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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4489179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6-09-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글의 구성
여정
여행 1일째 마음에서
여행 2일째 정신적 고통을 만드는 공장을 찾으러 가요
여행 3일째 마음은 생각을 만드는 공장입니다
여행 4일째 마음에서 생각을 만드는 개체는 두 개입니다
여행 5일째 생각은 자신과 뇌가 만듭니다
여행 6일째 마음에는 자신의 생각 또는 뇌의 생각이 나타납니다
여행 7일째 뇌의 생각을 몸을 이롭게 하는 생각과 몸을 해롭게 하는 생각으로 분류합니다
여행 8일째 몸을 해롭게 하는 생각이 정신적 고통을 만드는 공장입니다
여행 9일째 마음을 관찰해요
여행 10일째 몸을 해롭게 하는 생각을 조절하는 방법
여행 11일째 정신적 고통을 조절하는 원리입니다
여행 12일째 마음을 텅 비게 합니다
여행 13일째 마음의 외부에서
여행 14일째 자신의 법을 만나요
여행 15일째 외부의 현상에 대응합니다
여행 16일째 정신적 고통을 조절하는 원리의 정리
여행 17일째 그 사람이 미워요
여행 18일째 담배를 끊고 싶어요
여행 19일째 내 마음의 욕쟁이
여행 20일째 아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여행 21일째 돈을 갚지 못해 불안해요
여행 22일째 불안, 초조, 걱정, 근심, 분노, 화, 원망, 미움 등을 지우기
여행 23일째 마음에 관찰자를 두세요
여행 24일째 마음을 통찰하였습니다
여행 25일째 생각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행 26일째 뇌2는 감정을 부추깁니다
여행 27일째 정신적 고통은 여기에 있습니다
여행 28일째 심각한 문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여행 29일째 자신을 괴롭히는 실체를 알아야 합니다
여행 30일째 참지 마세요
여행 31일째 마음이 조용하면 보입니다
여행 32일째 원리를 이용합니다
여행 33일째 원리를 이용하면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여행 34일째 원리의 이해
여행 35일째 원리를 발견하는 과정에서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글의 내용 중에는 실제의 상담사례를 나열하여 정신적 갈등을 어떻게 원리적으로 해결하는지 그 경우를 제시하여 더욱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괴로움의 원인이 되는 이유를 알게 하여 자신들이 스스로 마음에서 분란이 일어날 때마다 줄이거나 소멸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독자와 같이 가상여행을 합니다. 마음을 여행하면서 마음을 관찰하는 과정부터 시작하여 정신적 고통의 원인을 찾아내고 조절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분란을 없애는 모든 절차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는 자신의 마음으로 여행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지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읽을 정도면 누구라도 알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 「여정」 중에서
문) 정신적 고통을 만드는 큰 공장과 정신적 평안을 만드는 큰 공장은 다른 곳입니까?
답) 아닙니다. 같은 공장입니다. 어떤 때는 정신적 고통을 만들고, 어떤 때는 정신적 평안을 만듭니다. 마치 제조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 때 한 가지만 만들 수 있고, 두 가지의 물건을 만들 수 있고, 수십 가지, 수백 가지의 물건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이 공장에서는 크게 나누어 두 가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의 분류는 정신적 고통을 해결하는 원리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것이니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는 정신적 고통 즉, 몸을 해롭게 하는 생각을 만듭니다. 또 하나는 정신적 평안 즉, 몸을 이롭게 하는 생각을 만듭니다.
--- 「여행 2일째 정신적 고통을 만드는 공장을 찾으러 가요」 중에서
문) 어느 개체가 나의 뇌를 이용하고 있습니까? 사실입니까? 나의 뇌를 이용하고 있는 개체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답)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거의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가지고 있으면서 분류하지 않았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도 이렇게 분류하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나 자신 이외에 마음의 텅 빈 공간을 사용하고 있는 또 다른 개체는 무엇일까요? 하나일까요? 그보다 더 많을까요? 여기서 조금 혼돈이 올 것입니다. 내 마음의 텅 빈 공간을 사용하는 주인이 ‘나 자신만이 아니다.’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 「여행 3일째 마음은 생각을 만드는 공장입니다」 중에서
지금부터 몇 분 동안 마음을 관찰해 보세요. 보입니까? 나는 항상 ‘마음에 관찰자를 둔다.’라고 합니다. 이를 통하여 마음에 문득 나타나는 것이 몸에 이로운 뇌1의 생각이라면 응원합니다. 그러나 마음에 문득 나타난 것이 몸에 해로운 뇌2의 생각이라면 곧바로 조절하기 시작합니다.
--- 「여행 9일째 마음을 관찰해요」 중에서
남편이 병환으로 세상을 떠난 후, 남편이 살아있을 때 사업에 실패하여 큰 빚이 아직 남아있고, 자신은 남편의 부도로 신용불량자가 되어 있었다. 두 아이의 대학 등록금을 마련해야 하고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등 힘든 생활로 한동안 우울증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고 하였다. 실제로 대화를 하는 동안에도 다른 생각에 젖어 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지금 쓰고 있는 글의 내용이 당신과 같이 마음에 고통을 안고 근심과 걱정 속에 빠져있는 것을 정리하기 위한 원리라고 하였다. 이분은 관심을 가졌고, 그 내용을 설명해 주기를 부탁해왔다. 나는 먼저 정신적 고통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서 조절하는 원리를 알려드린 후, 이분의 정신적 괴로움을 조절하는 원리를 설명하여 드리기로 하였다.
--- 「여행 17일째 그 사람이 미워요」 중에서
‘마음을 보고 있다.’에서 ‘누가 보고 있는가?’라는 의문이 제기됐는데, 이때 알아차린 것이 관찰자가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어느 개체가 관찰자인가?’, ‘이것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에서 그 역할은 자신의 생각과 뇌의 생각이 분류되고 나서 확실하게 드러났습니다. 관찰자는 자신이고, 대상은 뇌의 생각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어떤 것이 발생하여, 어떻게 진행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정신적 고통을 조절하기 위한 결정적인 단서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관찰자인 자신이 뇌의 생각을 조절하여 유지하거나, 줄이거나, 소멸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여행 23일째 마음에 관찰자를 두세요」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