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조선의 사나이거든 풋뽈을 차라

조선의 사나이거든 풋뽈을 차라

(스포츠민족주의와 식민지 근대, 개정판)

천정환 (지은이)
푸른역사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2개 1,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조선의 사나이거든 풋뽈을 차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선의 사나이거든 풋뽈을 차라 (스포츠민족주의와 식민지 근대,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94079219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10-06-23

책 소개

<근대의 책 읽기>에서 국내 최초로 책 읽기의 근대사를 밝혀 문학 연구의 지평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저자 천정환이 일제 강점기에 일어났던 대중적 신드롬, 특히 스포츠를 통해 조선인들이 '민족'으로 거듭나게 되었음을 밝힌다. 2005년 출간된 <끝나지 않는 신드롬>에서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 내용을 추가한 개정판이다.

목차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연표(1897~1945)

1장 소화 11년(1936), 손기정 신드롬

불면의 광화문
1936년 8월 9일 일요일 밤|김교신과 이상, 라디오 중계를 듣다
호외 시대와 민족의 스포츠
신문의 성장과 경쟁|민족주의의 우회로, 스포츠
그날 베를린은 무척 더웠다
운명의 출발 시간|운동 기자 이길용|기질상 결함 없는 조선인임을 증명함
“조선이 세계를 이겼다”
“이제 죽어도 원이 없다”|“조선 청년의 앞날이 우승하였다”
신드롬 신드롬
슬푸다!!!|오오, 조선의 남아여!|신드롬! 신드롬!|손기정이라는 표상|신드롬, 돈과 결합하다
승리가 남긴 것
조선인의 승리, 상상적 현실|이 민족적 열기를 무엇으로 바꿔낼 것인가|“제국 일본의 승리?”

2장 운동장에서 민족을 만나다

조선이 암만 해도 나라가 되겠다, 왜? 축구를 잘 하니까
대군주 폐하 만세!|운동회의 시대|태극기 높이 드니 만만세라|스포츠라는 국가 사업
체육 없인 애국 열성도 소용 없다
이토와 조선군 사령관 하세가와, 조선 운동선수들을 격려하다|애국계몽 지식인들의 체육 담론|체육, 민의 손으로
운동장 속 ‘상상의 공동체’
부르주아민족주의자들의 조선체육회|지방에서 전국, 전국에서 국제로|숙명과의 조우-한일 대결|엄복동이가 맞아 죽는다
경기장 밖 경기, 패싸움
3?1운동, 룰 없는 야만적 경기|그들은 소시민이 아니다|식민지 체제의 뒷골목 패싸움
기억력 좋은 관중
경기장에서 ‘우리’가 되는 조선인|조선인 ‘불량학생’
“조선인, 해부학적으로 야만인”
멸시의 인종주의|인종주의와 스포츠
세계로, 세계로
메이저리거들, 조선 땅을 밟다|운동회를 넘어 올림픽으로|조선의 운동계가 바야흐로 융성하여 그칠 바를 모르니

3장 봉건의 썰물과 근대의 밀물이 해일을 일으키다

1926년 봄, 마지막 왕의 죽음
수레의 두 바퀴, 민족주의와 대중|조선인들, ‘대중’으로 일어서다|발상發喪|실업자 송학선, 과도로 일인의 배를 찌르다|애도의 공간
집단적 슬픔의 성격
아니 울고 어이하리!|슬픔의 우상 앞에 무릎을 꿇지 마라!|슬퍼하지 않고 방탕히 놀다가 뭇매를 맞다|분열증, 혹은 일상의 연속|즐거운 국상, 슬픈 박람회
1926년 6월의 인간 네트워크와 투쟁
투쟁 전야|권오설|6월 6일 일요일, 대검거|종로경찰서 풍경|인산 리허설의 아침|1926년의 의식적?자생적 네트워크
6월 10일
흰 옷 물결|7년 만의 “대한 OO 만세”
표상을 둘러싼 투쟁
흰 옷에 담긴 작은 욕망들|스펙터클의 재현|일경, 송학선과 권오설을 몰래 죽이다|《개벽》의 죽음,《별건곤》의 탄생|1926년의 아리랑

4장 파시즘, 조선과 일본을 집어삼키다

1930년대로
‘문화’라는 우회로|양키들을 당당히 물리치는 작은 고추
일장기 말소사건
‘민족’과 ‘국민’ 사이의 간극|쾌절장절한 실경|와래라노 손기정|또 다른 운명의 날
일본, 파시즘이라는 악질에 걸리다
새 총독 미나미와 정무총감 오노|소화유신|2?26사건|국체명징, 선만일여: 미나미의 통치 방침
8월 26일, 폭풍우
성냥개비로 태워버린 고루거각|총독부의 실세, 다나카 다케오의 판단|동아 정국
돌아선 조선 총독부
“미친 짓거리”|<동아일보>와 <조선중앙일보>의 ‘반성’
뜨거운 감자, 손기정
영웅에서 일개 중학생으로|<조선일보>의 어부지리

5장 스포츠의 죽음, 민족의 일시 사망

소화 12년의 새 아침
김교신의 새 아침|<조선일보>의 새 아침
이상의 1937년
20세기의 스포츠맨|죽음 혹은 부활
종말의 풍경들
정치의 종말|‘민족의 표현 기관’의 부활, 혹은 죽음|전귀戰鬼에 들리다|아리랑 가다
파시즘, 스포츠를 ‘민족’의 손에서 압수하다
‘조선’ 대신 ‘국민’|일본의 올림픽 반납
식민지 근대성의 전회
민족 없는 대중사회로|식민지 근대성의 완수 혹은 종말|문화민족주의의 죽음
죽은 ‘개구리’를 애도함
근대 일본의 종착지|미망|김교신의 죽음

에필로그
주석
찾아보기

저자소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