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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성경공부교재 > 어린이/청소년
· ISBN : 9788994773100
· 쪽수 : 64쪽
· 출판일 : 2011-07-05
책 소개
목차
두 번째 십계명/ 백성들의 아우성/ 메추라기를 보내신 하나님/ 모세를 시기한 아론과 미리암/ 열두 명의 정탐꾼/ 두려워하는 사람들/ 하나님을 기억하라!/ 모세의 죽음/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 정탐꾼을 도운 라합/ 하나님의 약속/ 라합이 은혜를 구함/ 정탐꾼들의 탈출/ 언약궤를 따라/ 요단강을 건너는 백성들/ 열두 개의 돌/ 여리고 성 전투/ 무너진 여리고 성/ 해가 멈춘 날/ “주만 섬기겠습니다.”/ 약속의 땅으로 들어간 이스라엘/ 여호수아의 작별 인사/ 유다 지파가 정복한 땅/ 이스라엘의 사사들/ 사사 옷니엘/ 하나님이 선택하신 에훗/ 모압 왕을 죽은 에훗/ 드보라와 바락/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
책속에서
해를 멈춘 여호수아의 명령
여호수아 10: 1~15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과 조약을 맺었다고 하니 기브온을 칩시다.”
그러자 아모리 사람의 다섯 왕이 힘을 합해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 기브온에 대항해 진을 치고 싸움을 걸어왔습니다.
기브온 사람들은 길갈 진영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사람을 보내 말하기를 “주의 종들을 그냥 버려두지 마시고 급히 우리에게 올라와 구원하고 도와주십시오! 산지에 거하는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이 우리를 치기 위해 모여 있습니다.”
그러자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들과 모든 용사들과 함께 길갈에서 올라갔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그들 가운데 한 사람도 너를 당해낼 자가 없을 것이다.”
그리하여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워 행군해 가서 불시에 그들에게 들이닥쳤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앞에서 그들을 혼란에 빠뜨려 그들을 치셨습니다. 또 그들이 도망쳐 내려가고 있을 때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을 내리셨습니다. 우박에 맞아 죽은 사람이 이스라엘 군사들의 칼에 죽은 사람보다 더 많았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에 넘겨주신 그날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여호와께 말했습니다.
“오 해야, 기브온에 그대로 멈춰 있어라. 오 달아, 아얄론 골짜기에 그대로 멈춰 있어라.”
그러자 백성이 적들에게 원수를 갚을 때까지 해는 멈춰 있었고 달도 멈춰 섰습니다. 해가 중천에 서서 하루 종일 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여호와께서 사람의 말을 들어주신 날은 전무후무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편에서 싸우셨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