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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나이거든 풋뽈을 차라

조선의 사나이거든 풋뽈을 차라

(스포츠민족주의와 식민지 근대, 개정판)

천정환 (지은이)
푸른역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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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나이거든 풋뽈을 차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선의 사나이거든 풋뽈을 차라 (스포츠민족주의와 식민지 근대,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94079219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10-06-23

책 소개

<근대의 책 읽기>에서 국내 최초로 책 읽기의 근대사를 밝혀 문학 연구의 지평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저자 천정환이 일제 강점기에 일어났던 대중적 신드롬, 특히 스포츠를 통해 조선인들이 '민족'으로 거듭나게 되었음을 밝힌다. 2005년 출간된 <끝나지 않는 신드롬>에서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 내용을 추가한 개정판이다.

목차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연표(1897~1945)

1장 소화 11년(1936), 손기정 신드롬

불면의 광화문
1936년 8월 9일 일요일 밤|김교신과 이상, 라디오 중계를 듣다
호외 시대와 민족의 스포츠
신문의 성장과 경쟁|민족주의의 우회로, 스포츠
그날 베를린은 무척 더웠다
운명의 출발 시간|운동 기자 이길용|기질상 결함 없는 조선인임을 증명함
“조선이 세계를 이겼다”
“이제 죽어도 원이 없다”|“조선 청년의 앞날이 우승하였다”
신드롬 신드롬
슬푸다!!!|오오, 조선의 남아여!|신드롬! 신드롬!|손기정이라는 표상|신드롬, 돈과 결합하다
승리가 남긴 것
조선인의 승리, 상상적 현실|이 민족적 열기를 무엇으로 바꿔낼 것인가|“제국 일본의 승리?”

2장 운동장에서 민족을 만나다

조선이 암만 해도 나라가 되겠다, 왜? 축구를 잘 하니까
대군주 폐하 만세!|운동회의 시대|태극기 높이 드니 만만세라|스포츠라는 국가 사업
체육 없인 애국 열성도 소용 없다
이토와 조선군 사령관 하세가와, 조선 운동선수들을 격려하다|애국계몽 지식인들의 체육 담론|체육, 민의 손으로
운동장 속 ‘상상의 공동체’
부르주아민족주의자들의 조선체육회|지방에서 전국, 전국에서 국제로|숙명과의 조우-한일 대결|엄복동이가 맞아 죽는다
경기장 밖 경기, 패싸움
3?1운동, 룰 없는 야만적 경기|그들은 소시민이 아니다|식민지 체제의 뒷골목 패싸움
기억력 좋은 관중
경기장에서 ‘우리’가 되는 조선인|조선인 ‘불량학생’
“조선인, 해부학적으로 야만인”
멸시의 인종주의|인종주의와 스포츠
세계로, 세계로
메이저리거들, 조선 땅을 밟다|운동회를 넘어 올림픽으로|조선의 운동계가 바야흐로 융성하여 그칠 바를 모르니

3장 봉건의 썰물과 근대의 밀물이 해일을 일으키다

1926년 봄, 마지막 왕의 죽음
수레의 두 바퀴, 민족주의와 대중|조선인들, ‘대중’으로 일어서다|발상發喪|실업자 송학선, 과도로 일인의 배를 찌르다|애도의 공간
집단적 슬픔의 성격
아니 울고 어이하리!|슬픔의 우상 앞에 무릎을 꿇지 마라!|슬퍼하지 않고 방탕히 놀다가 뭇매를 맞다|분열증, 혹은 일상의 연속|즐거운 국상, 슬픈 박람회
1926년 6월의 인간 네트워크와 투쟁
투쟁 전야|권오설|6월 6일 일요일, 대검거|종로경찰서 풍경|인산 리허설의 아침|1926년의 의식적?자생적 네트워크
6월 10일
흰 옷 물결|7년 만의 “대한 OO 만세”
표상을 둘러싼 투쟁
흰 옷에 담긴 작은 욕망들|스펙터클의 재현|일경, 송학선과 권오설을 몰래 죽이다|《개벽》의 죽음,《별건곤》의 탄생|1926년의 아리랑

4장 파시즘, 조선과 일본을 집어삼키다

1930년대로
‘문화’라는 우회로|양키들을 당당히 물리치는 작은 고추
일장기 말소사건
‘민족’과 ‘국민’ 사이의 간극|쾌절장절한 실경|와래라노 손기정|또 다른 운명의 날
일본, 파시즘이라는 악질에 걸리다
새 총독 미나미와 정무총감 오노|소화유신|2?26사건|국체명징, 선만일여: 미나미의 통치 방침
8월 26일, 폭풍우
성냥개비로 태워버린 고루거각|총독부의 실세, 다나카 다케오의 판단|동아 정국
돌아선 조선 총독부
“미친 짓거리”|<동아일보>와 <조선중앙일보>의 ‘반성’
뜨거운 감자, 손기정
영웅에서 일개 중학생으로|<조선일보>의 어부지리

5장 스포츠의 죽음, 민족의 일시 사망

소화 12년의 새 아침
김교신의 새 아침|<조선일보>의 새 아침
이상의 1937년
20세기의 스포츠맨|죽음 혹은 부활
종말의 풍경들
정치의 종말|‘민족의 표현 기관’의 부활, 혹은 죽음|전귀戰鬼에 들리다|아리랑 가다
파시즘, 스포츠를 ‘민족’의 손에서 압수하다
‘조선’ 대신 ‘국민’|일본의 올림픽 반납
식민지 근대성의 전회
민족 없는 대중사회로|식민지 근대성의 완수 혹은 종말|문화민족주의의 죽음
죽은 ‘개구리’를 애도함
근대 일본의 종착지|미망|김교신의 죽음

에필로그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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