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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사랑한 세계작가들 1

한국을 사랑한 세계작가들 1

(세계의 책 속에 피어난 한국 근현대)

최종고 (지은이)
  |  
와이겔리
2019-06-28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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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사랑한 세계작가들 1

책 정보

· 제목 : 한국을 사랑한 세계작가들 1 (세계의 책 속에 피어난 한국 근현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94140353
· 쪽수 : 328쪽

책 소개

파란만장한 격동의 시대에 한반도를 찾아온 이방인들, 우리의 정치, 역사, 문화, 일상을 냉철한 분석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담아낸 그들의 뜨거운 기록들을 한 세기의 시간을 거슬러 다시 모아 돌아본다.

목차

머리말 | 세계의 명저들 속에서 우리 문화를 발견하다

chapter 1 | 구한말의 조선을 생생히 소개한 영국의 여성 여행작가
이사벨라 버드 비숍 Isabella Bird Bishop

chapter 2 | 조선이 독립국임을 주장한
오웬 니커슨 데니 Owen Nickerson Denny

chapter 3 | ‘은자의 나라’라고 명명한
윌리엄 엘리엇 그리피스 William Elliot Griffis

chapter 4 | 병인양요를 쓰고 그린 프랑스 화가작가
장 앙리 쥐베르 Jean Henri Zuber

chapter 5 | 고종을 모신 ‘목참판’
파울 게오르크 폰 묄렌도르프 Paul Georg von M?llendorff

chapter 6 | 조선의 생활사를 생생히 포착한
윌리엄 리처드 칼스 William Richard Carles

chapter 7 | 언더우드가의 안주인 작가
릴리어스 호튼 언더우드 Lilias Horton Underwood

chapter 8 | 한국작가들에게 작품소재를 제공한
이폴리트 프랑뎅 Hyppolite Frandin

chapter 9 | 한국민담을 수집한 러시아 작가
니콜라이 게오르기예비치 미하일롭스키 Nikolai Georgievich Mikhailovsky

chapter 10 | 오스트리아의 세계여행가
에른스트 폰 헤세-바르텍 Ernst von Hesse-Wartegg

chapter 11 | ‘고요한 아침의 나라’를 알린
퍼시벌 로렌스 로웰 Percival Lawrence Lowell

chapter 12 | 서울을 사랑한
조지 윌리엄 길모어 George William Gilmore

chapter 13 | 의사 겸 외교관인 문장가
호러스 뉴턴 알렌 Horace Newton Allen

chapter 14 | 폴란드의 민속학자이자 문학작가
바츨라프 세로셰프스키 Wacław Sieroszewski

chapter 15 | 영국의 여성화가 겸 여행가
에밀리 조지아나 켐프 Emily Georgiana Kemp

chapter 16 | 한국근대사 42년을 기록한
올리버 R. 에비슨 Oliver R. Avison

chapter 17 | ‘동방의 등불’의 시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Rabindranath Tagore

