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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필사 스페셜 에디션 : 레드

마음필사 스페셜 에디션 : 레드

(나를 다시 꿈꾸게 하는 명시 따라 쓰기)

고두현 (지은이)
토트
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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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필사 스페셜 에디션 : 레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음필사 스페셜 에디션 : 레드 (나를 다시 꿈꾸게 하는 명시 따라 쓰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4702537
· 쪽수 : 72쪽
· 출판일 : 2015-07-30

책 소개

『마음필사』 스페셜 에디션은 ‘나를 다시 꿈꾸게 하는 명시 따라 쓰기’ 『마음필사』를 독자들이 더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3권으로 분권한 책이다. 레드는 꿈과 사랑, 블루는 나와 이웃, 사회적 관계에 대한 명상을 담고 있으며, 그린은 인생에 대한 고찰과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목차

여는 글, 마음의 손으로 문장 속살을 어루만지다
그 시절, 연필로 옮겨 적었던 내 마음의 시와 문장들
광속의 디지털 시대에 ‘손으로 생각하는 의미’를 되새기며
온몸으로 교감하는 ‘마음 필사’의 묘미

첫째 마당, 고래의 꿈
태백산행 · 정희성
청춘 · 새뮤얼 울먼
고래의 꿈 · 송찬호
참나무 · 알프레드 테니슨
땅 · 안도현
나 다시 젊음으로 돌아가면 · 윤준경

둘째 마당, 그대 생각하노라
호수 1 · 정지용
소네트 89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진짜 나이 · 이븐 하즘
사랑하는 사람 가까이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임을 보내며(送人) · 정지상
사랑하라, 그러나 간격을 두라 · 칼릴 지브란
짝사랑 · 고두현
이렇게 될 줄을 알면서도 · 조병화
벗 하나 있었으면 · 도종환
잘 있거라 벗이여 · 세르게이 예세닌

그리고……
고두현 시인의 감성 에세이
따라 쓰며 마음에 새기는 명문장

저자소개

고두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1963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났다.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유배시첩流配詩帖」 연작 당선으로 등단했다. 잘 익은 운율과 동양적 어조, 달관된 화법을 통해 서정시 특유의 가락과 정서를 보여줌으로써 전통 시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시와 산문이 실려 있다.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때』, 시선집 『남해, 바다를 걷다』를 펴냈다. 한국경제신문 문화부 기자와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거쳐 문화에디터로 일하면서 시산문집 『시 읽는 CEO』와 『옛 시 읽는 CEO』, 『리더의 시 리더의 격』, 독서경영서 『생각의 품격』, 『경영의 품격』, 『교양의 품격』, 『나무 심는 CEO』 등을 통해 시와 경영을 접목하는 ‘독서경영’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산문집 『시를 놓고 살았다 사랑을 놓고 살았다』, 『냉면꾼은 늘 주방 앞에 앉는다』와 필사책의 효시로 평가받는 『마음필사』, 『사랑필사』, 『동주필사』, 『명언필사』, 동서양 시인들의 아포리즘을 담은 『시인, 시를 말하다』 등을 엮었다. 김달진문학상, 유심작품상, 김만중문학상 유배문학특별상 등을 받았다. 서울대, 고려대 등 학교와 기업, 단체, 도서관에서 시에 담긴 인생의 지혜를 전하는 인문학 강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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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함께 서 있되 너무 가까이 서 있지는 말라.
사원의 기둥들은 서로 떨어져 서 있고
참나무와 삼나무도 서로의 그늘 속에선 자랄 수 없다.
- 칼릴 지브란의 시 <사랑하라, 그러나 간격을 두라> 중에서

비관주의자는 바람이 부는 것을 불평한다. 낙관주의자는 바람의 방향이 바뀌기를 기대한다. 현실주의자는 바람에 따라 돛의 방향을 조정한다. - 윌리엄 아서 워드

마음이 울적할 때 저녁 강물 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날이 저무는데 마음 산그리메처럼 어두워 올 때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 도종환의 시 <벗 하나 있었으면> 중에서

인생에서 최고의 행복은 우리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다. - 빅토르 위고


■ 저자 서문 중에서 ■■■■

쓰는 시간만큼은 온전히 나를 위한 사색과 성찰의 시간으로 비워두라. 그렇게 석 달이나 대여섯 달쯤 지나면 한층 깊어진 생각의 단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빈 페이지를 하나씩 채워간 사유의 나이테에서 우리 삶의 비밀스런 정원을 만날 수도 있다. 그렇게 조금씩 빈 곳을 채우다보면 스스로 완성한 책 한 권을 갖게 되는 행복까지 누릴 수 있다.

베껴 쓴다는 것은 단순히 글자를 옮겨 적는 의미가 아니다. 연필심이나 펜촉이 종이에 글자를 그리는 그 시간의 결을 따라 문장 속에 감춰진 내밀한 의미가 우리 가슴에 전해진다. 행간에 숨은 뜻도 하나씩 드러난다. 여기에서 교감과 공감의 울림이 시작된다.

리듬을 타면서 몸과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써보라.
은은하게 소리를 내면서 쓰는 글은 우리 몸을 완전한 공명체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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