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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4120133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1-03-03
책 소개
목차
[PREFACE]
영월드 라이징의 시작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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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영월드에 대해 미리 염두에 둘 것
복잡하지만 밝은 미래
> Insight : 중국은 이미 늙었다
세상을 바꾸는 세 가지 힘
> Insight : 새로운 지식경제의 출현
영월드의 부상
> Insight : 사례 연구에 덧붙이는 당부의 말
가능성과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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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새로운 물결
: 영월드를 떠오르게 만든 세 가지 트렌드
늙어가는 세계와 우리의 운명
부유한 올드월드
가난한 영월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의 확산
글로벌 넷세대의 화려한 등장
첨단기술과 세대차이
젊음 그리고 기업가정신
피라미드 밑바닥부터의 혁신
첨단기술과 기업의 성장
변곡점을 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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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기회와 준비
: 투자 효과와 영월드의 목표 간의 균형 맞추기
기업의 이윤 창출 활동과 세계의 번영
> 마이크로소프트의 언리미티드 포텐셜 프로그램
넷세대들의 역량 증대를 위한 공공?민간부문의 협력
> 포르투갈의 마젤란 이니셔티브
영월드의 혁명가들을 위한 투자와 지원
> 영아메리카스 경제기금과 전미인재혁신대회
움트는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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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변화의 시작
: 영월드에서 꽃피우는 기업가정신
독특해서 특별한 영월드의 기업가정신
새롭게 태어나는 디지털 노마드들을 위하여
소셜 네트워크와 프리랜서 행성의 지식 노마드들
사적인 기업가정신이 정부의 공적인 영역에서 뛰놀게 하라
부정적인 인식의 족쇄를 끊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라
발전 속도를 경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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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4 성공을 위한 전략
: 영월드를 사로잡다
영월드의 인재를 주목하라
영월드와 협력하라
영월드의 기회에 투자하라
영월드의 시장으로 눈을 돌려라
불확실성에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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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LUSION]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더 이상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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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VE SUMMARY]
영월드 라이징의 거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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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NDIX]
부록 1 올드월드의 인구 통계 자료
부록 2 디지털 격차의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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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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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전통적으로 21세기 세계 경제에 대한 담론들은 중국의 역할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중국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을 뜻하는 BRICs가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을 뜻하는 대명사가 되면서 각기 서로 다른 이들 나라들을 비슷하게 보이도록 하는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영월드의 특징을 시장에 기반을 둔 기업가정신과 인구로 놓고 본다면 중국과 러시아는 영월드와는 거리가 먼 반면, 인도와 브라질은 그 중심에 속한다. 물론 중국은 거대한 인구와 시장을 통해 여전히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크나큰 가능성을 가진 나라이긴 하지만 인구 측면에서는 서유럽이나 일본과 비슷해지고 있기 때문에 영월드라 규정하긴 힘들다. 또한 정부가 경제개혁과 사회 전반의 모든 규율을 통제한다는 점에서 이 책에서 규정하고 있는 대부분의 영월드들과도 많이 다르다.
- [INTRO], <영월드에 대해 미리 염두에 둘 것> 중에서
놀라운 것은 영월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런 모든 활동들이 탑다운 방식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란 점이다.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경제권의 젊은 지식인과 전문가들은 스스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조직하고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로의 지식과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면서 자국의 정보통신 역량을 증대하는 활동에 자발적이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젊은 세대의 이러한 행동양식에는 이기심과 이타심이 한데 섞여 있다. 자신들의 필요성과 만족을 위해서는 물론이고 영월드에 만연한 극심한 경제·사회문화적 문제들을 조금씩 개선해나가고자 하는 인도주의적 생각을 함께 지니고 있다는 말이다. 영월드 그리고 세계의 많은 기업들은 이 깨어 있는 생각과 뛰어난 역량을 갖춘 젊은 세대들을 통해 이익을 얻는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다.
- 1장 <새로운 물결 : 영월드를 떠오르게 만든 세 가지 트렌드> 중에서
패러다임 이니셔티브 나이지리아의 그벵아 세산은 경제 발전이라는 커다란 의제를 위해 정부, 비정부기구, 기업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며 첨단기술 교육, 사이버 범죄에 대한 대응, 경제 발전 등을 위한 전략을 계획하고 실행해나가고 있다. 나이지리아에서 지구 반 바퀴를 돌아 갈 수 있는 필리핀 남부 도서지역의 스테파니 카라고스는 자신의 비즈니스를 통해 추구하는 상업적인 목표와 자국의 지식 노동자들을 교육하는 사회적인 활동들을 서로 결합하고 있다. 이렇듯 영월드의 사회 기업가들은 절대적인 의존과 절망으로 점철된 그들의 오랜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며 세계로부터 관심과 자원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들의 작은 시도는 그들이 속한 지역에서 고용과 부를 창출하며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뒤를 따르고자 하는 영월드의 많은 젊은 세대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제 그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3장 <변화의 시작 : 영월드에서 꽃피우는 기업가정신>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