chapter 18 | 조선에 산 문필가 형제
호머 B. 헐버트 Homer B. Hulbert
아처 B. 헐버트 Archer B. Hulbert

chapter 19 | 한국 선교소설의 선구자
진 페리 Jean Perry

chapter 20 | 한국학의 선구자
제임스 스카스 게일 James Scarth Gale

chapter 21 | 기독교 선교소설을 집필한
애니 L. A. 베어드 Annie L. A. Baird

chapter 22 | 영국의 화가작가
아놀드 헨리 새비지-랜도어 Arnold Henry Savage-Landor

chapter 23 | 한국학 연구자들의 스승
모리스 오귀스트 루이 마리 쿠랑 Maurice Auguste Louis Marie Courant

chapter 24 | 한국을 사랑한 어머니와 아들
로제타 셔우드 홀 Rosetta Sherwood Hall
셔우드 홀 Sherwood Hall

chapter 25 | 선교소설 <이화>의 저자
윌리엄 아서 노블 William Arthur Noble

chapter 26 | 한국인의 일상을 그린 영국화가
콘스탄스 제인 도로시 테일러 Constance Jane Dorothy Tayler

chapter 27 | 한국독립운동을 널리 알린
프레더릭 아서 매켄지 Frederick Arthur McKenzie

chapter 28 | 겸재 정선의 그림에 매료된 독일신부
노르베르트 베버 Norbert Weber

chapter 29 | 헝가리의 민속학자
버라토시 벌로그 베네데크 Bar?thosi Balogh Benedek

chapter 30 | 대한매일신문을 창간한 유대인 언론인
어니스트 토머스 베텔 Ernest Thomas Bethel

chapter 31 | 조선황실에서 살았던 독일여성
엠마 크뢰벨 Emma Kroebel

chapter 32 | 제주도 이재수의 난을 수습한
윌리엄 프랭클린 샌즈 William Franklin Sands

chapter 33 | 조선외교비화를 기록한
에밀 마르텔 Emile Martel

chapter 34 | ‘딜쿠샤’의 주인 부부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 Albert Wilder Taylor
메리 린리 테일러 Mary Linley Taylor

chapter 35 | 한국으로 신혼여행 온 독일인
칼 후고 루돌프 차벨 Carl Hugo Rudolf Zabel

저자소개

최종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Freiburg)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모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33년간 교수로 법사상사를 가르쳤다. 많은 학술서를 저술하여 2012년 삼일문화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 정년 후에 문학은 인생의 대도(大道)라는 생각으로 시인으로, 수필가로 등단하고 『괴테의 이름으로』, 『최종고 시선집』, 『한국을 사랑한 세계작가들』(전3권), 『세계문학 속의 한국전쟁』 등 시집과 문학서를 내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고, ‘한국인물전기학회’와 ‘한국펄벅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PEN한국본부’, ‘공간시낭독회’, ‘과천문인협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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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몇 차례 미국 뉴저지 주에 있는 럿거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그리피스 문고(Griffis Collection)’를 열람한 바 있다. 그리피스 문고에는 일본 관계문서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한국 관계문서도 몇 박스나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 속에는 이승만, 서재필과 주고받은 편지도 들어 있고, 더욱 놀랍게도 춘원 이광수가 박은식과 함께 연명(連名)으로 보낸 편지도 있었다. (중략) 한국인에게 가장 잘 알려진 그의 저서는 『은자의 나라 한국 Corea, The Hermit Natio Hermit Nation』이다. 이 책 덕분에 한국의 별명이 ‘은자의 나라’가 되었다.
- 「‘은자의 나라’라고 명명한, 윌리엄 엘리엇 그리피스」에서


‘퍼시벌 로렌스 로웰(Percival Lawrence Lowell)’은 과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그는 로웰천문대를 설립하고 화성의 운하를 밝힌 천문학자로 유명한데, (중략) 그가 쓴 『내 기억 속의 조선, 조선 사람들 Choson, the Land of Morning Calm』은 출판 당시부터 한국에 관한 권위 있는 책으로 알려졌다. (중략) 이 책은 서양인들에게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각인시켜준 저서이다. 게다가 이 책은 권위 있는 하버드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되었다.
- 「‘고요한 아침의 나라’를 알린, 퍼시벌 로렌스 로웰」에서


알렌의 『Korean Tales(한국 고전소설)』(1889)는 한국의 전래설화를 영어로 번역해 해외에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한국의 중요 설화(문학)를 세계에 거의 최초로 알린 책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한국 이야기를 번역한 것이라 역번역(逆飜譯)이 나올 필요는 없는 것으로 여겨져서인지 아직 번역서는 나오지 않고 『조선서지학 서론』을 쓴 모리스 쿠랑(Maurice Courant)이 번역한 이야기들과 비교하는 등 학자들의 연구만 이루어지고 있다. (중략) 한국에 대해 소개한 1, 2장이 중요하고 흥미 있다. 이 부분만이라도 한국어로 번역되어야 할 것이다.
- 「의사 겸 외교관인 문장가, 호러스 뉴턴 알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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