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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벤 셔우드 (지은이), 강대은 (옮긴이)
  |  
민음인
2011-04-2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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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책 정보

· 제목 : 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4210827
· 쪽수 : 396쪽

책 소개

실제 생존자들이 들려주는 언젠가 당신의 목숨을 구할 생존 교훈들이 담긴 책. 인생에서 혹독한 시련을 만나 큰 타격을 입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심장에 손상을 입은 응급상황, 교통사고 부상과 같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의 위기에서 비챙기 추락, 황산 테러, 전쟁 포로, 아우슈비츠 수용 등 극한의 위기까지 갖가지 재앙에서 자신만의 생존 본능으로 살아남은 이들이 어떻게 가망 없어 보이는 상황에 직면해서 어떻게 생존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사건 이후 고통의 기억과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다룬다.

목차

들어가며 _ 당신은 ‘생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 1부 |
살아남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1. 생존자 클럽의 세 가지 법칙
심장을 찌른 뜨개바늘
2. 왜 죽지 않아도 될 때 죽는 걸까?
폭풍 속에 침몰하는 배
3. 90초가 생사를 가른다
추락한 비행기에서 살아남다
4. 응급실에서 누가 살고 누가 죽는가
예상치 못한 생존자들
5. 삶과 죽음은 어느 정도 통제 가능한가?
초음속의 생존자
6. 기도와 기적 그리고 신앙의 힘
사자의 입에서 살아나다
7. 어떤 사람이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았을까?
아우슈비츠의 발레리나
8. 좋은 일은 왜 늘 같은 사람에게 일어날까
행운의 과학
9. 어떻게 공포가 당신의 생명을 구하는가
괴물을 껴안아라
10. 삶의 의지는 어떤 차이를 가져올까?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들
11. 누가 다시 일어서는가? 회복 유전자의 비밀
황산 테러를 당한 여인
12. 외상 후 스트레스
역경을 이겨 낸 사람들
| 2부 |
나는 생존자일까?
13. 나의 생존 지능
나는 어떤 유형의 생존자일까?
14. 나의 생존 도구
나의 상위 세 가지 장점은?
맺으며 _ 생존자들이 들려주는 다섯 가지 교훈

저자소개

벤 셔우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미국 ABC뉴스 사장을 맡고 있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옥스퍼드 대학에서 로즈 장학생으로 역사와 경제학 학위를 받았다. ABC방송의 간판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의 수석 프로듀서와 NBC 「나이틀리 뉴스」의 프로듀서를 지냈으며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LA타임스》 등 다양한 매체에 기고해 왔다. 방송계를 떠난 동안 작가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747기를 먹은 남자The Man Who Ate the 747』는 전미 베스트셀러이자 13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두 번째 소설 『세인트 클라우드The Death and Life of Charlie ST. Cloud』 역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며 전 세계 15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부인과 아들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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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야 문명』, 『텐징 노르가이』, 『스트라디바리우스』, 『달려라, 스미시』, 『타이쿤』, 『본즈, 죽은 자의 증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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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런던 킹스 크로스 역의 지하철 참사

1987년 11월 18일 31명이 사망한 런던 지하철 사상 최악의 참사가 일어났다. 리치는 킹스 크로스 지하철역에서 전동차를 갈아타려고 했다. 그도 혼잡한 지하도를, 단조로운 통근길에 흔히 그러듯 의식을 닫아 버린 상태로 걸어갔다. 그때 불길은 보이지 않았지만 ‘짙고 끈적거리며 코를 찌르는 연기’를 의식했다. 뭔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한 리치는 지상으로 향하는 통로를 찾아내 서둘러 출구로 갔지만 많은 통근자들이 불길과 연기를 보고도 평소처럼 그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후에 리치는 이런 증후군을 불신 반응incredulity response이라고 이름 붙였다.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런던의 가장 붐비는 지하철역에서 화재가 발생할 리 없다고 자신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이건 현실의 일이 아니야.’ 그래서 평소대로 계속 행동해 정상 편애normalcy bias라 불리는 성향에 빠져든다. 아무 문제도 없는 듯 행동하고 위험의 심각함을 과소평가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것을 분석 마비analysis paralysis라 부른다. 위기로 인한 스트레스 탓에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는 뇌의 중요한 부분이 작동하지 않는다.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상실한다. 그래서 조각상처럼 정지해 버린다. 이처럼 “현실을 부인하고 행동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진 사람들은 희생자와 시체 역할을 맡게 될 확률이 높다.”


-홀로코스트의 발레리나
에디 에거는 부모가 살해당한 날 춤을 추었다. 열여섯, 가족과 아우슈비츠에 끌려갔을 때 아버지와 어머니는 곧바로 가스실로 끌려갔다. 악명 높은 의사 요제프 멩겔레가 경비병을 보내 오락거리를 찾자 에디가 끌려갔다. 그녀의 목숨은 그녀가 보여 줄 재능에 달려 있었다. 에디는 눈을 감고 자신이 부다페스트의 유명한 오페라하우스에서 차이코프스키의 곡에 맞춰 춤추고 있다고 상상했다. “싸울 수도 도망칠 수도 없을 때 우리는 그냥 흘러가지요.”
‘모든 것은 일시적이고 나는 살아남을 수 있다.’는 흔들리지 않는 확신이 그녀에게 가장 큰 힘이 되었다. 굶주림으로 체중이 겨우 18킬로그램 정도밖에 나가지 않았지만 결국 그녀는 살아남았다. 그녀는 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살아가기 위해 정말 필요한 것(호흡, 수면, 식사, 배설)과 전혀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비행기에서 가장 안전한 좌석
비행의 처음과 마지막은 비행기의 속도가 빠르지 않고 고도도 낮으므로 기본적으로 충격이 강하지 않다. 주의만 기울이면 살 가능성이 높다. 비행기에 타기 전 술을 마시거나 수면제를 복용하면 안 된다. 활주로를 달릴 때 자거나 음악을 듣는 것도 안 된다. 착륙하는 쿵 소리가 날 때까지는. 비행기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비상시 행동 계획을 세워라. 탈출해야 할 때 실제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하는 것이다. 출구를 파악하라. 기내 수하물은 잊어버려라.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비싼 퍼스트 클레스의 생존율이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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