해요
손 유희로 시 읽기
-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는 말
말놀이, 몸짓놀이로 의성어와 의태어 표현하기
-
입이랑 손이랑 놀아요
귓속말놀이, 촉감놀이, 손바닥 그림 그리기
-
비눗방울 안에서 본 세상
비눗방울 놀이로 관찰하기

제3장 산문 창작
인물이 살아나요
자유롭게 그린 선 속에서 사람 얼굴 찾기
-
그림책에 말을 넣어요
그림 묘사하기, 한 장면으로 이야기 꾸미기
-
마술 연필이 생겼어요
마술 연필로 이야기 그리기
-
들꽃이 말을 걸어요
꽃 이름으로 연상하기

맺음글│문학이란 무엇인가요?

저자소개

방현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부총장과 아시아스토리텔링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아시아문화네트워크 이사장,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총감독, 세종학당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중앙대 교수로 재직하며 스토리텔링콘텐츠연구소 소장으로 김근태 의장의 삶을 기록한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를 집필하고, 다큐멘터리 〈길 위에 김대중〉 나레이션을 썼다. 장편소설 『범도』의 작가다.
펼치기
구지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야기 지도 만드는 것을 즐기고, 글 쓰는 소리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리옹, 예술이 흐르는 도시』, 『글쓰기 수업비법』·『자연에서 노는 아이』(공저)가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우리가 만든 프로그램을 가지고 스물두 곳의 초등학교에서 시범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결과는 우리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대성공이었습니다. 한 학기, 15일에 걸친 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의 작품을 묶은 책 『난 하트가 되고 싶어』는 문학이 어떻게 아이들을 놀랍게 바꾸는지를 보여 준 ‘15일의 기적’이라는 평가를 얻었습니다.
-6쪽, 「문학은 즐거운 놀이」 중에서


생각이 열린 아이들은 대답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정답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아는 아이들은 눈치를 살피지 않습니다. 더 이상 신발과 양말이라고도 말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찌그러진 하트 같아요.”
“니은을 뒤집어 놓은 것 같아요.”
“권총 같아요.”
이때 문학 교사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추임새를 넣는 것입니다.
“좋았어.”
“그래, 그렇게 보니 그러네.”
“오, 기발해.”
-18~19쪽, 「생각이란 무엇일까?」 중에서


오늘 문학 수업의 주제는 ‘다르다’입니다. 아이들은 ‘다르다’와 ‘틀리다’를 혼동해서 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정확한 언어 구사를 위해 어휘의 쓰임새에 대한 이야기로 수업의 문을 열었습니다. “여러분 중에 ‘다르다’와 ‘틀리다’를 설명할 수 있는 친구 있나요?”
은희가 손을 들었습니다.
“ ‘수진이와 서영이 얼굴이 다르다’라고 할 때 ‘다르다’를 쓰고 ‘수학 문제가 틀렸다’라고 할 때 ‘틀리다’를 써요.”
“은희가 예를 들어 설명을 잘해 주었어요. 은희와 다르게 설명할 수있는 친구?”
미리가 또랑또랑하게 말했습니다.
“ ‘다르다’는 ‘같다’의 반대말이고 틀리다는 ‘맞다’의 반대말이에요.”
-50쪽 , 「우린 서로 달라요」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