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4166322
· 쪽수 : 430쪽
· 출판일 : 2013-01-02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엄마사상 1. 엄마는 생명의 집이다
1. 생명의 집은 여자보다 더 근원적이다 - 김해자 「씨방」
2. 여성의 몸이 우주로 열리는 어떤 때 - 이성이 「소나기가 올 때면」
3. 초경(初經), 생명의 집으로 되는 거룩한 사건 - 손세실리아 「초경」
4. 우주적 존재로 거듭나는 사건으로의 생리 - 최영옥 「몸으로 쓰는 경전」 / 이성이 「그 님 오시는 날」
5. 기다림- 열림- 공명- 봄꽃 - 서안나 「모란에 들다」
6. ‘거뭇한 암컷’이라는 말을 되찾자! - 김선우 「얼레지」
7. 생명의 집을 이 세상의 시작과 끝으로 볼 수 없는가 - 오철수 「난꽃 혹은 부끄러움의 香」 / 전영순 「흑장미」
8. 출렁거림, 희고 둥근, 웃음은 생명의 집의 기호다 - 최영진 「꽃 속, 동해 민박집」 / 고재종 「그 희고 둥근 세계」
9. 완경, 지혜의 여신으로 변하기 - 김선우 「완경(完經)」
10. 영원히 여자이신 어머니 - 김금자 「아직 여자이신 어머니」
엄마사상 2. 엄마는 아이를 낳는다
1. 여성의 성은 생명의 생성 순환을 있게 한다 - 조문경 「주름」
2. 엄마는 인류를 이어가는 생명의 門이다 - 김선숙 「문」 / 나희덕 「누에」
3. 여자는 대화하는 존재다 - 오철수 「느리다」
4. 엄마는 생명의 시간이라는 다른 문화를 산다 - 조문경 「생의 엄연함」 / 이장근 「母子의 시간」
5. 생명을 낳는 일을 무조건 존중하라 - 김해자 「암컷」 / 이성이 「나는 앞으로도」
6. 생명만을 생각하는 이상한 셈법의 감동 - 이장근 「엄마의 방」
7. 생명의 집 문(玄牝之門)에 쓰인 글귀, 살라! - 강수니 「산다는 것」
엄마사상 3. 생명을 기른다는 것
1. 엄마도 태어나는 것이다 - 이성이 「엄마가 된다는 것」
2. 무한책임에 놓인 어머니를 생각하라 - 강수니 「우리는 날 수 있을지 몰라」
3. 엄마는 아이를 믿는다 - 조문경 「화수분」
4. 생명의 성장을 바라는 능동적인 관심과 배려 - 오철수 「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비밀」
5. 품는 것이 엄마가 사는 길이기도 하다 - 김해자 「저는 기울어져도」
6. 기르고 돌보는 자의 자세에는 자기가 없다 - 이윤학 「남부터미널」
7. 어머니의 사랑, 그 어리석음의 신비를 생각해 보자 - 장철문 「어머니에게 가는 길」
8. 자기죽음을 통해 거듭나는 어머니의 삶 - 이정록 「바람아래」
엄마사상 4. 생명살림의 아름다운 품성
1. 생명을 최고의 가치로 가진 존재다 - 최영옥 「내가 품은 세상」
2. 생명적 감수성이 살림을 묶는다 - 최경실 「다보탑을 만드는 여자」 / 이금례 「살게 하기」
3. 먹이는 어머니를 생각하라 - 정준일 「어머니」
4. 생명 살림의 구호: “먹어라 / 빨리 들어와라 / 불 끄고 자라” - 이성이 「후렴구」
5. 자기를 나누고 타자를 돌보고 섬기는 자 - 양정자 「출근길」
6. 반생명을 본능적으로 거부하는 평화주의자 - 김해자 「중환자실」
7. 그녀들은 ‘너의 삶을 살라!’고 말한다 - 안오일 「요실금을 앓는 냉장고」
엄마사상 5. 음식을 통해 배우는 살림의 지혜
1. 스스로를 ‘밥’이라고 부르시는 어머니 - 김금자 「여자는 밥이다」
2. 어머니에게 음식은 생명살림의 예술이다 - 최영진 「습관이 된 매뉴얼」
3. 음식 만드는 일이 왜 예술일 수밖에 없을까? - 조문경 「가스불에 냄비 밥하기」
4. 너만의 느낌을 소중히 해라 - 이금례 「배추 고르는 법」
5. 제몫의 맛을 살아나게 하는 어울림을 늘 생각하라 - 이성이 「육개장을 만들며」
6. 니 맛도 내 맛도 아닌 시간을 거치는 거듭남을 생각해라 - 이종님 「김치맛을 생각하다」
7. 자기 죽음을 통해 생명 살림의 몸으로 변하라 - 유순자 「오이짠지」
8. 음식에 담긴 살림 여신의 정치사상 - 최영진 「죽 쑤는 비밀」 / 강수니 「콩가루 국시를 만들 땐」
엄마사상 6. 살림의 여신들의 마음을 보라
