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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수레바퀴

생의 수레바퀴 (한글판 출간 10주년 기념 리커버 에디션)

(죽음을 통해 삶을 배우고자 하는 이에게)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은이), 강대은 (옮긴이)
황금부엉이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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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수레바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의 수레바퀴 (한글판 출간 10주년 기념 리커버 에디션) (죽음을 통해 삶을 배우고자 하는 이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0305298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9-07-10

책 소개

'죽음의 의사'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평생을 바쳐 죽음을 앞둔 어린이, 에이즈 환자, 노인들을 위해 일하며 보낸 저자는 스스로의 죽음이 가까워왔다고 느낀 71살에 생애 유일한 자서전을 집필한다. 이 책은 <생의 수레바퀴> 한글판 출간 10주년을 기념한 리커버 에디션이다.

목차

프롤로그 삶이 진정 중요한 이유

봄∥생쥐의 장
꿈꾸는 고치
낯선 여행을 떠나는 천사
사랑스러운 토끼 블래키
믿음, 희망, 사랑
나의 첫 실험 가운
운명과의 굳은 약속
의미 있는 일
축성 받은 흙

여름∥곰의 장
가족과의 재회
의과대학 시절
삶은 언제나 현재에 있다
신의 뜻
죽을 때까지 살아가는 것
첫 강의 시간
모성
죽음은 가장 큰 스승
어머니의 마지막 가르침

가을∥들소의 장
죽음 뒤의 삶
요정의 증거
미지의 존재와 채널링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신에 대한 믿음
산티 닐라야 힐링 센터
무조건적인 사랑
힐링 워터스 센터

겨울∥독수리의 장
가시밭길
오늘 하루 자신을 사랑했는가
감동어린 편지
죽은 매니가 꽃피운 장미
다시 날아오르는 나비

에필로그 삶의 유일한 목적은 성장하는 것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죽음과 상실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야 할 우리 모두에게

저자소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과 의사, 죽음학의 효시, 전 세계 죽음교육의 선구자이다. 불치병, 시한부 환자, 어린 임종자, 죽어감의 노인들과 함께하며 자신의 죽음이나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대처하는 수백만 강연 참여자에게 상실의 위안과 죽음 이해를 가져다주었다. 세계적인 학술세미나와 워크숍에 가장 많이 초청받은 정신의학자로서 ‘역사상 가장 많은 학술상을 받은 여성, 미국 〈타임〉지 선정 ‘20세기 100대 사상가’로 기록되었다 192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세 쌍둥이의 첫째로 태어난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열아홉에 폴란드 마이다넥 유대인수용소에서 소명을 발견한다.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이들이 수용소 벽에 수없이 그려 놓은, 나비들을 보고 삶과 죽음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다. 취리히대학교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한 저자는 결혼아여 뉴욕으로 이주하였고, 의사와 간호사, 의대생들이 죽음을 앞둔 이들의 마음을 들어주는 세미나를 열고, 전 셰계 의료계에 죽음교육을 불러일으켰다. 저서 24권은 36개국어로 번역되었으며, 7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인간 죽음에 대한 연구로 평생을 보낸 퀴블러 로스의 『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On Children and Death)』는 10년 동안 죽어가는 어린 임종자는 물론 모든 죽음이해에 바탕을 두고 집필되었으며, 애도 과정에 있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 홈페이지 www.EKRFoundation.Org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kublerross/ 트위터 https://twitter.com/kubler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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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야 문명』, 『텐징 노르가이』, 『스트라디바리우스』, 『달려라, 스미시』, 『타이쿤』, 『본즈, 죽은 자의 증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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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농부는 지금의 내가 ‘좋은 죽음’이라고 부르는 죽음을 맞이했다. 자기 집에서 사랑에 휩싸여 존경과 존엄을 받으며 숨을 거두었다. 가족은 하고 싶은 말을 모두 전했고, ‘미련과 후회 없는 슬픔’에 잠겼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나는 죽음이 반드시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의 선택이 가능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의과대학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사실이지만 의학에는 한계가 있다. 또 한 가지 의과대학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사실은 자비심이 거의 모든 것을 치유한다는 점이다. 시골 진료소에서 보낸 몇 달의 경험을 통해 나는 훌륭한 의사란 해부와 수술과 처방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의사가 환자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도움은 스스로 너그럽고 친절하고 섬세하고 애정 어린 인간이 되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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