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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94382104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0-12-24
책 소개
목차
시작하는 글_사람과 조직을 움직이는 질문의 힘
1장 인텔 앤드류 그로브 전 회장
“만약 우리가 쫓겨나고 새 CEO가 온다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권총에 탄환이 한 발만 남아 있다면 누구를 쏴야 할까?”
2장 IBM 루이스 거스너 전 회장
“이렇게 유능한 사람들이 왜 이런 사태를 감수하고 있을까?”/ “누구에게 맡긴다는 건가? 각 부문인가, 스태프인가?”/ “코끼리를 춤추게 할 수는 없을까?”
3장 르노 닛산 카를로스 곤 회장
“당신이 닛산에 공헌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정말 어떤 제약도 고려하지 않고 검토한 아이디어인가?”/ “무엇을 그리 주저하는가? 그것이 닛산을 살리는 길인가?”
4장 GE 잭 웰치 전 회장
“이번 사고를 통해 무엇을 배웠나?”/ “지금 내가 하는 일은 싫은 상사를 참아낼 만큼 가치가 있는가?”/ “이제까지 이 사업을 안 하고 있었다면, 지금 새로 시작하겠는가?”/ “그 전략이 시장 범위를 좁게 하지는 않았는가?”/ “이곳에서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왜 회사 전체로 퍼지지 않는 걸까?”/ “연차 보고서를 통해 알고 있는 회사가 지금 당신이 일하는 회사인가?”
5장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회장
“지금 커피 원두를 매입해야 할까,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려야 할까?”/ “어느 쪽의 위험이 더 받아들이기 어려운가?”/ “이번 제휴가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하지는 않을까?”/ “이런 일을 하는 팀이 꼭 필요한 걸까?”/ “사원을 경영 파트너로 인정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어떻게 따져야 할까?”
6장 마쓰시타 전기 마쓰시타 고노스케 창업자
“문제가 이것뿐인가?”/ “열 곳 중 한 곳이면, 백 곳을 찾아가면 열 곳은 계약할 수 있겠지?”/ “자네, 우에노 미술관을 아는가?”/ “5퍼센트 인하는 어렵지만 20퍼센트 인하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컴퓨터 사업을 하지 않는 회사는 전부 망하는가?”/ “마쓰시타와 빅터 가운데 어디가 진짜 살아남을 규격인가?”
7장 교세라 이나모리 가즈오 전 회장
“회사를 그만둘 용기가 있다면 왜 나를 믿어볼 용기는 갖지 못하는가?”/ “이제 사장을 저로 바꿔주시겠습니까?”/ “만약 회사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이 상황에서 뭐라고 할까?”/ “국민을 위한다는 동기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가?”
8장 유니클로 야나이 다다시 회장
“남녀노소 구별 없이 입을 수 있는 평상복이 장래성 있지 않을까?”/ “점장이 주역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가장 좋은 회사는 ‘사장이 말한 그대로는 실행되지 않는 회사’가 아닐까?”
9장 NTT 도코모 오보시 고지 사장
“불경기에 일거리도 넘쳐나는데, 설마 연휴를 통째로 쉬려는 사람은 없겠죠?”/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이 프로가 아닌가?”/ “사장인 내게 말대꾸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
10장 야마토 운수 오구라 마사오 전 회장
“대량 화물만 특화시켰는데 왜 이익률이 떨어질까?”/ “야마토 운수에게 ‘쇠고기 덮밥’이란 무엇일까?”/ “새가 된 것처럼 멀리 바라보면 어떨까?”/ “대량 화물과 택배가 양립할 수 있을까?”/ “내 존재가 임원회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단 말인가?”
11장 세콤 이이다 마코토 전 회장
“전쟁이 일어나도 계약을 이행하겠는가?”/ “사람에 의존하는 경비가 언제까지 가능할까?”/ “예스인가, 노인가?”/ “경비회사 사장인 우리 집에 도둑이 들면 어떻게 될까?”/ “그런 태도로 어떻게 이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겠나?”
12장 도토루 커피 도리바 히로미치 창업자
“커피숍 사업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의의는 무엇일까?”/ “최악의 경우 자살해서 보험금으로 빚을 청산하면 되지 않을까?”/ “요즘 코스트 병에 걸렸습니까?”/ “왜 힘이 약한 우리가 살아남았을까?”