1. 살림의 일상, 거기서 아이들이 꽃핀다 - 최영진 「손녀손자가 오면」 / 한영숙 「우리 집이 죽었어요」
2. 살림의 어머니는 자기를 들어내지 않고 ‘하는’(doing)- 님이다 - 안준철 「일일주점」
3. 살림은 생명이 살기에 가장 편한 질서를 추구한다 - 이성이 「정리의 개념이 바뀌었다」
4. 살림의 본능인 ‘아낌’에 대해 - 조문경 「버리지 못하는 것에는」 / 이성이 「모셔둔 그릇을 보다가」
5. 생명을 살리고 통하게 하는 관계론자이다 - 조문경 「명의(名醫)의 아침」
6. 살림은 깊이 사랑하는 관계적 나눔이다 - 이준관 「어머니의 지붕」
7. 일상으로의 매몰과 각성을 유지하려는 노력 - 최영진 「가구를 옮기다가」
8. 살림의 정치학, 자기의 비움과 나눔 - 최영옥 「어느 청년회의 내력」 / 현경 「가이아의 집」
엄마사상 7. 엄마와 딸
1. 딸이 커서 엄마가 된다 - 오철수 「모녀」
2. 여자에게 엄마란 세대 간 쌍둥이다 - 최영진 「여자에게 엄마란」
3. 살림의 가치를 나누는 풍경 - 김영숙 「도마소리」 / 최영옥 「어머니는 이제 김치를 못 담그신다」 / 이미화 「양파」
4. 엄마는 돌아가실 때까지 나누는 살림의 어미이다 - 최영진 「많은 것들이 변하지만」
5. 딸들은 엄마도 여자라는 것을 안다 - 이성이 「美를 묻다」 / 이금례 「엄마의 뾰족구두」 / 강수니 「일생이 패션쇼다」
6. 이젠 엄마와 딸이 한 몸처럼 - 이금례 「엄마와 엄마」
엄마사상 8. 완경, 살림의 엄마에서 지혜의 여신으로!
1. 아이는 커가고 있다 - 이금례 「아들의 발」
2. 살림살이를 정리하며 채우는 것 - 이성이 「찌그러진 가방」 / 이성이 「오십이 되면서」
3. 완경(完經)에 이르는, 그러나 우울한 시간 - 최영진 「다시는 찾아오지 않았다」
4. 완경의 어머니에게 지워진 또 하나의 짐 - 이장근 「장모의 뱃살」
5. 우주적 생명살림의 어머니로 거듭나기 - 김숙 「민박집 할머니」
6. 생명의 집이 자연에까지 확대되어간다 - 이응인 「평밭 할매의 시」
7. 생명에 대한 무한한 믿음과 삶에 대한 사랑을 말하는 자 - 안오일 「종자들의 지론」
8. 생명 세계의 명랑 여신들로! - 최영옥 「여신들」
엄마사상 9. 어머니를 귀하게 여겨라!
1. 먹여 살리는 생명의 어미를 귀하게 여겨라 - 김나영 「아욱꽃」
2. 끝없이 나누는 어미의 삶을 귀하게 여겨라 - 이명덕 「엄마의 거대한 손」
3. 청빈한 살림의 어머니를 귀하게 여겨라 - 박라연 「겨울 사과나무를 위하여」
4. 어머니에게서 너에 대한 기도를 읽을 수 있느냐 - 황학주 「호박 넝쿨이 받들고 있는 호박꽃 진 자리는」
5. 어리석은 사랑의 신비를 귀하게 여겨라 - 최영진 「귀님언니는 밥」
6. 살 수 있도록 자기를 나누어 되어주는 자를 경배하며 - 권애숙 「풍」
7. 모든 것을 하시면서 텅 빈 채로 계신 어머니 - 김경윤 「무위사 돌부처」
8. 에필로그 - 황지우 「안부1」
엄마사상 10. 삶 전체를 보려는 마음씀의 길
1. 그녀는 늘 전체를 본다 - 양정자 「위대한 남편」
2. 그녀는 관계적 존재론자들이다 - 고증식 「아내가 절에 간다」
3. 실질적인 삶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 김주대 「산노루」
4. 있는 그대로 보려고 노력하며 함께 하려고 한다 - 조문경 「냉이꽃은 작다」
5. 믿음에 기초하는 불간섭과 기다림 - 김해자 「기가 맥혀」
6. 이해하려 하고 극단을 피하는 여유 - 이성이 「어떤 사랑에 대해」
7. 양극단을 사랑으로 녹여내는 마음 - 김해자 「불의 알」
엄마사상 11. 不一而不二의 살림사상
1. 그녀들의 不一而不二의 논리구조 - 김해자 「현무도」
2. 다름을 인정하는 함께! - 오철수 「사랑은」
3. 생생함의 ‘우리’라는 차원을 생각하는 마음 - 김해자 「연리지(連理枝)」
4. 자기를 고집하지 않고 비워 서로 되어주는 관계 - 이성이 「부부」
5. 비움과 부드러움과 부쟁(不爭) - 이성이 「물의 경전」
6. 통하여 하나가 되는 관계의 세상 - 고형렬 「소요산 입구에서」
7. 모두가 생생한 아름다움이 되는 세상을 바라며 - 김해자 「불을 피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