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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건축과 예배 공간

교회건축과 예배 공간

(신학과 건축의 만남)

제임스 F. 화이트, 수잔 화이트 (지은이), 정시춘, 안덕원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14,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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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건축과 예배 공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교회건축과 예배 공간 (신학과 건축의 만남)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94752594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4-01-27

책 소개

저자들이 교회를 하나의 건축물이 아닌 예배를 위한 공동체의 공간으로 이해했다는 점이 인상적이고 고무적이다. 저자들은 교회를 멋이나 규모와 같은 기준에서 바라보지 않는다. 대신에 어떻게 ‘예배’를 위해 설계하고 건축하며 사용할 것인가를 중요하게 감안한다.

목차

서문
제1장 신앙 공동체를 위한 장소
제2장 말씀의 예배를 위한 장소
제3장 주님의 만찬을 위한 장소
제4장 세례를 위한 장소
제5장 결혼 예식을 위한 장소
제6장 기독교 장례식을 위한 장소
제7장 교회 음악을 위한 장소
제8장 부속 공간들
제9장 특별한 관심 사항들
제10장 참고할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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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제임스 F. 화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 미국 하버드대학교(B.A.) ● 미국 유니온신학교(B.D.) ● 미국 듀크대학교(Ph.D.) ● 미국 노틀담대학교 예배학 교수 역임 저서 ● 『개신교 예배』(Protestant Worship, CLC, 2009) ● acraments as God’s Self Giving (Abingdon, 2001) ● The Sacraments in Protestant Practice and Faith (Abingdon, 1999) ● A Brief History of Christian Worship (Abingdon, 1993)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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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화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독교 예배의 기초』(Foundations of Christian Worship), 『기독교 예배에서의 여성의 역사』(A History of Women in Christian Worship), 『기독교 예배와 기술의 변화』(Christian Worship and Technological Change) 등 주옥같은 예배학 관련 저서들의 저자인 수잔 화이트 박사는 노틀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Ph.D.)를 마친 후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에서 가르쳤으며, 텍사스 기독교대학교의 브라이트 신학교에서 해롤드 L., 알베르타 렁거 석좌교수로 기독교 영성과 제자도, 기독교 예전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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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M.S.) 그리고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Ph.D.)에서 건축학을 공부했고,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M.T.S.)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정주건축연구소 대표이며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다.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대한건축사협회 작품상(1982, 1997)과 논문상(1983), 서울시 건축상(1996, 1998)을 비롯하여 다수의 현상설계에서 당선되었으며, 영락교회50주년기념관, 총신대100주년기념교회당 등 다수의 교회건축을 설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교회건축의 이해』, 『PA 건축가 작품집46』, 『세계의 교회건축 순례』, 『거룩한 상징, 예전가구의 신학적 이해』 등이 있고, 『건축학 개론』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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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서강대학교에서 종교학을 공부했으며, 미국의 드류(Drew)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치고 기독교예전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드류대학교에서 전임교수로 예배와 설교를 가르쳤고, 뉴저지 시온성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실천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예배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회건축문화연구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의 예배를 찾아서》, 《예배 꿀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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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회건축에 대한 책들이 많이 출판되었습니다. 몇몇은 사진들이 잘 곁들여 있어서, 멋진 커피테이블에 비치해둘 만합니다. 또한 몇몇은 일정한 시기나 지역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회중의 기독교 예배를 위한 환경으로서 실제적 이용이라는 맥락에서 교회의 건축을 다루는 책은 매우 드뭅니다. 사실 몇몇 책에서는 교회 건물이 그저 존경 혹은 감상의 대상이거나 연구를 위해 살펴보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합니다. 이 책은 그런 종류의 책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사용설명서, 곧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동안내서 또는 소비자 가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독교 공동체가 드리는 예배가 교회 건물이 존재해야 하는 유일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예배학자로서 우리 두 명은 그 건물을 짓는 회중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물이 존재한다는 관점에서 이 책을 썼습니다. 교회 건물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나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바로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입니다. 교회 건물의 모든 것은 기독교 예배가 드려지는 장소로서 그 기능에 의해 모양을 갖추는 것입니다.
_“서문” 중에서


건축적으로 이것은, 기독교 교회의 초점이 항상 사람들이 모이는 ‘안’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신을 위한 기념비로 지어져 사람들이 그 내부에서 쫓겨나 신전 ‘밖’에 있는 이교도의 신전과는 그 의미가 전혀 다르다. 그리스도인들은 존재하지 않는 신을 위한 기념물들을 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백성이 만나는 장소들을 만든다. 많은 훌륭한 교회들의 전면이 수세기 동안 완성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었던 이유는, 공동체가 그 내부를 사용할 수 있는 한, 외부는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었다.
그러한 우선순위에 관해 몇 가지 특징들을 언급해야 한다. 우리 시대는 교회 건물들의 환대성hospitality을 중요하게 인식해왔다. 교회는 모든 사람을 교회로 초대하고 그들을 환영해야 하며, 그들이 자신의 가정에서와 같이 편안하게 느끼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환대성’을 개인 가정이라는 관점에서 쉽게 생각해볼 수 있으며, 주거 건축의 많은 특징들은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바람직한 것으로 인식된다. 1세기의 로마에서건 20세기의 아프리카에서건 그 선교적 상황들 안에서 항상 교회가 개인 주택 안에서의 만남을 편안하게 느껴왔던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복음전도의 과정에서 사람들은 교회 건물로부터 환영받는 느낌을 받기도 하고 배척받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거기에 중립적인 영역은 없다. 환대의 본질은 사람들이 모여서, 만나고, 서로를 알고,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함께 행동하게 하는 것이다.
_“1장 신앙 공동체를 위한 장소”에서


설교대의 디자인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작은 독서대로부터 설교자가 그 안에 서 있을 수 있는 육중한 통 같은 설교대까지 역사적으로 다양한 예가 있었다. 조지 왕조풍의 미팅하우스에 있던 설교자를 둘러싼 ‘포도주 잔’ 모양의 설교대는, 많은 경우에 복음주의 설교자들이 강단 위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설교할 수 있도록 책상형 설교대로 대체되었다. 최근에 선호되는 설교대는 단지 성서와 설교자의 노트나 원고를 올려놓기에 충분한 정도의 크기를 가진 좀더 소박한 구조를 지닌 것들이었다. 기본적으로 설교대 디자인의 초점은 책과 원고를 올려놓을 수 있고 보통은 약간 경사진 선반이다. 설교대의 다른 부분은 단지 지지대일 뿐이다. 편의상, 설교자가 인용할 다른 책들이나 물 컵 또는 시계를 올려놓을 숨겨진 선반이 있을 것이다. 어떤 설교자는 적절한 크기의 이동식 설교대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런 설교대는 너무 옹색해 보이거나 그 위치가 너무 임시적일 수 있는 위험이 있다.
_“2장 말씀의 예배를 위한 장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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