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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과 매춘부

미군과 매춘부

(6.25 전쟁통에 생겨난 미군 위안부의 진실)

최길성 (지은이), 이신범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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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과 매춘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군과 매춘부 (6.25 전쟁통에 생겨난 미군 위안부의 진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88994627984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1-10-07

목차

글머리에 5

제1장
전전·전후의 한국·북한 19
일본 통치로부터의 해방 21
국민학교의 전쟁 전과 후 24
반일 감정의 고조 27
38도선과 휴전선 29
호적에 이름이 없는 어머니 31

제2장
한국전쟁과 미군위안부 39
내가 본 한국전쟁 41
전쟁 발발 43
나문재의 추억 48
고향으로의 귀로 49
마을의 공산주의자 50
인민군에게 학살당한 일가 53
인민군의 퇴각 54
다시 한국 측이 되었던 시대 55
중공군에 점령된 마을 59
유엔군 낙하산 부대 64
마을을 강타한 거센 폭격 67
중공군 사체 처리 69
유엔군에 의한 성폭행 피해 71
군인이 여자를 강간하는 이유 74
중공군에 의한 성폭행은 없었다 78
미군의 주둔과 유곽의 탄생 80
메밀밭의 추억 82
미군 위안부의 양면성 85
매춘촌의 활황 87
‘오야’라고 불린 매춘부 88
콘돔과 영어의 범람 89
국제결혼을 꿈꾸며 90
마을에 정착한 매춘부 96
네 명의 매춘부를 낸 집 99
미군이 가져온 미국 문화 101
아버지의 죽음과 친구의 배신 103
수도 서울로의 전학 105
판문점 ‘관광’ 여행 108

제3장
현대 한국의 ‘다방 매춘’ 115
다방을 이용한 매춘 시스템 117

제4장
일본의 통치와 한국의 새마을운동 131
한국에서의 독재와 자유 133
고교 교사 시절의 쓰라린 추억 137
독재자 박정희의 시대 141
새마을운동은 ‘일본 기원’인가 149
박정희 생가를 방문하다 151

제5장
육군사관학교 교관이 본 한국군 167
입대까지의 혹독한 훈련 169
군사분계선의 진실 175
경찰관을 걷어차는 군인 179
군 복무와 학술 연구의 양립 183
국민교육헌장 강의 191
육군 대위로서 194
징병제도와 애국심 197
군사 쿠데타에 대한 실망 200

제6장
성고문과 민주화운동 205
경찰관에 의한 성폭행 사건 207
기생과 매춘 212
한국전쟁과 반공의식의 확대 218

제7장
한국인의 정조 관념 221
반일과 내셔널 아이덴티티(국가 정체성) 223
드라마 《겨울 연가》에서 보는 한국인의 정조관 225
종교관과 정조관 232
피임과 중절 241
전통과 남존여비 247
조선조의 대리모 제도 249
결혼과 정절 252
한국의 전통적인 정조관 255

제8장
한국의 반일 내셔널리즘 261
일본의 ‘성적’으로 ‘저속’한 대중문화 263
외적外敵이 노린 처녀-섹스 내셔널리즘 265
위안부 문제의 역사적인 배경 268

제9장
전쟁과 성 273
①중국의 난징대학살기념관을 방문하여 276
②‘정의로운 전쟁’은 있는 것인가? 283
③전쟁과 성 288

글을 마치며 293

참고문헌 299

역자 후기 302

저자소개

최길성 (감수)    정보 더보기
1940년(1938년) 경기 양주 출생 1963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 졸업 1966~69년 육군사관학교 교관. 육군 대위 1969~72년 문화공보부 문화재전문위원 1972년 일본 유학 1985년 츠쿠바대학 문학박사 경남대학교 계명대학교에서 일본학 교수 1991년부터 일본 중부대학 교수 1995년부터 히로시마 대학 교수. 현재 명예교수 2005년부터 일본 동아대학교 교수 겸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 주요 저서 『恨の人類學』, 『韓國民俗への招待』, 『帝國日本の植民地を步く』, 『米軍慰安婦の眞實』, 『これでは困まる韓國』, 『哭きの文化人類學』, 『일제시대 한 어촌의 문화 변용』, 『한국 무속의 연구』, 『한국의 무당』 등 다수. 『米軍慰安婦の眞實』(2017)은 일본 국가기본연구소에서 주는 ‘일본연구특별상’ 수상. 주요 역서 『일본의 사회구조』, 『일본의 사회와 종교』, 『일본의 종교』, 『한국의 유사종교』, 『조선의 풍수』, 『시베리아의 샤머니즘』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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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용산중고를 거쳐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민주화운동으로 제적 투옥되어 5년 8개월을 복역하고 워싱턴 소재 국제정책개발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제15대 국회의원,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서울법대학생운동사』(2008) 등 다수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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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데 북한의 지배에서 해방되었다는 소식만이 들어왔다. 마을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고, 아주 자연스럽게 다시 이승만 대통령의 민주주의 시대로 바뀌었다.


아무도 가슴 아픈 전쟁 시절의 일을 언급하는 사람은 없었다. 서로 전쟁으로 상처받은 것이 많았으며 부끄러운 일도 많았으니까 관용의 정신 같은 것이 몸에 밴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들은(중공군) 결코 여성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무서운 소문과는 전혀 다른 좋은 군대처럼 보였다. 성폭력 같은 행위도 없고 오히려 부드러운 느낌이 들고 주민들도 차츰 친밀감을 갖게 되었다.
주둔 중에는 우리 아이들과 놀기도 하고, 병사라고 해도 15살 전후, 그 중에는 내 친구들과 싸우다가 운 병사도 있어 그때는 ‘무슨 군인이 이렇게 약해?’ 하고 어린 나이에도 비웃고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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