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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랑의 꿈

당랑의 꿈

홍준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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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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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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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랑의 꿈

책 정보

· 제목 : 당랑의 꿈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94893303
· 쪽수 : 292쪽

책 소개

저자가 ‘안보가 무너지고, 경제가 무너져 내리는 내 나라를 위하는 길이 무엇이며,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밝힌 글이다.

목차

진충보국盡忠報國
충성을 다해 나라의 은혜에 보답함


대한민국이 우선이다
서민에게 꿈과 기회를, 기업에 자유를
안보 문제는 신중하고 냉철하게
국제 관계의 흐름과 핵 균형론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다


질풍경초疾風勁草
모진 바람에도 꺾이지 않는 강인한 풀


신보수주의를 위한 혁신
대한민국 보수·우파를 재건하는 대장정
네이션 리빌딩(Nation Rebuilding)
정치는 프레임 전쟁
정권 교체 킹메이커


수가재주 역가복주水可載舟 亦可覆舟
물은 배를 띄울 수도, 뒤집을 수도 있음


새로운 프레임으로 소통
법에 의한 권력의 통제
폐부를 찌르는 말
여론 조작을 넘어서다
홍준표論
김대중 칼럼 | 홍준표論 답글


유정천리有情千里
걸어온 길, 걸어가는 길


가난 때문에 바뀐 인생의 항로
길고 긴 고난의 연속, 청년시절
억강부약(抑强扶弱)의 도(道), 검사 시절
소신과 정의, 모래시계 검사
국민을 향한 정치


에필로그

저자소개

홍준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창녕 남지가 고향이다. 그러나 농사와 막노동하던 아버지를 따라 유랑 하느라 초등학교 때 창녕 남지초등학교, 대구 신천초등학교, 대구 신암초등학교, 창녕초등학교, 합천의 학남초등학교 등 무려 다섯 번이나 전학을 다녀 그에겐 고향이 여럿이다. 어머니가 39살, 아버지가 41살이 되어서야 태어난 저자는 1남 3녀 중 외아들로 집안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자랐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물로 채워야 했고, 홍수로 인해 집이 잠긴 적도 많았다. ‘제 가난은 마음이 아니라 몸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것도 이러한 배경 때문이다. 그래도 공부하나만큼은 잘하여 1972년 영남고 졸업, 1977년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1982년도에 치러진 사법고시에 합격하게 된다. 1985년부터 1995년까지 청주·울산·광주·서울에서 검사 생활을 하며 성역 없는 수사를 진행했으며, 당시 대통령의 측근과 연루된 슬롯머신 게이트를 파헤치면서 SBS 드라마 <모래시계>의 실제 검사로 알려지게 된다. 그러나 검찰 내부의 비리를 계속해서 파헤친 탓에 11년간 입은 검사복을 벗게 된다. 이때를 기점으로 저자는 검사에서 정치인으로 변신을 하게 됐다. 1996년부터 2012년까지 제15·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맡았다. 또 2008년부터 1년간 한나라당 원내대표직을, 2013년까지는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을 맡았다. 2010년에서 2012년까지 한나라당 서민정책특별위원장을, 또 2011년엔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을 역임했다. 2012년 12월부터는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는데 제35대, 36대 경상남도 도지사로 재직하며,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채무제로를 달성하게 이른다. 2017년 자유한국당 19대 대통령 후보로 대선에 나섰고, 같은 해 7월 자유한국당 당대표에 선출됐다. 2008년 백봉 신사상을 수상했으며, ≪홍 검사, 당신 지금 실수하는 거요≫, ≪이 시대는 그렇게 흘러가는가≫, ≪나 돌아가고 싶다≫, ≪변방≫ 등의 저작물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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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필로그

평생을 가난과 싸웠지만 한 번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내 아버지는 일당 8백 원을 받는 임시직 야간 경비원으로 힘든 인생을 마쳤다. 한겨울 바닷가에서 칼바람 맞으며 가장의 책무를 다하고자 했던 아버지를 보며 피눈물을 흘렸다. 무학의 아버지, 문맹의 어머니가 내게 주신 유산은 꿈이었다. 가진 자들이 좀 더 양보하는 세상,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줄 수 있는 세상, 그리하여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 그것이 내가 받은 유일한 유산이자 내 인생의 마지막 꿈이다.

바람에 머리를 빗고 비에 몸을 씻는다는, 즐풍목우(櫛風沐雨)라는 말이 있다. 22년 정치인생을 즐풍목우의 심정으로 살아왔다. 정치·외교적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우리는 너무 큰 위기에 직면해 있고 그것은 내가 외면할 수 없는 책임이고 운명이다.

나는 검사와 국회의원 경남지사를 거치면서 항상 결단의 순간에는 단호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켰고 그 결단에 후회를 해본 일은 없었다.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최근에 또 한 번 결단의 순간을 보냈다. 이제 나는 내 나라 내 국민을 지키는 아름다운 석양으로 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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