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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논술참고도서
· ISBN : 9788994142357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부 입문 | 논술에 들어서는 자, 기억하라
1장 | 논술에 대한 오해와 편견
2장 | 논술이란 무엇인가
3장 | 모든 논술은 ‘5+1’로 통한다
4장 | 논제는 시작이요 끝이다
* 강남 논술 학원 이야기 1 첨삭은 강사도 춤추게 한다
2부 실전 | 그래 봤자 다섯 손가락이다
5장 | 핵심만 남기고 버려라 : 요약하기
6장 | 비교 기준을 찾아라 : 비교하기
7장 | 쉽게 풀어서 말하라 : 설명하기
8장 | 왜 틀렸는지 따져라 : 비판하기
9장 | 입장을 확실하게 밝혀라 : 견해 쓰기
* 강남 논술 학원 이야기 2 논술 강사의 ‘아름다운 시절’
3부 마무리 | 논술의 강자, 하산하라
10장 | 나무보다 숲이 먼저다 : 자료 분석
11장 | 짧게 간결하게 분명하게 : 문장 쓰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복잡한 논제일수록 그 속에 숨은 소논제(세부 요구)를 찾아낼 것, 그중에서도 논제의 ‘핵심 요구’ 또는 최종 요구를 꼭 찾을 것! 권투에는 아웃파이터도 있고 인파이터도 있지만, 논술에서는 인파이터 식의 글이 좋다.
논제가 길면 소논제로 쪼개라. “~를 참고하여”, “~를 근거로”, “~에 바탕하여” 같은 ‘적용’을 요구하는 발문이 나오면 그것을 기준으로 앞뒤로 두 개의 소논제로 나누면 된다. 풀어야 하는 소논제가 늘어나는 것은 절대로 괴로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사하라 사막처럼 넓은 원고지를 무엇으로 채우나 하는 걱정이 그만큼 줄어든다.
개요 짜기란 ‘단락 구성하기’다. 첫째, 답안을 몇 단락으로 쓸 것인가, 둘째, 각 단락에서 무슨 논점을 다룰 것인가, 이 두 가지가 개요 짜기의 전부다. 그럼 어느 정도가 좋을까? 300자 전후면 좋다. 많은 답안지를 채점한 경험으로 볼 때, 수험생의 사고가 최소한의 완결성을 갖추면서 논제가 요구하는 것을 체계적으로 이행하려면 그리고 읽는 사람의 가독성을 고려하면 300자 전후로 단락을 나눈 글이 적절하다. 300자 전후로 단락을 나눈다고 가정하면, 문제가 요구하는 글자 수에서 대강의 단락 구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