13장 마쓰이 증권 마쓰이 미치오 사장
“상식의 빈틈에 메이저급 시장이 있지 않을까?”/ “현재의 영업사원은 경쟁상 필요한 코스트일까?”/ “내가 하는 일이 법에 저촉됩니까?”
14장 스즈키 모터스 스즈키 오사무 회장
“경자동차 시대는 정말 끝났을까?”/ “고작 400엔 벌면서 대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래도 반대한다면 여러분이 3만 대를 팔아오세요. 할 수 있습니까?”
15장 세븐 일레븐 스즈키 도시후미 회장
“무엇이 두려운가? 실패해도 내가 책임진다”/ “알고 있습니까?”/ “만약 실패하면 사장님이 가장 먼저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그래도 괜찮으시죠?”/ “매일 먹는 거니까 쉽게 살 수 있으면 편리하지 않을까?”/ “어떻게 그 제약을 제거할 것인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링컨이었다면 어떻게 생각했을까?”
16장 아사히 맥주 마쓰이 야스오 전 전무
“맥주는 기린, 이 통설은 과연 사실일까?”/ “지금이야말로 혁신의 기회가 아닐까?”/ “왜 아사히 맥주가 팔리지 않는 거죠?”
17장 혼다 후지사와 다케오 전 부사장
“혼다 소이치로가 없다면 혼다는 어떻게 될까?”/ “중역의 역할은 무엇일까?”/ “그것은 판매점이 하죠. 뭐가 잘못됐습니까?”/ “당신은 사장인가, 기술자인가?”
18장 맥킨지 아태지역 오마에 겐이치 전 회장
“이봐, 자네들, 내가 멍청한 짓을 하려는 것은 아니지?”/ “지금보다 더 높은 직위에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사장에게 1분밖에 시간이 없다면 당신은 무엇을 말할 것인가?”
19장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노무라 가쓰야 전 감독
“자네가 일본 야구에 혁명을 일으켜보지 않겠나?”/ “투수는 왜 변화구를 던져야 할까?”/ “실수를 웃으며 용서하다니, 그러고도 너희들이 프로인가?”
20장 경영 컨설턴트 후나이 유키오
“그 일을 하고 싶은가, 하고 싶지 않은가?”/ “하고 싶은 일에 자신은 있는가?”/ “그 일은 당신과 부하 직원이 밝게 할 수 있는 일인가?”/ “만약 실패한다면 책임질 의사가 있는가?”
*** 스페셜 포인트_위대한 리더들의 위대한 질문력 8가지 원칙
리뷰
책속에서
“누구에게 맡긴다는 건가? 자신들의 권력을 빼앗기고 싶어 하지 않는 각 부문인가, 본사의 고위 스태프인가?” 권력을 빼앗기는 당사자가 자신의 권한을 없애는 일을 할 리 없다. 그렇다면 본사의 고위 스태프라면 그것이 가능할까? 역시, 산전수전 다 겪은 사업부문의 관계자들과 맞서 겨룰 리 없다. 그래서 이런 일은 누구에게도 맡길 수 없다. 몇 년이 걸려도 반드시 경영자가 해야 할 임무인 것이다.
한 번 굳어진 고정관념을 타파하기란 쉽지 않다. 각 팀이 제안을 낼 때마다 곤은 이렇게 물었다. “정말 어떤 제약도 고려하지 않고 검토한 아이디어입니까?” 그리고 재검토를 지시했다. 각 팀의 리더들은 난감해 했다. 혹독한 요구를 전달해야 할 협력회사와 판매회사에는 자사가 힘들 때 도움을 줬던 경영자도 있었고, 은혜를 베풀어준 전직 상사가 파견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또 패쇄 대상이 될 만한 공장에는 고락을 함께했던 많은 동료들이 있었다. 하지만 인정에 얽매어 일의 진행을 방해하는 요소, 즉 기업에 마이너스가 되는 제약을 없애라는 것은 이들을 전부 잊으라는 지시였다.
스타벅스 커피가 다른 회사의 커피보다 가격이 비싼데도 유나이티드항공은 선뜻 제휴를 제안한 것이다. 이보다 더 좋은 상황이 있을까. 그러나 슐츠는 이 안건을 보고하러 온 담당 임원에게 이렇게 물었다. “이번 제휴가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하지는 않을까요?” 이런 질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질문이다. 오히려 “이번 제휴가 우리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 높여주지 않을까요?”라고 묻는 것이 일반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