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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하기 좋은 날

딴짓하기 좋은 날

스기우라 사야카 (지은이), 문희언 (옮긴이)
  |  
하루(haru)
2015-11-3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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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하기 좋은 날

책 정보

· 제목 : 딴짓하기 좋은 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4158822
· 쪽수 : 126쪽

책 소개

일본 2, 30대 싱글 여성들의 감정과 일상을 따뜻한 컬러의 일러스트로 담담히 그려내어 사랑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스가우라 사야카의 에세이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기우라 사야카는 힘들고 지치게 만드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좀 더 재밌게 바꿔보지 않겠냐고 독자를 유혹한다.

목차

딴짓의 즐거움

SUMMER & AUTUMN
귀여운 아저씨
목각 인형의 고향에서
할머니의 그림
쁘띠 코스프레
번화가 산책
올해의 유카타
30대란
긴자의 행렬
된장국 기념일
한 통의 편지
데라마치 거리에서
COLUMN 1 할아버지의 아침밥

WINTER & SPRING
아침 산책
혼자서 신칸센
반짝반짝 대 파티
올해의 나는
초콜릿 선물
노리마키 파티
22년 후
휴식을 위한 수프
두건 나이트
작은 쇼핑
첫사랑 이야기
COLUMN 2 첫 실연

SUMMER & AUTUMN
병 속에는
푸른 하늘 아래 맥주
산이 부르고 있어
잊으면 안돼
신사에서
쇼와의 저녁
직업 체험
여름의 추억
산 위에서 맥주
사쿠라 섬으로
달님
COLUMN 3 중학생이 꾸는 꿈은

WINTER & SPRING
다카라즈카 입문
시즌 도래
여행과 쇼핑
골목길 산책 in 오사카
술은 마셔도
주의 1초
나의 인형님
안경을 사러
이웃집
만화 붐
COLUMN 4 마음의 책

SUMMER & AUTUMN
나고야의 아침
산 입문
유원지의 휴일
꿈의 나라로!
작은 여행
멋쟁이는 즐겁다
도쿄☆나이트 크루즈

맺으며
SHOP LIST

저자소개

스기우라 사야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 일본대학 예술학부 재학 중에 일러스트레이터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독특한 붓 터치와 섬세한 일러스트, 감성이 묻어나는 에세이로 독자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작가이다. 『여행자의 식사』에서는 여행을 좋아하기로 소문난 저자가 세계 여행을 하면서 인상적이었던 음식들을 사랑스러운 그림과 깔끔한 글솜씨로 소개한다. 여행자의 첫 번째 식사인 기내식부터 현지 호텔에서의 가벼운 식사와 길거리 음식 등 ‘B급 구루메’를 주로 다루고 있지만, 달콤했던 여행의 기억과 맛을 글과 그림으로 꼼꼼하게 책에 담았다. 지은 책으로는 『이사했습니다』, 『연애 폭포 수행』, 『베트남에서 찾아내다』, 『도쿄 홀리데이』, 『딴짓하기 좋은 날』, 『욕심껏 사는 매일』, 『패션 스타일 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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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마인어와 일본어를 공부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재미있는 책을 만들고 싶어 출판사를 운영 중이며, 언젠가는 『뽀빠이』같은 책을 만들기를 꿈꾸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서점을 둘러싼 희망』, 옮긴 책으로는 『앞으로의 책방』『힙한 생활 혁명』『책의 역습』『여행하는 채소 가게』『딴짓하기 좋은 날』『아이싱 쿠키 레슨 BOOK』『포토스타일링 100가지법칙』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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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번 호가 나올 때쯤 저는 37살이 됩니다. 37살…… 꽤 훌륭한 나이입니다. 최근 ‘30세부터의 사는 방법’을 테마로 인터뷰 의뢰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도 한 여성지의 ‘30세 무섭지 않아요’라는 느낌의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래그래, 저도 30대가 되는 것은 심적으로 무서웠습니다. ‘30대가 되면 편해진다’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저는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20대를 좀 들뜬 채 보낸 것만큼 수업(?)을 치른 일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수업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던 20대보다는 인생이 갑자기 즐거워졌습니다. 고민하고 망설여도 대개 작은 기쁨을 감사하게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나이 먹는 것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멋진 여성이 되고 싶습니다. - 30대란


‘최근 야채가 부족해’라고 느끼거나 외식과 음주가 계속되어 위장이 피곤할 때는 큰 냄비를 꺼내서 야채를 마구 넣고 수프를 만듭니다. 그래서 2, 3일은 수프를 메인으로 한 식사를 합니다. 위장을 쉬게 하고 싶거나 약간 몸무게가 늘었을 때도 이 수프를 먹습니다. 그 사이에는 탄수화물도 먹지 않고 배가 부를 때까지 오로지 수프만 마십니다. 그리고 수프 위크의 마지막에 즐기는 것이 카레라이스. 건더기를 많이 넣은 수프에 카레 가루를 넣기만 하면 놀랍도록 맛있는 카레가 됩니다. 야채에서 육수가 잔뜩 나와서 부드러운 맛의 카레로 완성됩니다. 수프를 먹고 나면 반드시 카레라이스가 먹고 싶어져서 다이어트에는 그다지 효과가 없지만요. - 휴식을 위한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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