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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쓰기 특강

자서전 쓰기 특강

(자기 발견을 위한)

이남희 (지은이)
연암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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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쓰기 특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서전 쓰기 특강 (자기 발견을 위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88994054018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09-10-10

책 소개

심리학과 글쓰기가 혼합된 독특한 강좌로 인기를 끌었던 소설가 이남희의 '자기 발견을 위한 자서전 쓰기' 완결판. 12주라는 기간에 맞춰 단계별로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글쓰기의 방법을 예문을 곁들여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어서 자기 발견의 가장 중요한 단계라 할 수 있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훈련하게 한다.

목차

시작하며 | 자기 발견을 위해 자서전을 씁시다

제1장 글쓰기에 대하여
과제:유언장 쓰기
올바른 문장 쓰기
올바른 문단 쓰기
글의 종류

제2장 내 마음 들여다보기
과제:배우자의 입장에서 나를 소개하기
마음의 지도
정신, 인격, 혹은 마음

제3장 나의 욕망 깨닫기
과제:나의 이미지 붙잡기
나의 욕구들
다섯 가지 기본적인 욕구
욕구 강도 프로파일(need strength profile)

제4장 여러 가지 성격 유형
과제:내가 좋아하는 것들 소개하기
여러 가지 인간 유형
대표적인 표현들
성격의 여덟 가지 유형

제5장 주관적 글쓰기와 글쓰기 심화
과제:뿌리 찾기-내 집안의 연대표 만들기
주관적인 자기 표현
글쓰기 심화-수사법

제6장 자아상
과제:나의 부모에 관한 글쓰기
자아상
팬레터 보내기

제7장 어린 시절
나의 어린 시절에 대한 단편적인 질문들
과제:어린 시절의 추억 쓰기
어린 시절과 감정의 발생

제8장 청년기
청년기 혹은 젊은 성년기에 대한 단편적인 기억들
청년 시절의 특징

제9장 중년기
과제:중년인 나의 이야기

제10장 주제 정하기와 소재 추리기
과제:나의 인생관 쓰기
주제 정하기

제11장 책 쓰기에 필요한 조언들
과제:자서전 한 권 정도 읽고 분석하기
소설의 요소

제12장 첫머리
과제:집필 계획표 짜기
과제:일정 짜기
자서전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저자소개

이남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남희 선생님은 부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지내는 동안에는 중학생들을 가르쳤고, 갑신정변을 다룬 소설 『저 석양빛』으로 등단한 뒤 창작에 매진하고자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이후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나와 중앙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여러 대학 문창과에서 오래도록 소설 창작, 논픽션 창작, 에세이 쓰기 등을 가르쳤습니다. 지금도 신촌 한겨레문화센터에서 에세이 쓰기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사십세』(창비, 1996), 『그 남자의 아들, 청년 우장춘』(창비, 2006) 등의 문학작품과, 『자기 발견을 위한 자서전 쓰기 특강』(연암서가, 2009), 『나의 첫 번째 글쓰기 시간』(아시아, 2016) 등의 글쓰기 관련 저서가 다수 있습니다. 이남희 선생님의 강의는 글쓰기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는 열정의 강의로 유명합니다. ‘글쓰기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익히는 것’이라는 지론대로 수강생들이 실제로 쓴 글을 각자의 필요에 맞게 지도해주기에 이로부터 통찰을 얻은 남녀노소 ‘제자’들이 전국에 퍼져 있습니다. 글쓰기가 익숙지 않고 자신없는 ‘비기너’여도 이남희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나면 글쓰기를 평생의 친구로 삼을 용기를 얻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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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글쓰기에 서투른 사람일수록 수식어가 많이 들어가야 훌륭한 문장이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심코 수식어를 쓰다 보면 애매모호한 문장이 되기 쉽고 나중에 전체적으로 읽어보면 신파조의 감상적인 글이 되어 아무래도 부끄러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수식어를 되도록 사용하지 말자는 주의입니다. 그러나 수식어가 너무 없으면 사물의 크기, 맛, 색, 정감 등을 전달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식어는 꼭 필요할 때 꼭 필요한 분량만큼만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식어는 약과 같습니다. 약은 많이 쓰면 독이 되어 해를 입히지만 적당량 쓰면 도움이 됩니다. 수식어를 쓸 때 명심할 것은 수식어가 들어가야 할 자리를 잘 찾아서 바르게 놓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흔히 묘사문으로만 이루어진 글이 좋은 글(혹은 예술적인 글)이라는 선입견이 있는데 그건 옳은 생각이 아닙니다. 필요와 목적에 따라 여러 형식의 글을 적절하게 섞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설명문만 있으면 읽기에 너무 건조하게 느껴질 테고, 논설문만 있으면 읽는 이가 글쓴이의 생각을 강요당한다고 느껴져 반감을 갖기 쉽습니다. 또 서사문만 있으면 이야기의 흐름이 죽죽 진행되어서 재미는 있을지 몰라도 감정이입이 되지 않습니다. 묘사문만 있으면 흐름이 매우 느려서 지루하고 읽기 따분한 것이 됩니다. 글을 쓸 때는 자신의 의도를 잘 살려서 필요한 형식을 적절히 섞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한 형식에만 얽매이지 않도록 하십시오.


구체적으로 써야 합니다. 사람을 쓰는 경우, 나는 이런 외모,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고 막연히 쓰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이름까지 거론해서 써주십시오. 장소도 그렇습니다. 물건
도 그렇고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일 하는 걸 좋아하는지 쓰십시오. 이것을 쓰라고 하면 한참을 지나도록 망설이기만 하고 끙끙거리는 분이 있는데, 그러면 안 됩니다. 쓰라고 했을 때, 생각할 것도 없이 머리에 언뜻 떠오른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당신의 마음을 가장 잘, 거짓 없이 나타내는 것입니다. 처음으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붙잡아서 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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