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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대사

독일 현대사

(1871년 독일제국 수립부터 현재까지)

디트릭 올로 (지은이), 문수현 (옮긴이)
  |  
미지북스
2019-10-20
  |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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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대사

책 정보

· 제목 : 독일 현대사 (1871년 독일제국 수립부터 현재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독일/오스트리아사
· ISBN : 9788994142982
· 쪽수 : 852쪽

책 소개

지금껏 국내에 소개된 다양한 독일 역사서와 비교할 때 가장 정통적인 서술 방식을 따라, 전통적인 의미의 이야기식 역사 대신 독일의 국내 정치, 외교관계, 사회경제적 상황, 문화를 네 축으로 삼아 각 시대의 독일사를 풀어내고 있다.

목차

서문

1장 건국세대 1871~1890년
사회의 기본 구조|문화투쟁|사회경제적 발전|사회입법과 반사회주의자법|외교관계|시대의 종언과 비스마르크 해임|주요 인물

2장 빌헬름 제국 1890~1914년
정당, 로비 단체, 애국 단체|정치적 이슈와 인물들|경제발전|문학, 예술 그리고 사회|외교관계|1차대전 전야의 독일|주요 인물

3장 1차대전 1914~1918년
전쟁 발발|군사적 전개|국내 정치|전쟁과 사회|결론|주요 인물

4장 혁명, 인플레이션 그리고 폭동 1918~1923년
혁명|바이마르헌법|베르사유조약|경제적, 사회적 문제|반혁명|외교관계|결론|주요 인물

5장 빛 좋은 개살구 바이마르공화국 1924~1930년
이루기 어려운 합의|경제적, 사회적 양상|바이마르 문화|외교관계|경제 붕괴와 의회민주주의의 종식|주요 인물

6장 권위주의에서 전체주의로 1930~1938년
신보수의 통치|나치의 권력 장악|통폐합|외교관계|결론|주요 인물

7장 정복, 죽음 그리고 패배 1938~1945년
나치 총통국가|승리와 몰락|유럽에서의 나치 지배|홀로코스트|경제와 사회|제3제국의 종언|주요 인물

8장 연합군의 콘도미니엄 1945~1949년
독일의 저항|연합국의 비전과 계획(1941~1945년)|제3제국의 유산|배상과 경제 회복|탈나치와 재교육|행정, 정치, 문화생활의 복원|냉전과 분단|결론|주요 인물

9장 독일연방공화국(서독) 1949~1990년
아데나워 시기(1949~1963년)|권력 교체(1963~1974년)|문화와 사회|불안한 1970년대와 1980년대|결론|주요 인물

10장 독일민주공화국(동독) 1949~1990년
생존을 위한 모색|1960년대의 동독|문화와 사회|호네커 체제의 동독(1971~1989년)|결론|주요 인물

11장 통일 이후의 독일 1990년~현재
정치적 국면|선거|경제적, 사회적 전개|외교정책|통일 이후 독일 사회|문제와 전망|주요 인물

12장 결론

옮긴이의 말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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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디트릭 올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보스턴대학 역사학과 명예교수. 1937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다. 미시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윌리엄앤드메리대학, 시라쿠스대학, 보스턴대학 등에서 재직했다. 1968년 출간된 《발칸반도의 나치들The Nazis in the Balkans》부터 2015년 출간된 《사회주의 개혁가들과 독일민주공화국(동독)의 붕괴Socialist Reformers and the Collapse of the German Democratic Republic》에 이르기까지 10여 권의 저서와 다수의 논문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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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학부와 석사를 졸업하고, 독일 빌레펠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역사연구소, 경희대 인문학연구원, 유니스트 기초과정부 등에 재직했으며, 2015년부터 한양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일어 자체에 대한 관심으로 독일사 연구를 시작해서, 독일 여성사, 한독관계사, 군대민주화, 국경분쟁, 디지털 역사학 등의 주제를 탐구해왔다. 『독일근현대사』(미지북스, 2019)를 번역했고, 『주택, 시장보다 국가―독일주택정책 150년』(이음, 2022)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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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세기 초 결국 ‘독일’이 된 영토는 1871년 수립된 독일제국과도 달랐고, 오늘날 우리에게 친숙한 독일연방공화국과도 전혀 닮지 않았다. 19세기 대부분의 시기에 독일은 당대의 한 정치가가 말한 것처럼 “지리적 표현”에 불과했다. (...) 독일의 지형은 독일인들에게 나라 안에서는 물론이거니와 북부, 동부, 서부의 국경에서도 어떠한 물리적 장벽을 제공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여행뿐 아니라 팽창과 침공도 쉽다는 것이 하나의 역사적 사실이었다.


6년 이내에 영국 해군에 의해 탄생한 드레드노트급의 새로운 전함이 과거의 모든 해군력 증강 계획을 낡은 것으로 만들어버렸다. 변화하는 조건 속에서 독일의 억지함대를 지속하는 데 들어가는 엄청난 부담에도 제국 지도자들과 제국의회 의원 다수는 영국의 ‘도전’에 맞서기로 결정했다. 그 결정은 영국의 해군력 우위를 줄이지는 못했지만, 독일의 국가 부채를 심대하게 늘렸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점은 독일에서 몇몇 집단이 독일의 정치적 근대화를 종식시킬 방안으로 전쟁을 희구했다는 징후였다. 1913년 경영자 단체 기관지인 <도이체 아르바이트게베르자이퉁>의 편집인은 전쟁이 “〔우리의〕질병에 대한 치료책”일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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