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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94491493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6-07-30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짐 슬레이터는 누구인가
옮긴이의 글
1992년판 서문
2008년판 서문
1장 | 개인투자자의 성공 법칙 - 자신만의 투자왕국을 구축하라 -
2장 | 짐 슬레이터의 11가지 투자 기준 - 역동적인 소형 성장주 투자 -
3장 | 바보야, 문제는 이익이야 - 이익, 이익 증가율 그리고 PEG 투자법 -
4장 | 기업도 화장을 한다 - 창조적 회계와 진짜 이익을 가려내는 법 -
5장 | 현금 없는 성장은 허당 - 유동성, 현금흐름, 차입금 체크하기 -
6장 | ‘뭔가 새로운 것’이 있으면 금상첨화 - 주가를 움직이는 4가지 새로운 요인 -
7장 | 진정한 성장주의 확실한 특징 - ‘경쟁우위’를 숫자로 확인하라 -
8장 | 기술적 분석에 대한 생각 - 무지의 악재에 대한 사전 경고등 -
9장 | 작고, 짭짤하고, 싸고, ‘그들’이 사는 주식 - 성장주 투자에 적용할 그 밖의 4가지 기준 -
10장 |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 - 11가지 기준별 핵심 체크포인트 -
11장 | 경기주와 턴어라운드주 투자 전략 - 주식 유형별 매매 전략 ① -
12장 | 셸 주식 투자 전략 - 주식 유형별 매매 전략 ② -
13장 | 자산 상황과 가치투자 - 주식 유형별 매매 전략 ③ -
14장 | ‘코끼리’도 가끔은 달린다 - 주식 유형별 매매 전략 ④ -
15장 | 수익은 굴리고 손실은 잘라라 - 매수, 보유, 매도 단계별 투자 전략 -
16장 | 흥분한 황소와 교활한 곰의 싸움 - 강세장과 약세장, 시장별 대응 전략 -
17장 | 바다를 건너도‘줄루’는 유효하다 - 해외시장 투자 전략 -
18장 | 당신에게 유리한 투자 조력자 - 투자 자료와 투자 지침서 활용법 -
19장 | 줄루 투자 원칙 10계명 - 체계적인 투자법이 필요한 이유 -
20장 | 가상의 회사를 통해 투자 기본 잡기 - 주요 용어와 투자지표
리뷰
책속에서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개인투자자가 줄루 원칙을 적용하면 좋은 주식의 유형으로 소형 성장주를 제시한다. 대형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영역에 속하는데다, 개인 투자자 최대의 희망사항인 주가 급등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를 빗대 “코끼리는 빨리 달리지 않는다”는 명언도 만들었다. 대형주(코끼리)는 이미 많은 분석과 자료가 나와 있어 초과 수익 기회가 그만큼 적고, 당연히 주가도 빨리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코끼리’에선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소형 성장주의 매력을 ‘벼룩’에 비유할 정도다. 금세 툭툭 튀어오르는 벼룩을 연상시키려는 것이다.
책의 본문에서 자세히 소개되어 있듯이, 소형 성장주의 투자 방법론 가운데 하나로 그가 제시한 것이 PEG를 활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해외 언론이나 투자 지침서에서 짐 슬레이터의 투자를 설명할 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바로 성장주와 함께 PEG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짐 슬레이터가 PEG라는 개념을 맨 처음 고안했다고 다소 ‘잘못된’ 정보가 흘러 다닐 만큼 그는 PEG투자에 통달했는데, 이 역시 “자신만의 투자 영역을 만들어 그것을 집중 공략하라”는 그의 줄루 투자 원칙에 부합한다.(여러 문헌을 참고했을 때 PEG는 짐 슬레이터가 활동한 영국이 아닌 미국에서 고안됐다. 실제로 1969년 마리오 화리나Mario Farina가 자신의 저서에서 맨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시 저서에서 PEG를 소개한 피터 린치Peter Lynch의 책은 1989년 출간되었다.) 비록 최초는 아니지만, 여러 언론이나 문헌을 통해 짐 슬레이터가 PEG 개념을 대중화시키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 가장 유명한 투자자로 꼽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 짐 슬레이터는 누구인가
줄루 투자 원칙에서 소개하고 있는 주요 투자법은 (1) 역동적인 소형 성장주 투자, (2) 턴어라운드주 및 경기주 투자, (3) 셸 주식 투자, (4) 자산 상황 주식 투자(가치투자에 속한다), (5) 대표주 투자의 다섯 가지다.
소형 성장주란 시가총액은 작지만 이익은 빠르게 증가하는 주식을 말하며, 저자는 ‘코끼리(대형주)는 빨리 달리지 않는다’라는 인식 하에 시가총액(주가) 상승 가능성이 큰 소형 성장주 투자를 가장 선호하면서 이 책의 가장 많은 부분에서 그 선정 기준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 저자는 이익증가율 대비 PER의 비율, 즉 PEG(주가이익증가비율)를 핵심 지표로 소개하고 있는데, 그 함의는 다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 옮긴이의 글
나는 그 칼럼에서 평균 이상의 이익수익률에 평균 이상의 성장 전망을 가진 주식을 찾고 있다고 설명한 후, 9가지의 주요 투자 기준을 제시했다. 이 기준을 다시 살펴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인데, 당시 나는 이 기준들을 다음과 같이 열거한 바 있다.
1. 배당수익률은 4% 이상이어야 한다.
2. 주당순이익이 지난 5년 가운데 최소 4년은 전년 대비 증가했어야 한다.
3. 주당순이익이 지난 4년에 걸쳐 최소 두 배로 증가했어야 한다.
4. 회사 최고경영자가 한 가장 최근의 말이나 발표가 낙관적이어야 한다.
5. 회사의 유동성 상황이 적절해야 한다.
6. 회사가 예외적인 요인들에 취약해서는 안 된다.
7. 해당 주식의 자산가치가 적절해야 한다.
8. 회사가 가족(족벌)에 의해 통제되어서는 안 된다.
9. 해당 주식에 의결권이 있어야 한다.
이런 투자법은 효과가 있어서, 2년 동안 시장의 가치가 평균 3.6% 상승에 그친 반면, 캐피탈리스트 포트폴리오의 가치는 68.9%나 상승했다.
- 2장 | 짐 슬레이터의 11가지 투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