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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땅, 팔레스타인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

(70여 년 동안 이어진 분쟁은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왜 끝나지 않는가)

김재명 (지은이)
  |  
미지북스
2019-05-10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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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땅, 팔레스타인

책 정보

· 제목 :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 (70여 년 동안 이어진 분쟁은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왜 끝나지 않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 ISBN : 9788994142968
· 쪽수 : 548쪽

책 소개

수십 년간 이어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현실을 소개하고, 중동의 역사와 정치를 개괄함으로써 뿌리 깊은 분쟁의 원인을 분석한 책이다.

목차

연표
개정 증보판에 부쳐

1부 왜 눈물의 땅인가
1장 팔레스타인의 분노와 좌절 그리고 저항
2장 왜 예루살렘인가: 분쟁의 도시인가, 평화의 도시인가

2부 좌절과 분노의 현장
3장 가자지구, 하늘만 뚫린 거대한 감옥
4장 생존의 벼랑 끝에 내몰린 팔레스타인
5장 팔레스타인 어린이와 여성들
6장 중동의 우울한 초상, 팔레스타인 난민
7장 유대인 게토가 떠오르는 분리 장벽
8장 유대인 정착민, “이곳은 신이 주신 약속의 땅”
9장 팔레스타인의 장기수들
10장 팔레스타인의 내부 갈등을 키우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11장 이스라엘의 전쟁범죄

3부 이 스라엘-팔레스타인의 과거와 현재
12장 디아스포라, 시오니즘, 밸푸어 선언
13장 건국과 테러의 어두운 그늘
14장 하마스는 왜 투쟁의 깃발을 올리는가
15장 또 다른 반이스라엘 투쟁 조직: PFLP, 지하드, 헤즈볼라
16장 이스라엘의 고민거리, 아랍계 시민
17장 이스라엘은 민주국가인가
18장 ‘아랍의 봄’은 이스라엘에겐 ‘겨울’

4부 중 동, 미국, 그리고 평화의 전망
19장 실종된 중동 평화 이정표
20장 중동 협상의 뜨거운 감자들
21장 미국과 이스라엘의 유착
22장 이스라엘과 중동의 군사력 비교
23장 이스라엘에만 허용된 핵무기
24장 이스라엘의 병역거부자들
25장 이스라엘의 평화주의자들

5부 팔 레스타인의 눈물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26장 작은 변화 속에 비치는 희망의 빛
27장 팔레스타인의 눈물이 그칠 날은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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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재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과 중앙일보 기자로 일하면서 8·15해방 정국에서 극좌 극우를 비판하면서 민족 분단을 막으려 했던 중도파를 집중 취재 보도했다. 한반도 분단 극복에 대한 관심은 국제 분쟁 쪽으로 넓혀졌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과정을 마친 뒤 국민대학교에서 ‘정의의 전쟁 이론에 대한 비판적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프레시안」의 기획위원(국제 분쟁 전문 기자)이며,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아울러 저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유럽의 화약고인 발칸반도, 중동 지역, 동남아시아, 서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15개 분쟁 현장을 취재 보도해왔다. 이 책은 분쟁 지역의 정치 군사 지도자, 병사, 난민 등 유혈 분쟁의 한가운데 놓인 사람들의 모습과 생각을 담아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지구촌의 평화를 가로막는 국제 정치의 냉혹한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은 책으로 『한국현대사의 비극, 중간파의 이상과 좌절』(2003년), 『나는 평화를 기원하지 않는다』(2005년), 『20세기 전쟁영화가 남긴 메시지』(2006년), 『석유, 욕망의 샘』(2007년), 『군대 없는 나라, 전쟁 없는 세상』(2016년), 『시리아 전쟁』(2018년),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2019년, 개정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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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스라엘 군인들이 지키는 검문소와 분리 장벽으로 인해 이동의 자유가 제한되었고, 농민들은 대대로 지어오던 농토에 쉽게 갈 수 없게 되었다. 가자지구는 이미 콘크리트와 철망으로 둘러싸인 지 오래다. 열린 출구라고는 지중해뿐이지만 바다 역시 이스라엘 해군의 감시하에 놓여 있다. 이런 이스라엘의 봉쇄정책으로 팔레스타인 경제는 붕괴 직전이고, 남은 것이라곤 유대인들을 향한 증오와 절망감뿐이다.


예루살렘의 경건한 유대교 성직자의 잣대로 잰다면, 텔아비브는 21세기의 소돔과 고모라이다. 물론 텔아비브 시민들 모두가 이런 지적에 고개를 끄덕이진 않을 것이다. 서울만 해도 큰 도시의 다양함을 지니지 않는가. 이태원과 압구정동, 홍대 주변만 둘러보고 서울이 어떻다 잘라 말하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다.


이스라엘의 강경파 정치인들은 “예루살렘은 결코 분할되거나 공유될 수 없는 이스라엘의 영원한 수도”라고 주장한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개적으로 그런 발언을 해왔다. 그는 “통합된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이다. 예루살렘은 과거에도, 앞으로도 우리의 것이고, 결코 나뉘거나 분리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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