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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이용운 (지은이)
  |  
이야기공작소
2013-07-1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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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책 정보

· 제목 :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4006895
· 쪽수 : 272쪽

책 소개

이 책은 한 사람의 살아온 이야기이자, 이 시대가 품어온 이야기이다. 저자 이용운은 가난한 시절, 자식들에게 헌신을 다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에서부터 경쟁과 성장, 좌절과 도전을 반복하며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펼쳐 보인다.

목차

5 책을 내며

자전 에세이
13 참고 참아라, 생각하고 또 생각해라
20 떳떳해라 그리고 당당해라
26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
31 생활계획표
34 방학숙제
37 남녀무별
40 과학반 활동
44 콤플렉스
47 하나됨을 위하여
50 신문에 나다
54 힘들이지 않고는 어떤 결과도 얻을 수 없다
58 학교 가는 길
61 포기하지 않으면 이루어진다
64 내 기억 속의 선생님
67 또 다른 세계를 향한 날갯짓
71 소중한 인연
75 친구
79 보고 또 보기
83 산사에서
86 시간 활용에 대하여
89 자신의 길을 가라
93 자기만의 무기가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
97 집중의 힘
101 박세리 효과
104 시험으로 평가받는다는 것
107 엘리자베스 카라 - 학교 2013
110 선택 그리고 운명적 만남
115 잊을 수 없는 그 이름, 아, 이재호!
118 영화「 26년」 그리고 5월 18일
121 83 캠퍼스의 봄
124 난곡동 판자촌
126 레미제라블 - 혁명의 꿈을 꾸다
128 신림동 순대촌
131 갈등 그리고 타협
134 입대 -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137 가입소 기간-선택 그리고 결정
140 식사시간 - 익숙한 것에 대한 감사
143 훈련병 시절
147 빛나는 이등병
150 해병대를 돌아보며
153 복학 그리고 갈등
157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162 동국대 한의대 입학
165 나눔에 대하여 - 의료봉사 활동
168 사랑하는 나의 가족
172 같음과 다름 - 변증시치
175 느림의 미학 - 사진(四診)
179 제3병원 - 양한방 협진
182 한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
185 믿음에 대하여 - 편작과 환후
188 마음을 연다는 것 - 편작 6불치
193 등산과 삶
196 감사에 대하여
199 현실에 충실해라
201 대의(大醫)와 대의(大義)

칼럼
207 우리가 필요로 하는, 아니 만들어야 하는 리더
210 일본 정계의 위안부 망언, 기회로 삼아야
213 6·25와 5·18, 우리사회의 이념대립
217 창조경제에 대하여
222 이제는 통일을 준비할 때다
225 청년실업 해결을 위해서는
229 비즈니스맨과 정신건강
232 상대방의 입장에서 느끼자
235 긍정의 마인드가 성공을 키운다
238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
241 칭찬의 미학
245 천당을 창조할 것인가, 지옥을 창조할 것인가
249 부정적 잠재의식의 족쇄에서 벗어나자
253 군신좌사(君臣佐使)-방제학의 원칙
256 수승화강(水升火降)의 명약 음양탕(陰陽湯)
259 새로운 국가전략으로 통일강대국을 제안한다
267 박정희와 박태준의‘ 신뢰’를 생각한다

저자소개

이용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12월 25일 태어난 이용운李龍雲은 오천초등학교, 포항중학교, 포항고등학교를 수석으로 나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해병대에 입대하여 병장으로 전역했다. 대학 졸업을 앞둔 1989년부터 1992년까지 4년여 동안 노동운동에 투신했으며 스스로 현장을 떠난 직후인 1992년 8월 구속되어 옥중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하며 삶의 새로운 길을 찾았다. 1994년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입학했으며, 2002년부터 한의사가 되어 서울 광진구에서 해마루부부한의원을 개원했다. 포항고등학교총동창회 부회장, 서울 광진구한의사회장, (사)한국다문화희망협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새로운 시작’은 과거에 대한 정리가 그 디딤돌이다. 어느덧 지천명(知天命)이라 불리는 나이에 이르는 동안, 나는 냉엄한 자기정리의 경험을 최소한 서너 차례는 감행했다. 물론 그러한 시간 속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결정했으며, 그것이‘ 지금 여기’의 나를 있게 만들었다.
무더위 속으로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곤 한다.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을 결심하고 나의 과거를 정리하기 위해 처음 책상 앞에 앉았을 때는 한겨울의 밤이었다. 거리에는 맵찬 바람이 무섭게 휘몰아치고 있었다. 그때 나는 문득 생각했다. ‘아, 저 바람이 한여름에는 얼마나 신선한 바람이겠는가!’ 나의‘ 새로운 시작’은 이 세상에 내가 한여름의 신선한 바람과 같은 존재로 거듭나려는 여행을 출발하는 것이다. 이 여행은 도전이다. 끝도 모른다. 어차피 끝을 모르는 것이 여행의 버릴 수 없는 매력이기도 하다. 다만, 나는 초심으로써 나침반을 삼으려 할 따름이다.
_5~6쪽, 책을 내며


그 시절의 아버지들은 내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가난을 극복하기 위한 고초를 겁내지 않았고
자식에게 자신의 배우지 못한 한을 대물림 하지 않으려고 혼신의 노력을 바쳤다. 그것이 아버지들의 신념이요 인생관이었으며, 그것이 결집돼서 오늘의 우리 시대를 만들어냈다. 세상을 바꾸려는 힘을 포기하지 않았던 사나이들, 그 힘으로 삶을 밀고 나갔던 사나이들. 여기서 나는‘ 나의 아버지’를 이야기했지만‘ 나의 그 평범한 아버지’와 같은 사나이들의 인생을 돌이켜보고 있다. 우리의 역사에 축복을 끌어온 세대의 주역들 속에 환히 웃으며 서 있는‘ 나의 평범한 아버지’를 다시 생각한다.
_19쪽, 참고 참아라, 생각하고 또 생각해라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잘한다는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부모님과 주위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그가 당연히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모든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이야기한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의사나 의지와는 달리 그들의 말을 믿으며 당
연시 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심리적 부담감이 조급함을 갖게 만든다.
나는 찾아온 후배들에게 그러한 심리적 조급함을 없애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변사람들의 기대에 자신을 맞추게 되면 결국 목표를 잃게 되고 그 결과로 주변사람들에게 오히려 상처를 주게 되니, 자신의 목표와 자신의 꿈을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라고 격려했다. 나의 말은 이렇게 마무리되곤 했다. 지금 우리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이 길을 가야 하는 것이다. 가끔 일이 잘못 되어서 힘들고 원하던 결과가 안 나올 수도 있지만 자신이 가는 길을 믿고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스스로 다짐도 해보자. 지금 잘하고 있으니까 그대로 유지해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_91쪽, 자신의 길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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